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20일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 기부했다.
김천시 어모면에 있는 제일어린이집(원장 임은정)은 어린이들이 먹고 난 우유 팩을 모아서 김천시의 재활용 자원 교환 사업에 동참했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녹지조경, 공원 관리, 산사태예방단 등 6개 팀 161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했다.
재경김천시향우회 회원 25명은 지난 18일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 김천시를 방문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어모면에 있는 포도 재배 농가에서 진행했다.
김천시는 접경지인 전북 무주군에서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사과⋅배 농가에서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상병은 사과나 배에 주로 감염되는 세균병으로 잎이나 가지가 불에 타는 듯한 증상을 나타낸다. 또한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첫 발생 시 폐원해야 한다. 김천시에서는 사과ㆍ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방제단이 상시 예찰 중이며, 접경지 위주 집중 예찰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과ㆍ배 농가에 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2022. 2. 25.)을 변경 시행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금지, 농작업자 이동ㆍ작업 이력제 및 소독 의무화 등이다.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난 4월부터 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제1차 청렴 마니토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무실 내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청렴 마니토 활동’은 복지기획과 전 직원이 동참해, 상대 마니토를 비밀스럽게 관찰하고 직장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상대방과 공유하면서 수평적이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지난 17일 ‘제1차 직원 모두가 행복한 청렴마니토 활동 보고’를 통해 서로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면서 직원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직장스트레스를 해소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제2차 청렴 마니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공단에서 운영 중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전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재의 날이란 매년 5월 25일, 교육과 홍보를 통해 재해예방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날을 말하며, 우리나라는 1994년부터 매년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건조한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시설ㆍ전기시설ㆍ소방시설 3개 분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LNG가스 사용시설(수영장, 체육관) △소방시설(화재감지기, 수신기, 소화시설) △전기시설(옥내·외 고압 수전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가스감지기, 적외선열화상측정 카메라 등 전문장비를 사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화재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이천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삼천리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내용을 이행하고 있다. 세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 내용 중 공단 간 관광시설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이행하기 위해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영천한약축제가 개최된 영천한의마을에 방문했다. 축제 내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홍보부스에서 행사 진행에 협력하고 관광객들에게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직지권역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다. 삼천리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5월 업무협약 이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우수 경영기법과 시설물 관리방안에 대해서 의논하고 있다.
김천시는 명품쌀 안정생산을 위해 모내기 시기를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했다. 김천지역 평야지 기준 중만생종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5일이고 조생종(2모작)의 경우 다음달 15~25일까지가 적기이다. 이른 시기에 모내기하면 헛가지(무효분얼)가 많아져 통풍이 안 되어 병충해가 늘어나고 시기가 늦어지면 영양생장 기간이 짧아져 수량과 품질이 떨어진다. 올해부터는 지역 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영호진미, 해담 2개 품종으로 특히, 영호진미의 경우 출수기(이삭이 패는 시기)가 많이 늦되는 품종 특성을 고려해 반드시 적기 모내기를 통해 청미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성평등 공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4대 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라 매년 시행된다. 강사로 초빙된 이 자리 소담힐링연구소 대표는 △4대 폭력의 정확한 개념이해 △최근 직장 내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 사례 소계 △성희롱과 성폭력 관련 주요 사례 등을 강의했다.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 중인 산모의 뇌경색 전조증상을 놓치지 않고 발견한 직원의 신속한 대처가 급성 뇌경색 발생 산모를 구했다. 지난 10일 오전 9시 40분경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에 입소해 있던 산모가 신생아를 수유 중에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하자, 산후조리원 책임간호사는 즉각 김천의료원 산부인과와 신경과에 연락하여 응급 MRI 촬영, 혈액검사 등을 했다. 검사 결과, 급성 뇌경색으로 진단돼 즉각적인 응급처치 후 대학병원으로 이송했고, 현재는 안정된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이 모든 조치가 골든타임인 3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이뤄졌다.
김천시는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2층 강당에서 2024년 신임 경로당 회장 등의 직무교육을 했다.
김천시는 지난 18~19일 양일간 신축 아파트 푸르지오 현장에서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상담실은 취득세(주택) 신고ㆍ납부, 생애 최초 및 출산‧양육 주택 감면, 재산세 등 입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정보와 혜택들을 상담했고 입주민들의 주택 수와 관련한 세율 문제, 출산ㆍ양육 주택 감면에 대한 문의가 특히 많았다. 입주민들은 “아파트 현장에 지방세 상담실을 설치해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었고 몰랐던 부분들도 상세히 안내받아 실질적으로 유용한 시간이었다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김천시에서 나와 안내해주어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김천시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복상 의원과 김세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복상 의원은 김천시가 체결한 MOU 중에서 실제로 투자가 이뤄지지 않은 MOU 체결의 문제점에 대해 발언했다. 김세호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김천역 주변의 빈 점포 문제점과 개선 방안, 도시가스 공급 문제 여파와 인식 제고, 교통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 확보에 관해 발언을 했다. 또한, 각종 의안 심의를 통해 ‘김천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12개의 의안을 심의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최종적으로 승인했다.
김천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기업에는 지역 인재 채용 기회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4년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채용 계획이 있는 지역 내 우수 강소 기업 32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며, 이들 기업을 포함한 40여 개 기업이 현장 채용 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및 취업 타로, 인생 세 컷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팝업스토어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있다.
김천시는 20일부터 김천시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와 외국인 업무 전담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민청의 설치는 법무부가 지난해 1월 ‘5대 핵심 추진과제’로 출입국-이민관리청 설치 계획을 밝히면서 공론화됐고, 같은 해 12월 ‘제4차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에 이를 포함하면서 시작됐다. 경북도 '이민청 유치 전략 수립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이민청 본청 직원은 450여 명, 예산은 3150억원으로 추정되며, 법무행정서비스업, 통번역서비스업, 숙박 및 이벤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 창출을 통해 3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3조5천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천시는 KTX김천(구미)역,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혁신도시 내 법무부 산하단체인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 소멸을 막고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이민청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TF 팀을 구성하고 발족했다.
경북 김천치유의숲이 사회복지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경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와 손을 잡았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20일 경북 김천시 증산면 김천치유의숲 힐링센터에서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치유 서비스를 통해 경북지역 사회복지사의 건강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경북지역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과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17일 지역 내 소방시설업, 공사업, 감리업, 방염업 등 소방시설업체 32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소방시설업체의 부실시공 근절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소방법령 개정사항 안내 △소방시설 설계‧시공‧감리‧방염 등 법령 준수 당부 △소방용품의 형식승인 제품 사용 권고 △관계자 건의‧애로사항 청취 △청렴시책 설명 등이다.
김천소방서는 김천시 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홍보 및 다문화 가족 임산부 지원사업 협의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6일 양금동 직원들과 양천동 복숭아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