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1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민방위대장과 직장민방위대장 126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대장으로서의 지휘역량을 강화하고 재난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4시간 필수교육으로 민방위제도, 화생방, 응급처치, 화재안전으로 구성됐고 각 분야별 위촉된 전문가가 강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민방위대장으로서 지휘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 보호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민방위대로 편성된 3683명에 대해 오는 6월 30일까지 본교육을 실시하고 9월, 11월에 보충교육을 편성해 민방위 교육훈련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체육회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청송군에 성금 73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청송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달서구체육회 임원과 산하 종목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달서구체육회는 청송군체육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생활체육 교류대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올해도 청송군체육회가 달서구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산불 피해로 방문이 취소되면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와 함께 물야중 2학년생 23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총 6회기에 걸쳐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인식하고 타인을 이해하면서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자원 봉사 연합회는 매년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과 각급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목)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주거지와 생계 기반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목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를 겪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이달16~30일까지 지역 내 888개 표본 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북도 및 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을 파악해 지역균형발전, 복지 시책 수립 등 행정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1997년부터 매년 시행돼 올해로 29회를 맞이한다.
달서구는 와룡산 자락길에서 ‘노다지 나눔공동체’ 사업 참여자와 지역 주민 110여 명이 함께하는 ‘편백나무 500그루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다지 나눔공동체’는 ‘노인‧다문화‧지역사회’의 줄임말로,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파트너가 돼 어르신 돌봄, ESG 환경 교육 및 실천 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달서구의 대표 통합복지 사업으로 현재 약 80명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식목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그린리더로서의 책임감을 키우고, 공동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속감과 연대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1차례 일정 중 6번째 행사에는 노다지 참여자 30여 명을 비롯해 계명문화대 외국인 유학생, 우리마을 교육나눔 및 청소년 쉼터 관계자, 성서노인복지관 어르신, 적십자봉사단 등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와룡산 자락길 일대에 편백나무를 심으며 자연 속에서 교류하고, 세대와 문화를 넘어선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웃과 자연을 함께 가꾸는 오늘의 행사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따뜻한 돌봄과 연대의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이웃이 어울려 살아가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달서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구‧군 안전시책 평가'에서 9개 구‧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재난안전 분야 시책을 5개 분야, 23개 지표로 나눠 종합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달서구는 생활밀착형 안전정책과 재난대응 훈련의 내실 있는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재난관리자원훈련의 체계적 추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진천천·수밭골천 산책로 CCTV 및 방송장비 설치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특별안전점검 등 다양한 실천 사례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생활 곳곳에서 실천해온 주민 안전 중심 행정의 성과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달서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 12~20일까지 연이어 도서관 주간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날인 12일에는 ‘인형이 들려주는 달성 옛 이야기(자체 제작 인형극 공연)’가 개최된다. 이어 15일부터 4일간 ‘사서가 읽어주는 그림책’도 진행된다. 강연은 16일부터 시작된다. 16일, 정신건강 전문의 겸 작가인 이두형 작가의 강연이, 19일에는 '다섯 가지 약속'의 저자 신여정 그림책 작가, 20일에는 '숲속 재봉사의 옷장'의 저자 최향랑 그림책 작가와의 강연이 개최된다. 또 지난 12일~20일까지 상시 행사로 두배로데이(대출 권수 10권→20권), 사서 추천 도서 목록 배부,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도 진행해 주간행사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오는 26일에는 서울대학교 교수 겸 남아시아센터 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강성용 교수를 초빙해 강연을 개최한다. 강 교수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인도 전문가로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철학, 종교학, 정치, 경제, 사회 분야를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있다. 강 교수의 특강, ‘인도의 전통과 사회 : 편견을 벗어난 현대 인도 읽어 내기’를 통해 현재 세계 최다 인구와 넓은 시장, 다양한 문화를 가진 인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각 행사는 지난 1일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립도서관이 준비한 도서관 주간 행사와 명사 초청 특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제공의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의 문화 허브로 자리 잡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봉화소방서는 지난 9일 경북소방본부에서 개최된 ‘2025년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속 구조대원들이 응용구조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조대상자를 정확, 신속 구조하는 팀 의 전술을 평가하는 종목으로 참가자는 5명의 대원을 한팀으로 이뤄 5단계의 구조 과정을 18분 이내로 수행해야 한다. 봉화소방서는 서정식, 김재준, 문희
지난 11일 정은숙 유가읍 전 쌍계3리 이장이 생활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을 위해 백미(20kg) 10포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학원을 운영 중인 정은숙 전 이장은 10여 년 전부터 저소득 자녀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달성군 ‘꿈담 스터디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며 교육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11일에는 학생뿐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돕고자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가구를 위해 백미 10포를 기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4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2일 건강한 성 문화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동아리 ‘또래지기 울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중학생 대상으로 성교육 동아리 ‘또래지기울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세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교육 전문가와 함께 청소년이 자신의 성에 대한 가치관을 성찰하고, 다양한 문화 및 대외 활동으로 건강한 성 