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지역 내 유치원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쑥쑥이 충치 예방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보호자 동의를 얻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실에서 구강 진료 및 교육을 진행하고, 치아 불소(바니쉬)를 도포하는 사업이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이 우선으로 진행되며, 장기적으로 구강건강 습관을 개선하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치아 관리가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초 구강건강 다지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구강보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 구강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외 궁금한 사항은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사업 담당자(054-421-279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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