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명품쌀 안정생산을 위해 모내기 시기를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했다. 김천지역 평야지 기준 중만생종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5일이고 조생종(2모작)의 경우 다음달 15~25일까지가 적기이다. 이른 시기에 모내기하면 헛가지(무효분얼)가 많아져 통풍이 안 되어 병충해가 늘어나고 시기가 늦어지면 영양생장 기간이 짧아져 수량과 품질이 떨어진다. 올해부터는 지역 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영호진미, 해담 2개 품종으로 특히, 영호진미의 경우 출수기(이삭이 패는 시기)가 많이 늦되는 품종 특성을 고려해 반드시 적기 모내기를 통해 청미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성평등 공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4대 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라 매년 시행된다. 강사로 초빙된 이 자리 소담힐링연구소 대표는 △4대 폭력의 정확한 개념이해 △최근 직장 내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 사례 소계 △성희롱과 성폭력 관련 주요 사례 등을 강의했다.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 중인 산모의 뇌경색 전조증상을 놓치지 않고 발견한 직원의 신속한 대처가 급성 뇌경색 발생 산모를 구했다. 지난 10일 오전 9시 40분경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에 입소해 있던 산모가 신생아를 수유 중에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하자, 산후조리원 책임간호사는 즉각 김천의료원 산부인과와 신경과에 연락하여 응급 MRI 촬영, 혈액검사 등을 했다. 검사 결과, 급성 뇌경색으로 진단돼 즉각적인 응급처치 후 대학병원으로 이송했고, 현재는 안정된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이 모든 조치가 골든타임인 3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이뤄졌다.
김천시는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2층 강당에서 2024년 신임 경로당 회장 등의 직무교육을 했다.
김천시는 지난 18~19일 양일간 신축 아파트 푸르지오 현장에서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상담실은 취득세(주택) 신고ㆍ납부, 생애 최초 및 출산‧양육 주택 감면, 재산세 등 입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정보와 혜택들을 상담했고 입주민들의 주택 수와 관련한 세율 문제, 출산ㆍ양육 주택 감면에 대한 문의가 특히 많았다. 입주민들은 “아파트 현장에 지방세 상담실을 설치해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었고 몰랐던 부분들도 상세히 안내받아 실질적으로 유용한 시간이었다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김천시에서 나와 안내해주어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김천시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복상 의원과 김세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복상 의원은 김천시가 체결한 MOU 중에서 실제로 투자가 이뤄지지 않은 MOU 체결의 문제점에 대해 발언했다. 김세호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김천역 주변의 빈 점포 문제점과 개선 방안, 도시가스 공급 문제 여파와 인식 제고, 교통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 확보에 관해 발언을 했다. 또한, 각종 의안 심의를 통해 ‘김천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12개의 의안을 심의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최종적으로 승인했다.
김천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기업에는 지역 인재 채용 기회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4년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채용 계획이 있는 지역 내 우수 강소 기업 32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며, 이들 기업을 포함한 40여 개 기업이 현장 채용 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및 취업 타로, 인생 세 컷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팝업스토어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있다.
김천시는 20일부터 김천시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와 외국인 업무 전담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민청의 설치는 법무부가 지난해 1월 ‘5대 핵심 추진과제’로 출입국-이민관리청 설치 계획을 밝히면서 공론화됐고, 같은 해 12월 ‘제4차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에 이를 포함하면서 시작됐다. 경북도 '이민청 유치 전략 수립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이민청 본청 직원은 450여 명, 예산은 3150억원으로 추정되며, 법무행정서비스업, 통번역서비스업, 숙박 및 이벤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 창출을 통해 3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3조5천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천시는 KTX김천(구미)역,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혁신도시 내 법무부 산하단체인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 소멸을 막고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이민청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TF 팀을 구성하고 발족했다.
경북 김천치유의숲이 사회복지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경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와 손을 잡았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20일 경북 김천시 증산면 김천치유의숲 힐링센터에서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치유 서비스를 통해 경북지역 사회복지사의 건강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경북지역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과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17일 지역 내 소방시설업, 공사업, 감리업, 방염업 등 소방시설업체 32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소방시설업체의 부실시공 근절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소방법령 개정사항 안내 △소방시설 설계‧시공‧감리‧방염 등 법령 준수 당부 △소방용품의 형식승인 제품 사용 권고 △관계자 건의‧애로사항 청취 △청렴시책 설명 등이다.
김천소방서는 김천시 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홍보 및 다문화 가족 임산부 지원사업 협의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6일 양금동 직원들과 양천동 복숭아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2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김천시 재경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김천상무가 지역 축구인재 양성을 위한 U12 입단테스트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25일 오전 10~12시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운동장에서 U12 선수단 입단테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김천시 지역 내 초등학교 3~5학년생(2013년~2015년 출생)이다. 입단테스트 신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관련 양식 후 이메일(youth@gimcheonfc.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다. 입단테스트 합격자는 오는 28일 오후14시 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유선을 통해 발표된다. 테스트는 U12, U10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되며, 리프팅, 코디네이션(레더스탭 등), 볼 컨트롤(패스&트래핑 등), 1대 1 공격 및 수비 등을 평가한다. 마지막으로 김천상무 U12 팀과 경기를 통한 경기능력 평가가 이뤄진다.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16일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위해 ‘2024년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22개 읍면동 방역소독 기간제 근로자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역 장비 조작요령, 방역소독 방법 및 방역 소독약품 취급 시 주의사항, 방제지리정보시스템 활용 방법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김천상무 김민덕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김민덕은 지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R에 출전하며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김민덕은 100경기 출전에 대해 기분이 좋다고 말하면서도,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민덕은 100경기 출전 소감에 대해 “내가 100경기나 뛰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 한편으로는 선수로서 얼마나 성장했을까 의문도 들고, 앞으로 200경기 300경기에 출전하며 내가 나왔을 때 팬들이 믿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천상무가 제주에 1대 0 승리를 거두며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8일 오후 7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R 홈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제주전 승리로 3경기 연속 무승부 탈출과 동시에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김천상무는 3경기 연속 무승부 탈출을 위한 라인업에 골키퍼 김준홍을 시작으로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김태현으로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원두재, 김진규, 강현묵이 선발로 나섰고, 스리톱에 정치인, 이영준, 김현욱이 선발 출전했다.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 532김천밀맥주 ‘비어카스텔’ 김동하 대표, ‘정담두부집’ 손진환 대표, 호두먹빵 ‘투마루’ 김용준 대표, 우리꽃차 ‘테드티’ 황정식 대표는 지난 4월 11일부터 4일간 수원에서 개최된 식품박람회(수원 메가쇼 2024)에서 거둔 농식품 판매에 대한 수익금 일부(100만원)를 지난 14일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