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초의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별빛중학교가 지난 14일 교내 강당에서 이영우 경북도 교육감, 김영석 시장 등 교육관계자와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가졌다. 별빛중학교는 경북도내 최초로 농촌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해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교육운영과정을 도모코자 설립된 기숙형 중학교로써, 영천시 고경면 해선리에 사업비 239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친환경 건물로 건립됐다. 지난 3월 98명의 학생들이 첫입학식을 가졌으며, ‘즐겁게 배우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창의·융합 인재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내실있는 정규교육과정과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이 편성·운영되고 있다. 개교식에서 김영석 시장은 별빛중학교 교원 18명에게 총 3천800만 원의 교원연구비 증서를 전달했으며,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기념식수행사도 곁들였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8일 ‘집단상담프로그램 3기 교육 개강식’을 갖고 성공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14명을 대상으로 5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집단상담프로그램 3기 교육은 1일차 나의 마음 이해하기, 2일차 자신감 향상, 3일차 취업역량강화, 4일차 이미지 메이킹, 5일차 실전연습으로 진행하며, 주로 자기이해와 분석·직업선호도 검사 등을 통해 맞춤형 취업로드맵을 그려나가고 취업정보분석과 실전연습 등을 통해 자신감을 높여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도 1:1맞춤 상담 등을 통한 취업알선 및 사후취업지도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국비 직업교육훈련 과정 참여도 우대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월과 6월에 각각 1기, 2기 교육을 실시해 총 21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3기 교육을 포함 연말까지 교육생 100명을 목표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9일 오전 10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K2대구공항 통합이전 지역간담회’에 참석해 지역내 통합이전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는 지역 내 소재한 학교별로 선발된 고교생 13명이 해외 문화체험과 국제화 마인드 역량 강화를 위해 16일부터 내달 7일까지 3주간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뉴욕주 버팔로시로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길에 올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천시가 2011년 미국 버팔로시와 국제자매결연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3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올해에는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의 장학사업 일환으로 관내 5개교, 13명의 고교생이 연수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3주 과정으로 버팔로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어수업, 문화체험, 글로벌 마인드함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자매도시인 버팔로시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도 하는 등 시와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자매도시인 미국 버팔로시는 뉴욕주에서 2번째로 큰 도시로 5대호 연안 상공업과 나이아가라 폭포수력이 발전한 미국 20번째 공업도시이며, 철강ㆍ자동차ㆍ항공기ㆍ농업이 주요산업이다. 김병삼 부시장은 바쁜 시정에도 학생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의 정성으로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떠나는 연수인 만큼 넓은 세상, 다양한 경험으로 영천의 차세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천=황재이 기자
(사)포은선생숭모사업회 부설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원장 이남철)과 대구가톨릭대학교 다문화연구원(원장 이정옥)은 지난 14일 오후 수련원 영빈실에서 ‘다문화가족 지역공동체 구성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가톨릭대 외국 유학생들의 전통문화체험과 국제학술대회 개최, 지역공동체 구성, 프로그램 개발 등 다문화 관련 연구와 정책, 교육사업 등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남철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장은 “인륜이 제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장유유서 질서가 확립돼야 한다”하며 “다문화연구원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전문가를 양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천와이너리에서 오는 23일부터 와인투어를 실시한다. 올해에는 기존 ‘영천와인투어’와 ‘별과 함께하는 영천와인체험투어’ 2종류의 투어를 진행한다. 포도 재배 면적이 전국의 14%를 차지해 대한민국 최대 포도주산지인 영천은 연 27만 병(750ml/1병)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와인생산지역이 됐고, 지난 2010년부터는 본격적인 와인투어를 실시해 관광·문화산업으로의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2010년 9천 명에서 지난해 3만 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투어객 숫자는 영천와인투어가 소비자의 발길을 끌어당기는 요소가 분명히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와인의 맛, 주인장의 인심, 체험활동, 편리한 교통, 경제적인 비용, 이색적인 테마 등이 영천와인투어를 찾는 이유가 될 수 있다. 여름방학, 휴가, 혹은 주말 동안 자연과 사람 그리고 와인이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을 희망하는 이들은 영천와인투어, 놓쳐서는 안 될 아이템이다. 