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이관섭 사장 등은 27일 오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재활수영장과 체육관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사랑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사장을 비롯해 2017년도에 승격한 처·실장 및 팀장 50여 명은 경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과 함께 자동차 부품을 조립하고, 장난감 도서관 소독작업에도 참여했다. 이날 이 사장은 “경주지역의 대표적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우리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찾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언급했다. 이상희 한수원 노무처장은 “공기업의 간부로서 매우 중요한 리더십 덕목인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병윤 종합복지관장은 “한수원의 도움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 봄맞이 대청소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지역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복지증진에도 노력해주시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8일 오후 1시 하이코에서 열리는 ‘해양문화 및 관광활성화 심포지엄’에 참석.
경주시는 올해 지역 축산물 고품질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과 대도시 유통망 확대를 위해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주천년한우 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경주축협과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안정적인 생산기반조성을 위한 경주천년한우 고급육 생산에 3억 원을, 경주한우의 우수성과 이미지 제고 및 소비촉진사업으로 2억 원 등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경주천년한우는 지난해 출하두수 2천344두, 26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5.6%에 달해 전국 평균 67.9%에 훨씬 상회하는 성적을 보였다. 경주천년한우는 ‘2016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사)소비자시민모임은 6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해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시는 김영란법 시행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한우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마트 한우전문관, 삼성웰스토리 등 국내 대형유통업체와 인터넷쇼핑몰에 출하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육 품질균일화 등 출하체계를 확립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상수상을 목표로 경주천년한우를 전국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주지역은 예로부터 한우의 품질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우 암소 기반이 우수한 지역이다”라며 “품질이 우수한 경주천년한우가 전국적인 한우 브랜드로 클 수 있도록 판로확대 및 적극적인 홍보로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주에서 나흘 만에 또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6시 58분께 경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지난 21일 오전 3시 21분께에는 경주시 남쪽 9㎞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신라대종공원에서 ‘제98주년 3.1절’을 기념하는 신라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삼일절 기념 신라대종 타종행사는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는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국보 제29호)의 모양과 크기, 소리와 종 표면에 새겨진 문양까지 똑같이 복원한 신라대종을 처음으로 시민과 함께 타종함으로써 경주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역사적인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신라대종 주조 영상물 상영과 퓨전국악 및 부채춤 등 식전공연에 이어 이상필 향교전교의 독립선언문 낭독,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의 삼일절 기념사, 박승직 시의회 의장의 선창에 따라 참석한 시민들의 ‘대한독립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지역 인사,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정유년 닭띠 해 출생자, 경주를 빛낸 시민과 군인‧경찰‧소방‧농축산업‧상인‧다문화가족 등 경주를 대표하는 각 부문별 198명이 6명씩 33조를 이뤄 나라사랑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33번의 타종행사를 이어나간다. 시는 이날 기념행사에 3천여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신라대종 공원을 중심으로 주차공간을 확대해 무료 운영하며 당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국제교류전시관~신라대종공원 간 중앙로 약 220m 구간에 차량출입을 통제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98년전 이 땅에 메아리쳤던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 나라사랑과 국민의 안녕을 바라는 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신라대종을 타종할 계획이다”며 “성덕대왕 신종의 발원을 이어 담은 신라대종의 큰 울림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경주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7일 시청 알천홀에서 열리는 ‘2017년 직무성과계약 및 2016년 직무성과 보고회’에 참석.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특히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박귀룡 경주시의회 의원은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박 의원은 본인도 장애인(척추후만증)이지만 그의 행동은 거침이 없다. 장애인으로서의 열등감은 찾아볼 수 없고 정상인보다 오히려 더 당당한 그를 작은 거인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부르면 달려가고, 찾아오면 만나주고, 전화 오면 받아주고, 그가 맡은 민원은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의원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새벽에 일어나 밤늦게 잠드는 그에 대해 건강을 염려하는 이들도 많다. 