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초반의 남성이 테니스를 치던 중 심정지로 위급한 상황에 직면했지만 같은 테니스장에 있던 소방관과 경찰관, 교도관의 발 빠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청송소방서 황귀영 소방행정과장과 청송경찰서 신현찬 경위, 안동교도소 황용섭 교위는 지난 3일 오후 청송군민 테니스장에서 경기를 위해 대기중이였다. 그러던 중 테니스장 내 A씨(62)가 경기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모두가 당황한 사이 황귀영 소방행정과장과 신현찬 경위, 황용섭 교위가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기도확보와 심폐소생술을 번갈아 가며 실시했다.
경북도와 금복주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손잡았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같이한 금복주는 ‘깨끗한 아침, 참’ 제품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라벨을 부착하기로 했다. 금복주는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라벨이 부착된 ‘깨끗한 아침, 참’ 100만병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을 지난 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코로나19 이후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제도를 말한다.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2023년 1월 1일)으로 생활인구 개념이 도입되면서 각 지자체에 워케이션은 생활인구를 늘릴 수 있는 매력적인 기업문화다. 경북도는 이와 같은 기업문화를 따라 발 빠르게 움직여 올해 처음 경북형 워케이션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경북의 자연환경, 관광자원, 인프라를 활용해 빌딩 숲이 아닌 진짜 숲과 자연에서 일과 쉼을 함께할 수 있는 근무/휴가 프로그램이다. ‘일과 쉼이 하나가 되는 곳, 일쉼동체’를 주제로 논뷰·한옥·힐링·반려견 워케이션 등을 운영하고 경북의 강․산․해를 활용한 자연 속 공유 오피스와 숙박시설을 제공한다. 경북형 워케이션은 지역특화 관광프로그램, 체험시설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경북 여행의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업무 트렌드의 변화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IT분야 등 다양한 기업에서 원격근무․유연근무가 활성화됐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근무환경을 원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경북도는 다양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워케이션은 시대가 만든 기업문화지만, ‘경북형 워케이션’은 지방 관광시대를 이끌어나갈 최고의 관광상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한중고위지도자 아카데미에서 ‘지방시대 대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코로나19 이후 국제교류와 경제활동이 활발히 재개되고 있는 상황에 한중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특강에는 김두관, 박광온, 박홍근, 유동수, 최인호, 박성민, 엄태영, 윤영석, 이용호, 이인선, 하태경 등 여야 국회의원 10여 명과 한중 기업 CEO,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행사규모와 참여인원이 확대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신희현 육군제2작전사령관,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등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 유공자, 군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 62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공식 출범한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호국보훈의 달 영상 상영, 추념공연(편지낭독), 추념사 등의 순으로 행사는 진행됐다. 특히 6.25 참전유공자로 2016년 영천호국원에 안장된 故 육군일병 백재학 님의 딸(백정숙, 대구시낭송예술협회)이 아버지에게 전해 들었던 낙동강 전투의 힘들었던 상황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그리운 아버지 전상서’를 낭독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게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참전용사들께 드리는 수당을 지속적으로 상향하고 경북의 독립운동 역사가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후손들에게 어디에 살든 보통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경북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경북도는 국내 관광트렌드를 이끄는 ‘캠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나섰다. 최근 각 지자체는 지역소멸과 경기 침체에 대한 해결책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체류형 관광은 지역 내 인구를 유입하고 장기소비를 유도하는 등 인구 감소지역의 관계 인구를 늘려 정주 인구를 대체함으로써 지역 활성화 대안으로 잠재력이 높다.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폭발적으로 증가한 캠핑 시장은 엔데믹 전환 이후에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이에 걸맞은 캠핑 인프라가 부족하고 캠핑장 관리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캠핑장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도는 3대문화권 인프라와 수려한 자연환경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캠핑 관광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구미에서 열린 국내 최대 캠핑페스티벌 ‘고아웃캠프’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전국 520만 캠핑 인구가 ‘경북도’를 주목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에 경북도는 ‘대한민국 캠핑1번지 경북도’를 목표로 캠핑 인프라 확충과 관리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대한민국 캠핑 관광을 선도하는 경북’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경북의 대표적 체류형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4대 전략 13개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4대 전략은 △이용자의 선호도가 높은 캠핑 공간 확대 △캠핑관광 활성화 지원 체계 마련 △캠핑장 관리 체계 구축 △지역밀착형 캠핑관광 확산 등이다. 특히 공공캠핑장의 경우 마을 공동체 위탁 운영방식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캠핑용 밀키트 개발과 지역 농수산물, 특산품 위탁 판매 등 캠핑장을 매개로 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작정이다. 경북도는 캠핑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토대로 올 한 해 동안 과제별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경북은 캠핑 관광의 최적지다”며 “캠핑을 매개로 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소멸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7일 오후 2시 40분 봉화군청에서 열리는 봉화군 생생버스에 참석한다.
3년간의 코로나로 억눌렸던 사회활동이 증가하고 봄에서 여름으로 지나는 초여름에 서 있는 요즘 도로에는 배달 이륜차와 PM(개인형 이동장치) 그리고 주말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라이더의 굉음소리로 그야말로 이륜차의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하지만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이륜차의 운전자에게 돌아오는 것은 사회적 비난과 교통사고라는 것을 절대 기억해야 한다.
