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5일 오전 11시, 정호승문학관에서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하고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5일 유가읍사무소에서 열리는 '달성군 노인대학(유가읍)'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시 동구 효목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일, 효목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직접 정성껏 담근 물김치 80개를 개별 포장해 효목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서재훈 효목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효목1동이 되도록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겠다”고 했다. 류건석 효목1동장은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효목1동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암동 소재 불꽃교회는 지난달 31일 신암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불꽃교회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신암5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만표 목사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우리 교회 바자회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지난 1일,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경찰청이 마련한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중독 방지를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 부처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후 사회 관계망(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승오 위원장(사진,국민의힘,영천))은 지난 2일 경찰청 주관의 ‘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고 마약 퇴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윤 위원장은 캠페인 문구가 든 패널을 들고 ‘마약의 시작은 곧 삶의 끝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우리 학생과 도민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중이며, 최근 마약 사건이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 확산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윤승오 위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 위원장과 주원영 영천교육장을 지목하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과 도민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이 대규모점포 및 전통시장과 상생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4일 지역 내 22개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 개최했으며, 지난 1일에도 지역 17곳의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 동구청이 유연하고 수평적인 공직문화 만들기를 위해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을 운영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MZ세대 공무원들이 멘토가 되어 간부 공무원인 멘티를 가르친다는 역발상으로 세대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입사 5년 미만의 90년대생 이하 멘토와 4급 국장 멘티를 대상으로 선후배간 어색함이 없도록 1:1 매칭이 아닌 4:1 매칭으로 팀을 구성하여 △ MBTI 알아보기 △ 인생 네 컷 사진 찍기 △ 직장인 밸런스게임 등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하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과 함께 2023년 제1차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구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公約)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공약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모색을 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넘치는 에너지를 확인하는 매력적인 축제였어요." 경상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경북도교육청과 포항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9회 청소년문화대축제’가 지난 3일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포항시민 김정화(여.34)씨는 "청소년들의 매력적인 춤과 노래에 반했다"며 "이런 청소년 의 끼를 살리는 축제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본선에 오른 댄스와 가창(노래), 밴드 부문 17개팀은 학교의 개인의 명예를 걸고 끼와 재능 넘치는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댄스 부문과 노래·밴드 부분에 참가한 팀은 참가자들이 평소 학교에서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뽐내는 등 끼와 재능, 열정을 쏟아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청소년 문화대축제 심사는 가창력(30)과 음정(30), 박자(30), 매너(10)를 기준으로 100점 만점에 당일 젊음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친 재능도 포함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임금미(임미나) 한국가수협회 전문 노래지도강사, 윤영욱 대한무용협회 포항시지부장, 서명근 뮤직아카데미 원장이 함께 했다. 이날 경연에서 △대상은 댄스경연부문에 참가한 에이블(영일고 댄스팀) 팀이 차지했다. △금상 이은영(포항예술고), 정휘재(포항예술고) △은상 크래커(오천중 힙합부), 강철연화(포철공고 밴드부) △동상 서경인(포항예술고), 키다리(경주안강중 댄스팀) △장려상 김지나(포항예술고), 어템프(동지여중 밴드부)가 받았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축하공연으로 골든코리아비보이 팀이 마지막을 장식하며 입상과 관계없이 경연자, 관객 모두 함께 어우러져 행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상 시상엔 김명득 경상매일신문 편집국장이, 금상은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은상은 김진형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동상은 진여원 경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장학사가 맡았다.
대구남부경찰서 봉천지구대는 지난달 23일 대구 시민들의 대표적 등산로인 앞산 자락길에서 ‘범죄예방 합동 순찰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봉천지구대에 따르면 지역 치안을 공동으로 담당하는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가 합동으로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서 요즘 학원가에 유행하는 마약범죄 및 날로 수법이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마약은 쿠키, 사탕, 젤리와 같은 간식의 형태와 샐러드 드레싱, 허브차형(티백형)과 같이 다양한 형태를 띄고 있으며 모르고 섭취한 마약 피해자는 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홍보하며 적극 신고를 유도하고 수사기관·금융기관 사칭·대출 빙자와 같은 오래된 보이스피싱 수법 외에 사이트 접속 유도·메신저피싱·앱설치 및 단체대화방 초대와 같은 새로운 수법에 대해 안내하고 경찰청에서는 전화금융사기 검거공로자에게 최대 1억원까지 신고보상금이 있음을 알렸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지방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합의사항은 △인권침해 방지 및 재발방지 노력, △근로조건과 관련 있는 T/F에 노동조합 참여, △조리사 직무연수 및 정보화 연수기회 확대, △운전직렬 교통사고 발생 시 면책 가능 조항 신설, △지방공무원 적기 결원 보충, △맞춤형복지제도 개선, △사무실 근무 환경 개선 등이다. 또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복지, 근로조건, 고충처리에 대한 사항은 연 2회 노사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시교육청과 지방공무원 노조의 단체협약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이뤄진 성과로 지방공무원의 근무환경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실시한 칠곡군농촌체험관광연구회와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 간 농촌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과 어린이집 관계자 대상 농촌체험활동 팸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관내 국공립, 법인, 가정, 민간분과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과 농촌체험관광연구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맺어진 업무협약의 내용은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농업농촌 현장학습 기회 확대 및 정기적 체험교육 협력 △양 기관(단체)의 교류 및 대외홍보 협력 등이며, 양 단체는 향후 미취학 아동 대상 농촌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여한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은 왜관읍에 위치한 자연들녘에서의 유기농 배 관찰과 배꽃머핀 만들기 체험한 후, 가산면 반딧불이농장에서 야생화 프리저브드를 활용한 소품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칠곡이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일 전남 여수 베네치아 호텔&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분권 관점 신설변경협의제도의 쟁점과 개선과제’라는 주제로 산학협력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션에는 좌장에 남기철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발표자로 ‘신설변경협의제도의 법제적 쟁점과 개선방안’의 임현종 연세대법학연구원 연구원, ‘신설변경협의제도 운영의 쟁점과 개선방안’의 김가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토론자로는 김보영 영남대 휴먼서비스학과 교수, 오민수 경기복지재단 전략연구팀장, 이중섭 전북연구원 사회문화연구부 부장, 김이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문위원이 참여했다.