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달성군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민방위대의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1일 군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민방위대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면 이장들로 편성된 지역민방위대장은 지역민방위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민방위대장의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4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생방 방호요령 △화재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지역사회 비상사태 및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 교육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주말인 지난 12일 안동시 남선면 신흥리 등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긴급 복구를 지시하며 “국가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라는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이 지사는 “피해지역의 복구는 보고서나 회의실에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고, 그 현장을 발로 뛰어야 실효성 있는 복구가 된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이재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직접 챙겼다. 이철우 지사는 이어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공사 속도와 안전성 등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들의 임시 주거 입주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시를 내렸다. 이 지사가 방문한 신흥리 지역은 이번 산불로 주택 41채 중 39채가 소실된 마을로, 우선 28채에 대한 부지 기반 공사를 마치고 다음 주에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달서구가 주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달서TV’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매월 납부해야 할 지방세 정보를 1분 내외의 숏폼 콘텐츠로 제작한 것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들이 핵심 내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작사·작곡, 음성 합성, 디자인 등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AI 기술로 자동화했으며, 세무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보 전달 효과도 함께 강화했다. 영상 제작은 세무부서의 내용 기획과 홍보부서의 AI 기반 미디어 제작이 협업한 결과로, 행정 효율성과 콘텐츠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특히 노래, 율동, 그래픽 요소를 결합한 형식은 기존 딱딱한 세무 안내에서 벗어나 주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간다. 해당 콘텐츠는 유튜브 ‘달서TV’에서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구는 향후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 눈높이에 맞
달서구는 송일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모범운전자회, 달서경찰서, 구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보호구역 내 일단 멈춤’, ‘운전·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핵심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교통안전 문화 개선에 나섰다. 달서구는 학교 주변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유색포장 △방호울타리 설치 등을 확대하고 있으며, △횡단보도 집중조명 △버스정류소 조명시설 개선 등 교통 취약계층을 위한 인프라 정비도 지속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은 운전자 모두의 배려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달성군은 대구시 최초로 ‘오늘도 똑똑! 심뇌건강마트’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대형마트 2개소 내 ‘혈관튼튼 농수산물 홍보관’을 운영,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늘도 똑똑! 심뇌건강마트’는 군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된 사업이다. 사업은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마트를 지정·운영하는 방식으로, 지난달 화원읍 하나로마트 달성점과 유가읍 오케이포인트마트 달성점이 ‘심뇌건강마트’로 지정됐다. 달성군은 이달 심뇌건강마트로 지정된 지역 마트 2개소에 ‘혈관튼튼 농수산물 홍보관’을 설치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는 참외, 토마토, 당근 등 5가지 색상의 과일과 채소를 구분·전시하여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보관 운영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심뇌건강셀러(seller)’로 양성된 마트 직원들이 맡았으며, 이들은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 등에 좋은 ‘파이토케미컬’ 성분을 주제로 고객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홍보관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군은 오는 5월과 9월에도 추가 운영을 통해 심뇌건강 인식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심뇌건강마트’는 만성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마트와 협업해 추진한 올해 신규 사업이다”며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
경상매일신문 ‘GSM 골프 아카데미 제2기 개강식’이 4월 10일 오후 6시 더퀸(구 UA컨벤션) 4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강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경상매일신문 천기화 회장의 환영사, GSM 골프 아카데미 운영위원회 위촉식, 프로 골프 코치진 소개, 체계적인 커리큘럼 안내,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제2기 회원들의 소개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천기화 회장은 환영사에서 “먼저 제2기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GSM 골프 아카데미를 통해 회원들이 골프라는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을 증진하고, 끈끈한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경상매일신문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신문사와 아카데미 간의 긴밀한 소통과 상호 협력을 위해 ‘GSM골프아카데미 운영위원회’를 조직했음을 밝혀 참석자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봉화군 춘양면은 지난 10일 적십자봉사회 참여자 16명, 새마을부녀회 참여자 15명 등과 함께 운곡천 하천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유원지 및 하천변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와 각종 영농폐기물을 정리해 환경정화 및 하천수 오염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도로와 공공장소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 조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만희 면장은 "농번기 지역사회 단체가 적극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춘양면은 함께 가꾼다는 공동체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 8일, 10일 이틀에 걸쳐 대구왕선초등학교, 왕선중학교 청소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진로역량개발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증진 시키고,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활동프로그램으로는 △젤캔들 만들기 △꽃꽂이 체험 △조향사 체험 △글라스 아트 △제과제빵 체험 등 총 5가지의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젤캔들 만들기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디자인을 선택해 세상에 하나뿐인 젤캔들을 제작하며 창의력을 발휘했으며, 꽃꽂이 활동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고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조향사 체험에서는 향수를 직접 제조해보며 향기에 담긴 과학과 예술을 이해했고, 글라스 아트에서는 글라스와 자개를 활용한 글라스자개모빌을 만들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제과제빵 체험에서는 노오븐 오레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며 요리사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활동을 직접 경험해보니 정말 재미있고, 나중에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및 직업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의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