상주시는 제17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드래곤보트대회를 지난 3~ 4일까지 이틀간 낙동강 경천섬일원에서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 주관으로 40팀, 500 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이 삶의 활력소를 되찾고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코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제17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드래곤보트대회는 12인 1팀이 돼 이뤄지며 경기종목은 200m를 먼저 주파하는 ‘드래곤보트 12인승 200m’가 주종목이다. 또 한 배에서 6명이 1팀을 이뤄 서로 반대방향으로 노를 저어 나가는 ‘드래곤보트 밀어내기’가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상주시 남원동 자전거시민봉사대는 지난 2일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기초질서 확립과 안전의식 고취,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남원동 지역내를 돌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원동 자전거시민봉사대는 서문사거리와 풍물시장 인근 등을 중심으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문화를 홍보했다. 또 시민들에게 자전거 5대 안전 수칙, 차량·보행자 주의사항, 아름다운 자전거 문화 등 안내 팸플랫을 제공했다. 이종임 남원동 자전거시민봉사대장은 “상주는 자전거 도시라 불릴 만큼 자전거를 타는 학생과 시민들이 많으므로 늘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문화 정착 홍보 계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주신 자전거 시민봉사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민
의성 조문국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9년 연속 선정돼 국비 31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길 위의 인문학은 생활 속 인문가치 확산 및 문화의 일상화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강연 체험, 탐방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사이버박물관 구축과 연계해 VR로 상설전시실 홀로그램을 통해 퀴즈, 의성에코센터와 산운생태공원, 산운마을을 둘러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참여자 모집은 경북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ㄴ난 5~14일까지 실시하고, 프로그램 운영은 6~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모든 프로그램은 무
상주시는 8일까지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제25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가 열린다. 한국실업볼링연맹과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팀 소속 280여 명의 볼링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친다. 한편 지난 2~5일까지는 남녀 개인전, 2인전, 3인전이 각각 열리고 6~8일까지는 마스터즈와 5인조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7~8일까지 펼쳐지는 5인조 결승과 마스터즈 경기는 SBS SPORTS-TV채널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 된다.
의성군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 ‘2023년 공공건물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 사업' 공모에서 7개소가 선정돼 국비 1억7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사업은 공공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경우 국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치와 2023년은 의성청년테마파크,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사업참여 이래 최대 사업량인 7개소에 188.5kw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는 물론 올 하반기는 군 소유 건물의 에너지 진단으로 공공청사 에너지절감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상주시와 상주충렬사발전위원회는 지난 4일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에서 강영석 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배향 문중의 후손과 유림, 각 기관단체장,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431주년 충렬사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함성훈 육군 중령 상주대대장, 종헌관에 권영우 권 길 후손 대표가 봉행했다. 또한 호국선열들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경북 상주시 일본인회에서 조화를 보냈으며 후루카와 타쿠히로(吉川 拓廣) 회장 외 수명이 참배했다.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상주의 향병 800여 명이 왜군의 선봉 주력부대 1만 7천여 명과 전투를 벌인 호국성지이자 임란 당시 공식적인 관군과 의병의 최초의 격전지이다.
상주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사진)을 상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국민체육센터에 지난달 31일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시설로 좋음(파랑), 보통(녹색), 나쁨(주황), 매우 나쁨(적색) 4가지 색상과 이모티콘을 수치와 함께 표시해 대기질 상태를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은 국민체육센터에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상주시청, 보건소, 상주역, 리치마트 총 5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1일 의성경찰서 대강당에서 경찰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행복의성, 군민 모두와 함께 만들어가겠는 특강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김 군수는 특강을 통해 앞으로 의성군이 나아갈 미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과 자치행정강화를 위해 기관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공직자의 자세 및 역할에 대한 조언을 하며 특강 후에는 경찰업무 현장인 112상황실을 방문해 무전기로 외근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김주수 군수는 "군은 지방소멸의 위기극복과 지방시대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경찰도 지방행정의 파트너로서의 적극 협조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중장년층 1인 가구의 비중이 급증함에 따라 새로운 가구 구성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실현코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중장년층(40~59세)을 대상으로 ‘인생 2막, 원더풀 마이 라이프 사업’을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본사업은 △영양개선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자신의 성격을 파악하고 노후 계획을 세우기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신체적 활동 향상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 △노후 자금 마련과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 등으로 지역 중장년층 1인 가구의 노후 빈곤을 예방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영진전문대가 ‘첨단분야 혁신융합’ 사업에 대구경북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신기술 첨단분야 인재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영진은 기존 ‘첨단분야 혁신융합’ 사업을 포함 총 3개 분야에 참여하며 전국 전문대 중 최다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5일 ‘첨단분야 혁신융합’ 사업에 사업 신규 연합체(컨소시엄)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항공드론 △반도체소부장 △이차전지 △차세대통신 △에코업(業) 등 5개 첨단분야의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는 ‘광역자치단체’ 참여를 조건으로 ‘지자체 참여형’ 연합체가 선정됐다. 영진전문대는 성균관대(주관대학)가 연합체인 ‘반도체소부장’ 분야에 단국대, 전북대, 경상국립대와 함께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021년 디지털 신기술 8개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할 ‘첨단분야 혁신융합’(기(旣)명칭,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을 선정했는데 영진전문대는 이 사업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분야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 ‘첨단분야 혁신융합’ 사업에도 연이어 선정됐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지난 5일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을 통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고 나아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과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참조은병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와 함께 지난 2일 대구적십자사 강당에서 수성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참조은병원 임직원 8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성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침 일찍부터 따뜻한 밥과 국, 맛있는 밑반찬 2종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편, 참조은병원은 2012년 대구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이래, 무료급식 및 든든도시락 활동 후원, 희망나눔병원 가입을 통한 정기후원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나눔활동 누적금액은 1억원 이상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