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13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경북 영천의 한 양돈농장에서 폐사 등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해당 농장은 1490마리를 사육하고 있었다. 이번 확진은 올해 7번째 사례로 지난달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지 1달여 만에 추가 확진이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예정이다. 또 중수본은 경북 영천·경산·청도·경주·포항·청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화남면 귀호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이 확진됨에 따라 13일 오전 8시 30분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장 주재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이행 평가단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성실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추진계획 등을 변경 심의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9일 오전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누리관에서 이·통장 등 2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군 전문가 초청 시민특강’과 같은 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쳐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경북농업자원관리원에서 열리는 정기 직거래 장터인 2024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영천시의 날’ 시군연계 특판행사를 개최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8월 7일(수) 경상북도 경주안전체험관에서 각급학교 행정실장을 포함한 일반직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각종 재난·재해 사고에 대비한 안전 체험 위주로 실시하여 일선 학교 및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5개 분야로 진행된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화재안전체험(소화기안전,화재대피,완강기체험) ▲생활안전체험(선박이용안전, 선박탈출체험) ▲재난안전체험(지진안전, 풍수해안전) ▲교통안전체험(지하철안전, 자동차(전복)안전) ▲4D영상체험(지진해일안전) 등 재난상황의 사례 및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오성 행정지원과장은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 일상화 시대로 접어들어 공무원들의 재난·재해 상황 시 위기대처능력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일반직공무원 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사)노계 박인로 기념사업회(이사장 박종범)가 주최, 주관한 ‘2024년 제7회 노계문학 전국 백일장대회 시상식’이 지난 7일 오후 2시, 영천시 청소년수련관 2층 누리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아래 일반부 5개 영역(한시, 가사, 시조, 시, 수필)에서 461편, 학생부 2개 영역(시, 수필)에서 303편이 접수돼 총 764편이 접수됐다. 일반부 시 부문에서 이한명 씨의 ‘뻐꾹뻐꾹’을, 학생부 시 부문에서 김승진 군의 ‘흙의 향기’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시상했으며, 이외에도 일반부, 학생부 총 54명이 입상했다.
영천시는 8일 시장실에서 제8회 유물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식은 지수 정규양(鄭葵陽:1667~1732)의 후손인 정철섭 씨가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유물 22점을 무상 기증함에 따라 개최됐다.
영천시는 지난 6일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진현 부시장, 시의원, 전문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 영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녹전동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7,897㎡의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약 1만㎡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기업 입주공간, 스마트회의실, 1인 스튜디오랩, 카페테리아 등을 구성해 제조업 및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첨단기업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각종 인증 및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용역이 완료되면 시행사 선정을 거쳐 2025년 1월에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6일 금호농협 강남지점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선태 시의장, 시의원, 도의원, 박성용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7월 30일(화) 영천시 청소년수련관 누리관에서 관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조리사, 조리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식품안전교육센터 신송희 강사의 위생교육과 온앤오프관계교육연구소 곽선희 강사의 MBTI 강의로 구성되었다. 신송희 강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방법과 식품 안전사고 대처 방안 등을 소개하였으며, 특히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강조하였다. 곽선희 강사는 MBTI 검사를 통해 조리 종사자들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방안을 제시하였다. 김희수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조리 종사자들의 위생 의식과 안전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5일 여성전문인력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SW/AI 융합전문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교육생과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SW교육론 △SW/AI교육 △컴퓨팅 사고력&피지컬 컴퓨팅 교육 등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전문가 배출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기간은 8월 5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4시간씩 50일간 이뤄진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취업지원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목적으로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취업 협업 기관을 확보하고 있다. 김미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유망 직종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적극 발굴해 취업 희망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일센터는 2024년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계획하고 상반기에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온라인스토어운영자 양성과정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2개 과정 운영 예정으로 △산모신생아돌보미 양성과정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지방자치단체 시청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사례들을 대상으로 3,8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시민 누구나 배움을 일상적으로 즐기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2024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을 지난 1일 개강했다. 하반기 시민사회교육은 8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5개월간 시민들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전문·기술 △창업·부업 △교양·문화 △디지털 △음악교육 △건강교육 △야간교육 등 61개(주간 41, 야간 20) 과목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시민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야간수업을 확대(화, 목 → 화, 수, 목)하고 노래교실을 연중 운영했으며, 개강 전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영천시는 지난달 31일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삼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30일 경주시의회에서 열린 경북남부지역 시ㆍ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북남부지역 시ㆍ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영천을 비롯해 포항, 경산 등 경북 남부권 11개 시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간 교류와 현안사항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
영천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주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30일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교육부 공모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중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최대 90억원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지원과 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에서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까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지원하는 체제로, 3년간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영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돌봄부터 취업까지 책임 있는 교육으로 지역 정주를 실현시키기 위해 △유·초등 교육환경 내실화 △공교육 혁신으로 영천형 교육체계 구축 △지역밀착형 인재양성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온종일 늘봄학교와 다문화가족 맞춤형 돌봄 운영 등으로 언제라도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교육 혁신 우수학교 육성, 고교-대학-산업체 연계 지역 밀착 인재 양성 등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영천시는 교육발전특구의 핵심인 한민고등학교(전국 유일의 군인자녀 기숙형 명문고) 모델의 군인자녀 연계형 자율형 공립고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6년 개교 목표인 군인자녀 연계형 자율형 공립고는 전국 단위의 군인 자녀들과 해당 지자체의 우수 학생을 모집하고 교원 선발과 교육과정 운영에 자율성을 보장받아 수준 높은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시는 우수학교 육성으로 인근 대도시로의 미래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과 학교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영천시는 교육청, 학교,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하여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 혁신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미래교육도시 영천을 만들기 위한 큰 추진력을 얻었다”며 “교육청과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군인자녀 연계형 자율형 공립고와 같은 특색있는 명품 교육 환경을 조성해 청년 유입
영덕군은 최근 경북 도내 장마로 인해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집중호우와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26일 이틀간 재해예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영천시는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16일간 직장여성들의 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직장맘 자녀 안심케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