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2일 남산동 144-4번지 일원과 통일전 주차장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벼 무복토 육묘기술 현장연시회’를 가졌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경북도립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문화 형성에 앞장서서 이바지하는 단체로서 현재까지 학교와 도서관, 복지센터 등 14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된 경북도립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은 그동안 김천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안심 병동 치매 환자 입·퇴원 연계 사업을 통한 집중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치매 극복 홍보활동 등에 동참해 왔다.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미국계 기업인 PMC그룹의 6000만 달러(800억원 상당)상당의 투자유치와 신규 일자리창출 50명 규모를 골자로 한 공장 이전 및 증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22일 체결했다.
대구 남구 봉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어린이들의 무한한 꿈과 창의력을 키워 주고자 제7회 '공룡을 그려보자'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봉덕2동 주민자치회 주최, 남구청 및 봉덕2동 행정 복지센터 후원으로 열렸으며, 지난 2017년 첫 개최 후 올해 7회를 맞이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대구시 소재 초등학교 유치부 아동 및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한 210명과 행사 당일 현장접수를 포함해 총 189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창작성과 독창성, 구도, 명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심사 후 다음달 2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비롯해대구광역시 교육감상, 대구 남구청장상, 봉덕2동 주민자치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의 자랑이자 남구의 관광명소가 된 자연경관을 품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을 널리 알리고, 초록초록한 자연 속에서 보석같이 빛나는 아이들에게 공룡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나타내는 그림 그리기를 통해, 무한한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나눔세상봉사단은 지난 20일 감문면에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대대적인 주거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눔세상봉사단 회원들은 73세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안에 오래도록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를 못 해 열악해진 주방과 집안 곳곳을 청소해 아늑한 보금자리로 바꿨다. 김정기 나눔세상봉사단 단장은 “어르신께서 깨끗하게 청소된 집을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항상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구서부지청(이하 대구서부지청)은 2023년 제10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위험성평가 현장 확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대구서부지청은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노·사가 현장의 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하고 개선하는 위험성평가의 중요성 △중대재해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특별 관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산업현장 전반에 위험성평가를 확산시키기 위한 의지를 다진다. 또 김성호 대구서부지청장(이하 지청장)이 직접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이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우 및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 후원금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연합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연합회 정진향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고가의 치료비 부담으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환우 가정의 안정적인 치료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된다. 또 건협은 환우의 치료와 간병으로 일상적인 삶 영위가 어려운 가족 구성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메디체크 건강방학'을 지정하고, 전국 17개 시·도지부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통해 선정한다. 건협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총 4억5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179명의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4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반부패 청렴 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18~19일까지 호텔아젤리아에서 청년농업인 25여 명을 대상으로 안정정착 경영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경영컨설팅 교육은 지역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건실한 미래 농업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내용은 농업인 기초세무, 타 지역 청년농업인 우수사례 등으로 편성돼 앞으로 농업을 경영하는데 필수로 갖춰야할 역량들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농업인들은 “농업 세무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이 해소가 됐고, 다른 청년농의 사례를 보고 참고할 사항을 많이 얻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참여해 좋은 정보를 많이 얻고 싶다”고 말했다.
청도농협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여성대학 수강생 및 여성단체관련회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은 청도농협 취미교실 퓨전민요장구회원들의 흥겨운 축하공연에 이어 여성대학 총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해 후배들의 입학식을 축하했다. 제4기 여성대학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7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총11회 걸쳐 이론 및 현장수업이 이뤄질 계획이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여성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 생활법률, 건강, 문화교양, 환경,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 고령군 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고령군 직원 및 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20일 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5년여 만에 열린 체육대회로,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의장을 비롯한 고령군 의회 군의원, 정희용 국회의원, 노성환 도의원, 그리고 고령군 직원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직원들은 OX퀴즈, 희망타워세우기, 복불복 주사위 릴레이, 버블슈트 씨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학부와 함께, 어린이‧청소년 미래인재육성사업인 ‘나는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카베 히토미('요요요 샘쟁이야!' 저자,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 학부) 교수의 지도하에 달성군립도서관 3층 강좌실에서 5~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를 통해 15명의 어린이들이 생애 첫 그림책 발간에 도전하게 된다. 사카베 히토미 교수 연구팀은 축적된 경험과 인력을 바탕으로 그림책의 구조 및 이야기 유형 등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참여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만들기