그는 건강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노력한 공로로 박 의원은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6년 경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일 경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박 의원은 2016년 경북도의정봉사대상패를 받고 “경주시민의 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같이 뛰어준 경주시의회 의원들을 대표해 받았다”며 “올 한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재선의원인 그는 제7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시민과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촉구결의안를 발의해 세계 각국과의 FTA 등 시장개방에 따라 어려운 농어민들을 위해 농축산물에 대한 선물 상한액을 상향해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조사위원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으로 건전한 재정확보와 시민들의 편익 증대에 힘쓴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그는 2015년6월2일 대표 발의한 ‘경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돼 열악한 환경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신분보장 강화로 그 지위를 향상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前경북지체장애인협회 수석부회장과 前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 회장을 맡아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이익을 대변해 온 박 의원은 2016년 상공대상 공로부문 본상을 비롯해 경주시 사회복지사협회, 경주시 장애인체육회 등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경주시가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 지원 사업’ 참여자와 채용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출산과 양육 등을 이유로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나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기업과 연결해 취업과 업무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1인 기준으로 인턴채용 기업에 3개월 간 월 60만원씩 총 180만원의 채용 지원금을 지급하며, 인턴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에는 기업체와 인턴에게 각각 취업장려금 60만원씩을 지급한다. 모집인원은 총 33명이며,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천명 이하 4대 보험가입 사업장으로 전일제 근무, 시간제근무로 최저임금법이 정하는 급여 이상을 지급하는 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비·향락업체, 근로자 공급(용역)업체나 재가요양보호사, 가사도우미, 아이돌보미 등 파견직 근로자 연계 기업은 지원이 불가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22일 경주시청에서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한수원 손병오 지역상생협력처장은 경주시에 경주지역의 위기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경주시는 위기가정 80가구를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 한수원은 경주 외에도 서산 등 총 6개 지역의 위기가정 156가구 지원을 위해 반딧불 프로젝트 사업비 1억7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생계비, 난방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수원이 진행 중인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사업과 연계된 복지 사업이다. 한수원은 전국의 방범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설치해 왔다.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 지역이 방범 뿐 아니라 복지 전반이 취약하다는 의견이 많아 한수원은 작년부터 안심가로등 설치지역을 대상으로 반딧불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날 한수원 손병오 처장은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기존의 안심가로등 사업과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병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경주 4개 지역에 총 188본의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전국에 2014년 37본, 2015년 253본, 2016년 317본 등 총 607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전달식에서 경주시 김정식 경제산업국장은 “태양광 안심가로등으로 야간 통행자들이 안전에 큰 도움을 받고 있었는데,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로 저소득층도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게 됐다”며 한수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은 24일 오후 6시30분 웨딩파티엘에서 열리는 제17대 경주시육상연맹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
이상욱 경주부시장은 24일 오후 2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 제1차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에 참석.
