[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강정고령보 인근 다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고, 건강식품을 지원하는 물사랑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낙동강보관리단 직원 7명이 참석해 직접 아이들과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건강식품은 지역아동센터 소속 학생 40명에게 전달됐다. 낙동강보관리단 물사랑 나눔단은 매월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중익 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의 아동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