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도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은 오는 25일까지 2025년 채소특작분야 도비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사업은 원예소득작물육성지원, 민속채소․양채류육성지원, 인삼․생약산업육성지원, 신규사업 총 4개 사업으로 나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육군 해룡여단 15해안감시기동대대와 실무자 간 여름철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은 여름철 물놀이, 갯바위 주변에서의 낚시행위 등 안전 취약요소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교환해 사고 예방 및 대응을 강화,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지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물놀이객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 내 취약지(이안류 발생지역, 갯바위, 기타 위험지역 등)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과거에 너울, 이안류로 인한 익수사고 발생지와 갯바위 추락익수사고가 발생한 석리갯바위, 노물항갯바위 등 취약지 10여 개소를 점검했으며 사고재발을 막기 위한 인명구조함, 표지판 설치 등 대책을 강구했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15일 전교생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수원 꿈 찾기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울진중 전체 학생들이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해 체험하고 장래에 직업을 선택할 때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이번 체험 활동에서는 각 학급에 직업군을 달리해 파티쉐, 푸드 스타일리스트, 바리스타, K-POP, K-POP 댄스, 플로리스트, 헤어디자이너, 이미지 메이크업, 패션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아나운서, 파티플래너, 쇼콜라티, 요리사, 제과사, 마술사 등에 관한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지고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1~6교시까지 전문 강사들은 각 반에 배치돼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적성을 발견하고 계발하는 과정을 거치며 청소년 시기의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며 청소년기의 올바른 진로 확립 및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2학년 정모 학생은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수업하는 체험을 하게 돼 너무 의미 있었고 특히 제과사, 파티플래너, 푸드스타일리스트, 플로리스트, 쇼콜라티에 등과 같은 직업 체험에 흥미가 있어 여러 가지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원창국 교장은 “한수원 꿈 찾기 진로 체험 활동에 도움을 주신 한수원과 열의를 다해 지도한 전문 강사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직업 진로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 갈 수 있길
울진군은 오는 19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다시 시장으로! 바지게 토요 야시장’ 행사를 개최한다. 울진바지게시장 ‘토요 야시장’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특화된 야간 관광명소 도약으로 울진을 보다 많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요 야시장은 19일부터 오는 8얼 24일까지 총 5회(7월 19~20일, 8월 9~10일, 24일), 오후 5~10시까지 운영하며 특색있고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여름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매화면발전협의회가 지역 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삼계탕 지원행사는 매화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한수원에서 레토르트 포장된 6백만원 상당의 삼계탕 800인분을 후원해 실시하게 됐다. 발전협의회 회원 및 이장협의회에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하며 각 경로당 별로 전달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15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승진 및 전입, 전보자 등 20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용장을 수여 받은 승진 8명, 전입 7명, 전보 5명 등 총 20명은 각 과 및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승진 및 전입, 전보된 인사발령자는 소방서에서 현장 대응 및 지원 업무 등 울진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가 지난 15일 삼율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와 울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5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10일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중 ‘메타인지 학습법’에 관한 특강이 열렸다.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은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부모 대상 특강으로, 부모역할, 인성교육, 학습 및 진로교육, 자기 성장 등의 30여 가지 종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개별 학교의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강남 엄마의 못된 자녀 교육법(2023)’의 저자 가톨릭상지대 최윤주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지 과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으로 학습과 복잡한 문제 해결 및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학습 전략을 개선하고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강의에 참석한 학부모 A는 “우리 아이가 뒤처질까 봐 학원에 보내고 조금 안심했었는데, 학습 효율에 절대적인 시간보다도 메타인지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먼저 아이에게 장래에 꿈이 뭔지 이야기해 보고 오늘 배운 메타인지 학습법을 전달해 코칭해줘야겠다”고 했다. 또한 학생 B는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어 참석했다”며, “강의 중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나의 몰랐던 특성들을 알게 되어 신기했고, 오늘 배운 학습법을 앞으로의 공부 전략에 참고할 것이다”고 전했다. 원창국 울진중학교장은 “도교육청 주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강이 진행돼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유익한 강의에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12일 작은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작은 음악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밴드, 춤, 악기 연주, 노래 등의 무대를 준비하는 공연으로, 문화 예술적 감각을 깨우고 선생님들과 학생들 간의 거리를 좁히며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 이날 첫 순서로 울진중 밴드부 ‘USB’가 루시의 ‘맞네’, 윤하의 ‘오르트구름’, 실리카겔의 ‘No Pain’ 총 세 곡을 연주하며 막을 올렸다. 악기 간 음향의 조화와 부원 간의 합을 자랑하며 울진중 음악 동아리로서 위신을 세웠다. 이어 노래 두 팀, 댄스부의 ‘Supernova’ 외 두 곡이 공연되며 짧은 점심시간 내 진행된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정식 공연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A 학생은 “작은 음악회를 처음 봤는데 평소 체육을 하는 강당에서 콘서트 같이 공연을 하니 신기하다”며, “앞으로 우리 학교에서 하는 행사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원창국 교장은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과 이를 응원하러 온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역량 함양과 학교폭력 근절에 다가가는 울진중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예정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13~14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부모·자녀 동반 5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울진 가족문화체험캠프 위(Wee)로’를 개최했다. 가족들의 관계 회복과 심리정서 안정화를 위해 실시된 ‘2024학년도 울진 가족문화체험캠프 위(Wee)로’는 1박 2일 동안 프리다이빙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캠프에 데려와준 부모님께 감사하며 이런 색다른 경험을 많은 친구들과 또다시 경험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많은 가족들이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나
울진군의회는 지난15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울진군원전관련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 및 구성했으며, ‘울진군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을 심의ㆍ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현철 의원, 간사는 박영길 의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복남 의원, 간사는 임동인 의원, ‘울진군원전관련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박영길 의원, 간사는 황현철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장유덕 의원, 간사에는 박영길 의원으로 선출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2024년 울진군 대학생 1차 장학금을 오는 26일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2일 수산리 경로당을 방문한 데 이어 16일 행곡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식사를 같이하는 ‘같이 식사합시데이’를 시행했다.
울진군은 지난 6일부터 개최된 ‘2024 전국 여자 야구대회’가 14일 성황리에 마무리가 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숨, 울진’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7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37경기를 치렀는데, 챔프리그부분은 서울 리얼디아몬즈팀이 대전 레이디스팀을, 퓨처리그부분에는 서울 히로인즈팀이 서울 버스터즈팀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군은 이번 대회기간 동안 1천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한 만큼 평해, 죽변면 일대의 음식, 관광, 숙박 등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울진군 온정면은 지난 11일 온정면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12일 소통·공감의 날 ‘2024 군민 섬김데이’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