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8일까지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제25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가 열린다.   한국실업볼링연맹과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팀 소속 280여 명의 볼링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친다.   한편 지난 2~5일까지는 남녀 개인전, 2인전, 3인전이 각각 열리고 6~8일까지는 마스터즈와  5인조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7~8일까지 펼쳐지는 5인조 결승과 마스터즈 경기는 SBS SPORTS-TV채널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 된다. 강영석 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국실업연맹의 대표적인 볼링대회가 명품 스포츠의 도시 상주에서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각 단체의 명예를 드높이고 우정과 화합의 장을 펼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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