체험비 1인 1만3천 원으로 포도수확, 와인 만들기, 영천관광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특히 텐트를 이용한 캠핑이나 숙박은 물론 와인을 이용한 와인비누, 양초,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상에 있는 청통휴게소(대구방향)는 지난 13일 전직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각 기관들이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청통휴게소는 전문지식 전달과 위생의식 고취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코자 외부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청통휴게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위생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2016년 상반기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총 140건 271억 원을 심사, 심사금액 대비 3.94%인 10억 7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분야별 예산절감 실적을 살펴보면 공사분야 77건 8억 3천만 원, 용역분야 35건에 2억 원, 물품분야 등에 28건에 4천만 원이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발주 부서에서 산출한 각종 공사ㆍ용역ㆍ물품 등의 내역에 대해 거래 가격 조사, 현장 확인 및 창의적 공법 도입 등을 통해 계약 심사 부서에서 원가계산이 정확하게 됐는지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0년부터 공사 1억 원 이상, 용역 3천만 원 이상, 물품 1천만 원 이상 사업에 대해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김병삼 부시장은 “계약원가심사로 절감된 예산은 시책사업에 집중투입토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심사 담당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 사업비 산출 적정성에 대한 철저한 사전심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제도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황재이 기자
김영석 영천시장은 14일 오후 2시 30분 가상권역 별빛마을 가래실 행복나눔센터 준공에 따른 주민화합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준공을 축하.
국내 유일의 천문∙우주∙과학축제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밤하늘 별을 따라, 신비의 우주 속으로!’라는 주제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보현산천문과학관 야외마당에 상시적으로 천문∙우주∙과학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면적 450㎡ 규모의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이 신축돼 축제관람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스케치 우주체험, 가상 우주체험, 과학소통 강연, 산자연중학교 과학체험, 태양광자동차타기 체험, 신기전 체험 등 신규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축제기간에 맞춰 우리나라 최대천문대인 국립보현산천문대도 전시실을 개방하고 스타파티(야간 별 관측), 담력 체험 등의 야간프로그램도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함으로써 한여름밤의 더위도 날릴 수 있도록 했다.
영천시는 토지 및 주택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5만2천29건, 82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8억6천500만 원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영천시에 따르면 주택에 대한 재산세 4만6건, 24억 4천400만 원과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 1만2천23건, 57억 6천600만 원을 부과했다. 주택과 건축물분 재산세의 납세자 1인당 평균 과세액은 17만4천원으로 내달 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전국 모든 은행의 CDㆍATM기에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며, 납세자들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이나 직장 등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인터넷 지방세 납부 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ARS(1899-6115) 등을 이용해 시간 제약을 받지 않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영천=황재이 기자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상에 소재한 와촌(포항)충전소는 S-OIL과 합동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개월 간 ‘경품 대찬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는 LPG가스 충전 고객에 대한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영수증에 경품 내용이 표기 되는 방식으로 현장즉석 경품과 개별배송 경품지급 행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당첨이 되지 않는 고객에게도 생수와 물티슈 등을 제공했다. 충전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LPG가스 충전 고객에 대한 감사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고객과 함께하는 LPG충전소로 거듭 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천시는 방범,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주정차단속 등 개별목적으로 설치하던 CCTV를 활용도는 높이고 예산은 절감할 수 있는 다목적용도로 통합 설치해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영천경찰서와 협의해 범죄 취약지역, 쓰레기 불법투기장소, 불법 주정차지역 25개소에 360도 회전이 가능한 고해상도의 첨단 CCTV 40대를 통합 설치했으며, 다목적용도로 설치 시 개별 용도로 설치와 비교해 3억 3천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통합관리함으로써 시민 안전지킴이로써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게 됐다. 김영석 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있음으로써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보다 나은 행복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황재이 기자
김영석 영천시장은 12일 오후 5시 50분 시장실에서 상반기 퇴직자에 대해 포상전수.