령 개진감자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1일부터 개진감자 직판장을 개장해 본격적인 감자 판매에 나섰다. 하우스 감자는 오는 29일까지, 노지감자는 6월말까지 운영 계획이다. 올해 개진감자 재배면적은 126ha(하우스 감자 25ha, 노지감자 101ha)이며, 품종은 추백·수미·설봉으로 낙동강 연안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라 전분이 많고 맛이 좋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아 전국 각지에서 전화(054-954-0222) 및 방문 구매를 하고 있다. 권중수 개진면장은 “올해 감자 냉해 및 습해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줄어들어 농민 소득 감소로 이어질 것을 염려하며, 개진감자를 애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도군과 ㈜대영채비가 컨소시엄 형식으로 공모한 ‘2023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대구 달성군 옥포읍 노인회가 지난 22일 송해공원 축구장에서 '제2회 옥포 노인회 한마음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옥포읍 노인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경품추첨, 식후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이하 청도노조)은 지난 22일 정부에 다음해 공무원 보수와 관련한 주요 요구안을 발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청도군노조는 정부가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의 이유로 공무원 노동자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한 것을 반영해 2021~2023년까지의 실질소득 감소분 누적치와 2024년도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고려, 다음해 전체 공무원 보수 37만7천원을 정액으로 인상할 것과 정액급식비와 6급 이하 직급보조비를 각각 8만원‧3만5천원씩 인상하고,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의 산정 방식을 민간수준으로 개정해 하위직 공무원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에 나설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특히, 이날 청도군노조의 상급 단체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이하 공노총)은 용산 대통령집무실 일대에서 공무원 보수 인상 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공노총 소속 105개 단위노조도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정순재 위원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 시대에 정부는 공무원 노동자에게 일방적으로 낮은 보수 인상을 통보하고, 무조건적인 희생만을 강요했다. 공무원의 희생으로 얻어진 결실이 마치 자신들의 업적인 듯 칭송만 늘어놓고, 공무원 노동자에게는 어떠한 보상도 주어지지 않았다"며, "올해 청도군노조는 공노총과 함께 그간 공무원의 희생에 대한 보상을 쟁취하는 원년으로 삼고, 요구안을 관철할 수 있도록 한여름 더위보다 뜨거운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정부는 이제라도 전국 120만 공무원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의 요구안을 무조건 수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노조는 앞으로 정부가 요구안을 수용할 때까지 각종 홍보전과 1인 시위 등을 전개하고, 6월과 7월 공노총이 서울에서 진행하는 총력 투쟁대회에도 참석해 다음해 공무원 보수 인상을 위한 지속적인 투쟁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칠곡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칠곡 지역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4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칠곡지역의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농업기술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됐고, 칠곡에 위치한 농촌교육장 3개소에서 직접체험을 하면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태장고농장의 두부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덕산수목원농장의 큰징거미새우 관찰과 칠곡꿀잼농장의 꿀잼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경북형 농촌관광 활성화 및 지역의 농촌 자원을 교육적으로 활용해, 농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통해 학교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의 자유학기
대구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중구청을 방문해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남문행복한홈스쿨, 오뚝이교실, 구세군, 동인, 삼육)에 후원금과 우산 150개를 전달했다. 위 협의회는 2021년부터 중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후원과 더불어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달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계속하여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이슬 회장은 “건강하고 밝게 자라야 할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지역 단체에 감사드리며, 중구의 미래인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도 힘쓰겠다”고 했다.
대구 중구는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중구청 로비에서 ‘독립운동지 답사 어반스케치展- 역사·인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이 주는 아름다움과 유적지의 모습을 그림으로 남기고자 시작했다. 전시 작품은 15인의 작가가 지역에 산재한 독립운동의 흔적을 답사하고 해석해 현장을 드로잉 했으며 △3.8 만세운동 행진로 △이상화·서상돈 고택 △아담스관 등 독립운동지 모습을 담은 어반스케치 작품 20여 점을 중구청과 국채보상운동기념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지난 22일부터 15회에 걸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 및 농촌여성들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여성농업인일자리창출전문기능교육) 실기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지난 2월 2일부터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론 수업을 듣고 필기시험에 합격했고(15명 응시 13명 합격), 5월 22일부터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수업에 참여했다. 한식조리기능사는 조리업무 전반에 대한 기술·인력·경영관리를 담당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으로 필기시험은 조리시설과 기구의 위생관리, 재료의 구입, 영양학, 관련법규 등을 평가하고, 실기시험은 31가지 한국요리 중에서 2개의 메뉴가 랜덤 출제되며 45분에서 70분 안에 2가지 요리를 요구사항을 준수하며 조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