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 누리집(http://www.gimcheon.go.kr)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서식에 따라 작성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김천시는 건조한 날씨 및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기간(1월 1일~5월 15일)을 5월 말까지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동시 다발성 대형산불을 비롯해 산불 조심 기간 외에도 산불 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김천시장의 선제적 조치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기간을 연장해 산불방지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고용 기간 연장 및 임차 헬기 연장 배치 등 산불 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 재산 및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2025 김천시 어린이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동김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늘하루 fun & fun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식전 공연, 기념식, 식후 행사, 홍보·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김천시는 지난 26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영유아 가정 200명을 대상으로 ‘복화술과 벌룬쇼’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꿈쟁이 아저씨의 요절복통 재미난 복화술과 아기자기한 풍선을 만들어서 선물하는 벌룬쇼로 구성돼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부모는 “복화술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으며, 재미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좋은 말을 쓰도록 유도하는 내용도 유익했다”고 전했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24일(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김월회 교수를 초청해 ‘공적 우정으로 빚어낸 삶 – 관포지교 바로 알기’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고전 역사서 '사기(史記)'에 기록된 관중과 포숙아의 우정을 중심으로,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월회 교수는 우정이 단순한 사적인 감정을 넘어, 공적 삶과 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데서 그 진정한 가치를 가진다고 설명하며, 고전 속 관포지교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삶의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율곡도서관은 시민들의 삶에 울림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마련할 것이며, 이어지는 율곡 인문학 클래스가 많은 시민분들의 일상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
김천시 조마면과 ㈜니나노컴퍼니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드론을 활용한 실증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마면을 드론 특성화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드론 기술을 통해 산불 감시 시스템과 지역 내 물류 취약 문제를 동시에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본 협약에 따라 산불 발생 지역을 빠르게 탐색하고 발원지를 정밀 분석·감시할 수 있는 드론 기반 산불 감시 시스템 구축이 추진된다. 열화상(EO/IR)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조기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조마면의 재난 안전관리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육아와 문화생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복합형 시설인 ‘김천시 맘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맘지원센터는 다수동 148-4번지(다수초등학교 옆)에 건립 중이며, 지난해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은 44%를 기록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1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를, 2층에는 ‘주민자율공간’ 및 ‘장난감도서관’을, 3층에는 ‘다목적홀’을 마련해, 육아와 문화생활을 동시에 지원하는 복합형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2025년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연구 사업에 참여해,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천시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질병이 없는 일반시민과 관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 및 혈액검사, 모바일 앱‘건강 채움’을 활용한 24주간의 건강관리 서비스 그리고 건강․영양․운동 등 분야별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 왔다.
김천상무가 올해도 어린이 체육교실로 율빛유치원과 인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4일, 김천실내배드민턴장에서 율빛유치원과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율빛유치원 원아 76명이 참석했으며,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재학생들이 진행을 맡았다. 김천상무는 지난해 어린이 체육교실로 율빛유치원과 처음 만났다. 당시 원아를 비롯해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어린이 체육교실을 통해 재회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최순고 위원장(부시장)을 비롯한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11명, 한국부동산원 평가사 2명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심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오는 30일 공시될 예정이다.
김천상무가 지역사회 연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과 협력에 힘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4일, 김천율곡고등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율곡고 이충희 교장과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시는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위드시스템㈜을 선정하고 지난 25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2년 구미에서 창립한 위드시스템㈜은 2020년 김천혁신도시 지식산업센터로 본사를 확장 이전했으며, 반도체 테스트 소켓 및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의 설계․개발․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첨단 기술 기업이다. 위드시스템(주)은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2022년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 반도체 테스트 소켓 생산공장을 추가로 신설해 본격 가동 중이며, 기업부설 연구소를 중심으로 신제품 개발 및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위드시스템㈜은 탄탄한 직원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등을 획득했고, 고객 만족을 이끄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기술 혁신형 중소기
사회복지법인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 가족 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23일, 24일을 다문화가족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은 김천 지역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및 수용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4월에는 김천 지역 내 초등학교 1개소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8회기 219명이 참여했다.
김천시 율곡동 노인회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개 경로당 노인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절차에 미숙한 어르신들이 보조금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경로당 보조금 집행 요령 및 주의 사항을 전달했으며, 분회장 임기 종료에 따른 신임 분회장 선출을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24일 조마면 신곡리 산 25-7번지에서 드론 실증 기반 산불 대응 기계화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천시 율곡동에 소재한 ㈜니나노컴퍼니와 조마면의 드론 실증 구축 사업 업무협약(MOU)에 따라, 드론 기술을 접목한 산불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의 훈련에는 조마면 산불 감시 인력과 행정지도 담당 부서인 관광진흥과, 기술지원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 의심 상황 발생 시 열화상(EO/IR)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신속히 현장에 출동시켜 화점(발화 지점)을 식별 및 분석하면 감시 인력이 즉시 대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천시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2025년 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대곡동 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이날에는 이광동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구입한 식재료로 손수 밑반찬을 만들고, 올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대상자 10가구에 직접 배달을 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김천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그 희생에 대한 존경을 담기 위해, 김천시립추모공원에 ‘국가유공자 전용 봉안단’ 2300기를 경북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안치단은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와 그 배우자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유공자들의 마지막 길에 마땅한 예우를 다하고, 유가족들에게는 깊은 위로와 자긍심을 전하는 곳이다. 현재 안치단 조성을 위한 준비는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국가유공자 한
김천소방서는 집단급식소, 대규모 점포, 일반 음식점 등 상업용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소화장치 설치를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주방은 식용유 화재와 과열로 인한 불씨가 급속히 번질 수 있는 고위험 공간이다. 특히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거나 상시 운영되는 시설에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철저한 화재 예방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동소화장치는 화염과 온도를 감지해 화재 초기에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하는 장치로, 신속한 초기 진화가 가능해 인명 피해를 줄이고 화재 확산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식용유 화재에 강한 소화 효
김천시 간호사회는 지난 24일 김천시상공회의소에서 제15회 김천시 간호사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장, 배형태 행정복지위원장, 김영실 경상북도간호사회장 등 주요 인사와 김천시 지역 내 의료기관, 요양기관, 학교, 보건소 등에서 근무하는 110여 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하여 강한 의지를 다졌다. 김천시간호사회는 지난 2011년 9월 창립해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단체로, 지역 내 의료기관, 요양기관, 학교, 보건소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약 600명이 가입해 있다.
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구성면 송죽리 소재 휴경지에서 ‘2025 사랑 나눔 꿀고구마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성면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400평 규모의 밭에 정성껏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이 모종은 가을 수확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거나 나눔 행사를 통해 기금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버려진 땅을 나눔의 밭으로 되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