마녀가 판치고, 마녀를 잡았다고 외치는 사람들이 영웅인양 정의의 사도인양 으스대고 촛불을 든 사람들은 마녀를 화형 시킬 기세로 소리 지른다. 이러한 일이 21세기 최첨단 IT국가 대한민국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으며 불순한 누군가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 귀족노조와 이석기 석방을 외치는 세력들이 주도해 치켜든 촛불은 민심이고 우리나라 국기를 흔드는 세력들을 불순한 의도를 가진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는 이 나라가 정상적인 나라입니까? ‘민심이 천심’이 아니라 민심도 왜곡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아니 된다. 한·미 FTA 시위 때와 광우병 괴담 때도 일부언론과 전문 좌파시위꾼들이 왜곡된 여론과 민심을 촛불에 담아 거리로 뛰쳐나와 국정이 한때 표류했고 국민도 많은 고통을 받았다. 시간이 한참 흐른 후 진실은 밝혀졌고 기세 높던 언론과 시위꾼들은 슬쩍 뒤로 몸을 숨겼다. 무소불위의 절대 권력인 특검은 최고의 지성인인 대학교수들을 업무방해혐의 등 그리 대단하지도 않는 죄명으로 마구잡이로 구속시키더니 급기야 명문대 대학총장과 우리나라 최고의 재벌총수를 정의구현이라는 명분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해 구치소에 수감했다. 특검은 설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장관을 구속하고 최근 대학총장과 우리나라 최고의 재벌총수를 구속하자 수사기간을 연장해 이젠 힘이 빠질 대로 빠진 대통령까지 잡아넣을 기세다. 복수의 화신인지, 여론의 대변인인지, 정치지망생인지 모를 그들은 헌법을, 법치를, 민주주의를 제대로 아는지 되물어 볼 수밖에 없다. 승진인사에서 배제된 일부 검사들이 한시적으로 막강한 권력을 쥐자 인사권자와 복수혈전을 벌이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마저 든다. 판사는 법과 양심에 따라 서증과 증언을 바탕으로 판결문으로 말하는 직업공무원이다. 헌법재판소 재판관도 예외는 아니다. 퇴임한 박한철 헌재소장은 퇴임사에서 ‘조속한 심리’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3월13일전까지 탄핵심판 결론이 나야 한다는 이전의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는데 이는 재판관들에게 ‘조기 인용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언행은 본인이 이번 탄핵재판이 정치재판임을 명확히 자임한 꼴이며 그간 작태를 미뤄 볼 때 철새정치인 못지않게 비난받을 행태이다. 이노근 전 의원은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반대 토론회’에 참석해 박 전 헌재소장에 대해 “다른 사람도 아니고 그 사람은 말 그대로 자기 어미를 잡아먹고 태어난 살모사 같은 사람이다”라고 혹평을 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고 민주주의국가이다. 모든 국민은 평등하고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한다.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판검사도 언론인도 예외란 있을 수 없다. 어려울 때 일수록 법과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 비정상적인 이 나라를 바로 세우려면 모든 국민이 위기극복을 위해 같이 힘을 합쳐야 할 때다. 정치인은 국익을 위해 위기극복방안을 마련하고, 재판관은 법과 양심에 따라 서증과 증언을 바탕으로 판결하고, 특검은 먼지털기식 과잉 수사를 지양하고, 언론인은 정론직필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만 한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지금도 도도히 흐르고 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친환경 건축단열재 전문기업 ㈜에코인슈텍이 경주에 공장을 건립키로 확정했다. 경주시는 ㈜에코인슈텍과 경주공장 설립을 확정하고 입주계약 등 행정절차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경주공장은 건천읍 용명산업단지 내 7천703㎡ 부지에 총 150억 원을 투자해 올해 10월 정상가동할 계획이다. ㈜에코인슈텍은 벤처기업 인증, 2016 혁신기업 대상 등을 수상한 기업으로 최근 기업부설 연구소를 신설해 친환경 건축자재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전국 영업망 확장과 매출증대를 통한 제2의 도약을 위해 경주공장 신설을 결정했다.
이상욱 경주부시장은 23일 오후 2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제6기 경주시 SNS기자단 발대식’에 참석.
경주시가 최적의 기업환경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정식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기업지원, 노사협력 등 기업 관련 부서와 건축, 환경, 세정 등 규제와 관련한 15개 실무부서가 모여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평가한 2016 규제지도의 평가지표인 기업체감도 5개 부문 및 경제활동친화성 16개 부문을 검토하는 자리였다. 이날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저해하는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투자를 저해하는 인·허가 지연사례가 없는지 자체점검을 통해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문화재 구역에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문화재청 긴급보수 사업비 9억여원을 지원받아 경주 남산일원(동남산, 서남산), 포석정지, 전(傳)민애왕릉, 헌강왕릉, 경덕왕릉, 헌덕왕릉, 양동마을 등 7개소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지를 위해 총 면적 234ha, 23만2천696본에 대해 예방주사를 실시하고, 고사목제거와 연막방제 등을 실시해 문화재 경관보존과 소나무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코리아독도 녹색운동경북연합회는 22일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을 앞두고 지난 19일 경주에서 독도를 강제 편입한 ‘다케시마의 날’ 철회규탄대회를 가졌다.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21일 오전10시30분 포스코 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지역 산업체 관계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제1회 산학워크숍 및 협약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상욱 경주부시장은 22일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시군구 부단체장 AI 대책 영상회의’에 참석.
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는 20일 대학-산업체간 사회맞춤형학과 운영을 위해 포스코국제관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동부경영자협회와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가 대학과 협력해 산업체와 연계, 학생을 선발하고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위덕대는 종전의 교수위주의 수업방식에서 탈피,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다양한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해 산업체의 채용과 연계, 인력을 공급키 위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직무분야에 따라 개발하고 운영한다. 이에 홍욱헌 총장은 “문제해결중심의 수업방식과 아울러 산업체의 채용과 연계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전략은 인력의 미스매치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교육부의 정책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위덕대가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