영천시는 친환경 농ㆍ축산업을 실현키 위해 농업용미생물배양시설을 현재 연간 100톤 생산에서 500톤 생산규모로 대폭 증설하고,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설명회와 미생물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새로 증축한 시설은 ‘낙동강수계기금특별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 탱크용량 9천400ℓ로 전국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는 급증하는 농업미생물의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의 청정축산을 실천키 위한 양돈농가 악취제거는 물론 과수, 채소농가의 뿌리주변 우호미생물 증식과 염류집적장해를 극복할 수 있는 친환경자재로 농가의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로 도입한 무인자동공급시스템은 농가가 직접 공급량이 입력돼 있는 전자칩을 단말기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저장된 양만큼 미생물이 공급되는 방식으로 돼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 미생물을 공급받아가기 위해서는 플라스틱용기를 휴대해야 하고 용기 소독도 철저하게 해야 한다. 영천=황재이 기자 jei@gsmnews.kr
김영석 영천시장은 11일 오전 8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스마트전략간부회의에 참석.
제13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5까지 4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영천시는 지난 6일 시청영상회의실에서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영천교통,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특전사동지회와 관련부서 등 19개 유관기관ㆍ단체 및 관련부서 협력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밤하늘 별을 따라, 신비의 우주속으로!’라는 주제로 천문ㆍ우주ㆍ과학을 테마로 한 주제관으로 천문전시체험관을 활용해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보현산천문과학관 체험, 아마추어 천문인의 야간 천제관측 체험인 스타파티, 천문대 개방 등 별빛축제만의 전문화되고 특화된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을 위한 방안을 보고했다. 특히, 주차와 교통관련 문제, 먹거리, 화장실, 휴게소 등 편의시설과 안전에 관한 사항들을 정비해 관람객이 축제장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구본태 공보관광과장은 “축제의 성공개최는 유관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각 분야별 맡은 업무에 대한 완벽한 준비와 안전사고가 없도록 시설물, 소방,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영천=황재이 기자
김영석 영천시장은 7일 오후 3시부터 안전재난하천과와 사회복지과(16시)의 신임부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대해 협의.
영천시 화남면 보현산별빛포도정보화마을(위원장 이종억)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 362개 정보화마을에서 추진 중인 인빌체험(tour.invil.com)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도시를 떠나 마음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옥수수, 고구마, 블루베리 등 마을에서 재배 중인 제철 농산물 수확 체험뿐만 아니라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와인, 비누, 젤리 등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가 돼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또한, 체험 행사와 연계해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5D우주체험과 800mm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별자리 관찰이 가능하며, 최무선과학관, 임고서원 등 주변 관광지 견학도 즐길 거리이다.
영천시는 지난 4일 교육문화센터에서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3기 과정인 방과후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오는 9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사진> 이번 방과후지도사 양성과정은 초등학교가 사교육 중심에서 공교육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주5일 수업, 맞벌이 가정의 증가 등으로 다양한 방과후지도사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방과후학교, 학원강사, 창업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교육과정은 역사ㆍ논술, 방과후학교지도사, 동화구연, 북아트 등 모두 4개의 분야로 나눠 진행될 계획이며, 지명도 있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생들이 방과후학교 및 교육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교육이론과 실무능력, 소양 등을 두루 갖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현숙 교육문화센터 소장은 “이번 방과후지도사 양성과정이 교육생들에게 취업의 길을 열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방과후지도사는 전일제 근무보다 시간제 근무가 대부분이어서 육아 및 가사와 병행하기 좋아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선호하는 직업인만큼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영천=황재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