올 하반기에 ‘역(逆)전세난’ 쓰나미가 몰아 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올들어 맺어진 아파트 전세계약 중 절반에 가까운 47%가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금 하락분을 내줘야 하는 역전세거래였다고 한다. 전셋값이 폭락한 지방 아파트, 신축 빌라들은 사정이 더욱 심각해 긴급한 대응책이 요구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6월 한 달간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근로자 대상 워커스 워크온(Workers, Walk on)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는 전국 25개 기업 300여 명이 함께한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챌린지는 건강증진을 위한 하루 1만 보 걷기 실천을 목표로 하며, 건협은 참여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기간 내 15만 보, 30만 보를 달성할 때마다 기프티콘을 선물하고, 어플 내 게시판에 걷기 인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최다 걷기 참여 기업에는 건강지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원 건협 회장은“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2차년도(2020)에 따르면, 비만 유병률은 2020년 남자 48.0%로 2019년 41.8%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고, 걷기 실천율은 2020년 39.2%로 2019년 43.5% 대비 감소하는 등 건강 적신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번 워커스 워크온 챌린지가 직원 개인에게는 건강을 돌아보며 하루 보행수를 체크하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게는 직원들과의 건강을 매개로 한 소통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4월 17일부터 한달 간 (사)미스코리아 녹원회와 함께 걸음 수 1억 보 달성 시 1천만 원을 기부하는 ‘걸어봄! 기부해봄! 건강해져봄!’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현장대응인력 33명을 대상으로 동력소방펌프 흡수와 방수 성능점검 조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철에 대비해 보유중인 동력소방펌프와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의 작동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 동력소방펌프 제작사 관계자를 초청해 펌프 분해를 통한 작동원리를 보다 깊이 있게 교육해 장비 이해도를 높였다. 중점 교육내용으로는 △소방펌프 시동점검, 배터리 전압 진공펌프 정상작동 상태 확인 △고장빈도 높은 기화기 세척 수리와 점화플러그 교체 △펌프성능시험장을 통한 동력소방펌프 흡수와 방수 성능 등을 점검했다.
경북도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매년 치매 환자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실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치매환자 보호 안전망을 구축코자 지난 2일 경산에서 '제2회 치매환자 실종예방 배회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경북도, 광역치매센터, 치매보듬마을 주민,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학교, 경찰서, 25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참여기관에는 시나리오별 역할을 부여해 훈련했다. △마을 안에서의 실종 △금융기관,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실종으로 상황을 설정했으며, 경산시 남산면 하대1리 치매보듬마을 주민, 마을 인근 농협과 편의점 종사자, 용성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환경보전활동 실천과 환경정책 추진에 기여한 ㈜도화엔지니어링 조두헌 이사 등 3명에게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등 5명(1개 기관 포함)에게 대구지방환경청장 표창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밤 10시경 동해안 해상에서 불법으로 포획해 해체한 고래를 운반한 A호(4.95톤) 선장 B씨(52) 등 3명을 현장에서 현행범체포 했다. 포항해경은 불법 포획한 고래를 선박에 싣고 포항시 남구 양포항으로 입항한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이에 양포항에서 야간 잠복 중 불법포획 고래를 A호에서 B차량으로 적재하는 현장을 덮쳤다. 검거 당시 A호 어창과 B차량 적재 칸에는 해체한 고래 총 94자루(약 1.4톤, 밍크고래 1마리 추정, 시가 약 1억 원 추산)가 실려 있었다. 포항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고래 시료를 보내 고래종류 등 정확한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성대훈 서장은 “검거 된 운반책뿐만 아니라 고래를 포획해 넘겨준 포획선과 유통책을 육상·해상·공중 모든 가용세력을 동원해 검거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고래불법포획 근절을 위해 불법에 사용된 도구인 선박에 대해서는 몰수, 폐기 처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행법상 불법어획물을 소지·유통·운반하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해양포유동물인 밍크고래를 불법 포획할 경우에는 '수산업법'과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