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21일 오전 10시 30분 포스코 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지역 산업체 관계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제1회 산학워크숍 및 협약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위덕대 공학계열 3개 학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위한 산학워크숍 및 협약식으로 진행됐다.위덕대는 ▲공정자동화용 EIC 전문가 트랙(철강IT공학부), ▲신재생 에너지 생산 및 저장시스템 트랙(그린에너지공학부), ▲현장밀착형 자동차전장·설비제어트랙(에너지전기공학부)의 3개 과정을 2017학년도 2학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선발된 재학생들이 별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약정 기업에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위덕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산업체와 대학 간에 사회 맞춤형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각 트랙별 운영에 관한 협력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또한 3개 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하게 되는 대표 산업체와 협약식도 함께 진행돼 위덕대의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추진이 더욱 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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