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지난 11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위원회 일정을 소화했다. 위원들은 이번 정례회 주요안건인 2023년도 결산안 승인,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8건의 조례안에 대해 집행부의 제안설명을 듣고 소관부서별로 질의‧답변을 거치며 집중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말산업 특구도시 영천시의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에 전국에서 온 200여 명의 선수와 150여필의 마필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천시는 지난 14일 경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 및 경북도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6월 15일(토) 영천 충혼탑 및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일원에서 “2024 평화로 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호국길 걷기 행사는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특별히 열린 행사로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영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남부권역 교육지원청(경산, 경주, 청도)이 함께 참가하였다. 각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까지 호국 보훈의 마음을 다지며 걷기에 참여하였다. 영천 전적비, 영천 승전비 앞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특히 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는 영상교육, 전시관 관람, 실내 사격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질 수 있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오늘 호국길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 그리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평화시대 한반도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천시는 15일 22시 20분 화남면 금호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16일 08시 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시장 주재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6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북스타트 프로그램’과 6월 12일부터 9월 5일까지 ‘여름학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024년 6월 3일(월) 청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통일 안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탈북민 1호 인문학 강사이자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전문 교수 최금희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강의를 통해 통일·대북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사례를 중심으로 북한의 문화와 실상에 대해 알아보며 통일의식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영천교육지원청 한 주무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북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더 생생히 알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해서 통일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뜻깊은 교육이라고 생각하며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소원하고 통일로 가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중학교(교장 김정남)는 지난 6월 10일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로 풀어보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활동 보호 예방과 대처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교사와 관리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남군현센터장 및 김민석변호사가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의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따른 조치 방법과 피해 교원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내용,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 내용, 사례로 배우는 교육활동 보호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교원 안심 공제와 교원 치유상담실, 따뜻한 교육 회복을 위한 교원 심리 회복 프로그램, 교권 보호 법률지원,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감 의견서 제출 등을 통해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내용도 안내하였다. 김정남 교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의 교육권 뿐만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교육활동이 침해받지 않고,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영천시는 지난 11일 김진현 부시장, 영천소방서, 민간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현산자연휴양림 일대의 시설물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영천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라벨제거기 1,000개와 홍보물을 제작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2024년 풀뿌리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 영천시가 경상북도 내 최초로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은 ‘2023년 영천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학자금 장기 연체로 인한 신용 저하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회복 지원사업과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금 조기상환 지원사업이다. 11일 영천시에 따르면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 체결한 청년을 대상으로 초
영천시가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구의 문화예술공연 전문기관과 영천의 문화예술단체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문화예술회관 건립 건축기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지난 7일 성운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과 함께 독거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인 밑반찬 조리 및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영천시의회는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4년도 영천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영천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박주학 의원 발의)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영천시의회 박주학 의원은 10일 제23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영천시 아동 인프라 확대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주학 의원은 영천시 저출산 정책들에 쓰이는 예산의 상당 부분은 출산지원금, 분만산부인과,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과 같이 출산과 관련되어 있지만 현재 대한민국 첫 출산 나이가 33.6세로 고위험 산모가 많아 대구에 있는 큰 병원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퍼주기식의 시혜성 정책으로는 문제를 극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영천시는 10일 채신공단에 소재하는 ㈜한중엔시에스 김환식 대표이사와 함께 유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받은 유물은 『동국팔도대총도』로 총 13장 판본을 배접한 여지도(輿地圖)이다. 여지도는 구한말 이후 제작된 석판본 지도이며, 조선시대 각 군현별 지도 및 조선 전도, 중국, 일본 지도를 망라한 판본이다. 세부 구성으로는 천하도, 중국도, 동국팔도대총(함경도·강원도·충청도·전라도·경상도·황해도·평안도)와 일본국도·유구국(현재의 오키나와)이 확인된다. 유물 기증자는 평소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아 지난 35년간 고문서 등 다방면의 자료를 수집해 왔고, 그러던 중 내년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는 영천시립박물관에 『동국팔도대총도』의 무상 기증 의사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십 년을 수집해 온 자료를 영천시립박물관에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올 상반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문화유산 나눔 실천으로 하나둘씩 유물이 채워지는 중이다. 기증·기탁 받은 유물은 박물관 전시·연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증자에게 감사패와 기증 증서를 전달했다.
영천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제2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4년 경북식품박람회’에 식품제조·가공업 6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당일 개막식 행사에는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해 외식업 단체 회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Eat the 경북, 잇다 Future!’라는 주제를 가지고 22개 시군 187여 개 업체가 참여해 전국 최초 미래형 주방 K키친 푸드테크관, 경북 가공식품 전시관, 외식업 인기메뉴 밀키트 제품들의 라이브커머스 및 AI 기술을 이용한 마케팅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영천시 식품 비즈니스관에는 △위(we)와이너리(포도·복숭아 와인) △농업회사법인 ㈜일농(과채주스-머루포도즙, 샤인머스켓즙) △농업회사법인 ㈜데이웰즈(떡볶이, 인삼죽, 인삼음료) △㈜태광에프앤비 농업회사법인(김치·소스류 떡국, 떡볶이) 4개 업체가 총 40여 가지 가공식품들을 전시하고 시식코너도 운영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영천시의회 인구감소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권기한‧이하 인구 대책 특위)는 5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집행부 소관부서인 인구교육과의 업무추진사항 보고를 청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