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제17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드래곤보트대회를 지난 3~ 4일까지 이틀간 낙동강 경천섬일원에서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 주관으로 40팀, 500 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이 삶의 활력소를 되찾고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코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제17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드래곤보트대회는 12인 1팀이 돼 이뤄지며 경기종목은 200m를 먼저 주파하는 ‘드래곤보트 12인승 200m’가 주종목이다. 또 한 배에서 6명이 1팀을 이뤄 서로 반대방향으로 노를 저어 나가는 ‘드래곤보트 밀어내기’가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선진화된 한국해양레저스포츠의 보급과 활성화에 힘쓴 연맹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한국해양소년단과 협력해 관광객들이 안전한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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