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 8일, 10일 이틀에 걸쳐 대구왕선초등학교, 왕선중학교 청소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진로역량개발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증진 시키고,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활동프로그램으로는 △젤캔들 만들기 △꽃꽂이 체험 △조향사 체험 △글라스 아트 △제과제빵 체험 등 총 5가지의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젤캔들 만들기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디자인을 선택해 세상에 하나뿐인 젤캔들을 제작하며 창의력을 발휘했으며, 꽃꽂이 활동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고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조향사 체험에서는 향수를 직접 제조해보며 향기에 담긴 과학과 예술을 이해했고, 글라스 아트에서는 글라스와 자개를 활용한 글라스자개모빌을 만들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제과제빵 체험에서는 노오븐 오레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며 요리사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활동을 직접 경험해보니 정말 재미있고, 나중에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및 직업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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