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5월 21일(수), 초·중등 과학 담당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연수`를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화학물질 및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대상 물질 관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는 영천중앙초등학교 강병욱 교감선생님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 및 교사 대상 안전교육 실제,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법령 및 운영 기준, 유해화학물질 및 폐수·폐시약 관리, MSDS 활용법, 비상 대처 및 실험 기자재 관리, 학교과학실 점검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안내했다.
영천교육지원청에서는 6월부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영천과학안전지원단이 과학실험실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초등학교는 5월 26일부터 안전점검 전문업체를 통해 북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과학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며 “학교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실천 중심의 과학실험실 물질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영천교육지원청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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