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중장년층 1인 가구의 비중이 급증함에 따라 새로운 가구 구성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실현코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중장년층(40~59세)을 대상으로 ‘인생 2막, 원더풀 마이 라이프 사업’을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본사업은 △영양개선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자신의 성격을 파악하고 노후 계획을 세우기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신체적 활동 향상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 △노후 자금 마련과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 등으로 지역 중장년층 1인 가구의 노후 빈곤을 예방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애 상주시 지역 내 중장년층 1인 가구의 복지서비스를 향상하고 그들의 사회적 관계망 조성을 도움으로써 홀로 사는 것이 고립이 아닌 건강한 자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