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온정의 마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조마면 삼산리 유산마을회는 산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주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산불 특별모금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조마면 유산마을회는 회원 수 30명으로 구성된 작은 마을이다. 하지만 특유의 단합력을 바탕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상황에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슬퍼하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했다. 강희삼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소식에 마음이 매우 아팠다”며, “마을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 복구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유산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함께 모아준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며, “조마면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대신동 마을건강복지위원회는 김천복지재단의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2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혼자 사는 이웃들을 위한 ‘정이 넘쳐나는 대신동’ 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말벗 되어주기, 생필품 전달, 간단한 집안일 돕기 등 실질적인 돌봄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윤태 마을건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혼자 지내는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누군가의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돌봄이 일상인 마을을 만드는 데
김천시 남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4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세길 시의원과 이성희 김천혁신농협조합장, 김용주 동부지구대장 등이 참석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참여, 혁신농협하나로마트 이전 안내 등 다양한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경북도민체전을 맞아 김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남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 및 식당 주변에서 생활 쓰레기 및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는 지난 25일 김천복지재단에 5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는 최근 ‘행복나눔 알뜰매장’과 평생교육 박람회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모아 김천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여성대학동창회는 평소에도 장애인복지회관 급식 봉사를 비롯해 우리 시의 주요 행사 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단체로,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백낙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고,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자산동에 거주하는 박세자 씨(신일모터)는 지난 25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박세자 씨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분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북사회복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농업인을 돕기 위해 회원 한명 한명의 마음을 모은 성금 512만 원을 지난 18일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를 통해 전달했다.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 학습조직단체로,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만들기 위해 생활 환경 개선·합리적인 가정관리·전통 생활 문화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8일과 22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상담’은 일상 속 스트레스, 외로움, 소통의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완화하고, 노년기의 긍정적인 정체성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4월 프로그램에서는 ‘뻥과자 탑쌓기 게임’과 ‘꽃꽂이 체험활동’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뻥과자 탑쌓기 게임을 통해 어르신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협력하며 웃음이 넘치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고, 꽃꽂이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지역 내 환경정비 및 ‘착한가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통장협의회원 등 40여 명은 도로변 등 상습 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지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맞이·정직한 가격·청결한 위생 환경 등을 홍보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충열 통장협의회장은 “도민체육대회 기간에 자산동을 방문하는 분들께 깨끗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하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보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경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경남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에 방문해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돌봄 서비스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효율적 돌봄을 위한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니터링 주요업무, 대기가구 발생원인 및 해소방안,사후조치결과 보고서 작성 및 컨설팅 실시, 아이돌봄서비스 품질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경남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경북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와의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기관 간 협력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양금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양금동 단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주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진행됐다. 이덕기 양금동 단체장협의회
김천시 양금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지난 26일 폐농약 용기류 등의 분류작업을 실시하며 청결한 양금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농사 후 농경지와 하천 등에 버려진 농약병을 수거해 양금동 자원재활용 창고시설에 임시 보관 중이던 폐농약 용기류 등을 농약 공병, 잔류농약병, 영양제 병 등으로 분류했다. 김중배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위필임 부녀회장은 “오늘 농사 등 생업을 뒤로하고 폐농약 용기류 분류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농약 빈 병을 환경공단에 입고시키기 전, 더욱 꼼꼼한 분류작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환경오염 방지에도 힘쓰고 자원재활용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잔류 농약으로 인해 우리 지역의 토양과 하천이 오염되는 것을 예방하고 양금동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천시 농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봄철 건조주의보가 지속됨에 따라 농소면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진화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 연접 지역에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을 목표로, 산불 기계화 장비 조작 및 방화선 구축 등 실전 중심의 산불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중대형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산악 지역에서 이동식 살포기, 등짐펌프 등을 활용한 산불 진화 훈련을 진행했으며, 의용소방대원들은 장비 운용 능력과 협업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 국립김천 치유의 숲에서 저소득층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숲과 책, 자연과 함께’라는 주제로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책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도서관 이용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천시는 지난 25일 김천시 청소년문화의 집 회의실에서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결정, 변경, 종료 등에 관련된 심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 분야에 관심과 경험이 많은 의사, 변호사, 김천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김천시 관계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석해,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가정위탁 보호조치 건을 상정하고 심의‧의결했다.
김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 누리집(http://www.gimcheon.go.kr)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서식에 따라 작성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김천시는 건조한 날씨 및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기간(1월 1일~5월 15일)을 5월 말까지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동시 다발성 대형산불을 비롯해 산불 조심 기간 외에도 산불 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김천시장의 선제적 조치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기간을 연장해 산불방지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고용 기간 연장 및 임차 헬기 연장 배치 등 산불 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 재산 및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2025 김천시 어린이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동김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늘하루 fun & fun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식전 공연, 기념식, 식후 행사, 홍보·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김천시는 지난 26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영유아 가정 200명을 대상으로 ‘복화술과 벌룬쇼’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꿈쟁이 아저씨의 요절복통 재미난 복화술과 아기자기한 풍선을 만들어서 선물하는 벌룬쇼로 구성돼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부모는 “복화술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으며, 재미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좋은 말을 쓰도록 유도하는 내용도 유익했다”고 전했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24일(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김월회 교수를 초청해 ‘공적 우정으로 빚어낸 삶 – 관포지교 바로 알기’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고전 역사서 '사기(史記)'에 기록된 관중과 포숙아의 우정을 중심으로,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월회 교수는 우정이 단순한 사적인 감정을 넘어, 공적 삶과 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데서 그 진정한 가치를 가진다고 설명하며, 고전 속 관포지교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삶의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율곡도서관은 시민들의 삶에 울림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마련할 것이며, 이어지는 율곡 인문학 클래스가 많은 시민분들의 일상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
김천시 조마면과 ㈜니나노컴퍼니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드론을 활용한 실증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마면을 드론 특성화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드론 기술을 통해 산불 감시 시스템과 지역 내 물류 취약 문제를 동시에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본 협약에 따라 산불 발생 지역을 빠르게 탐색하고 발원지를 정밀 분석·감시할 수 있는 드론 기반 산불 감시 시스템 구축이 추진된다. 열화상(EO/IR)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조기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조마면의 재난 안전관리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