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5년 2월 13일(목) 오후 2시에 영천스타코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를 위한 입학적응활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예정 학부모 17명을 대상으로 하며, 자녀가 학교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 전이과정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모상담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한 교육공동체 역할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현장에 있는 특수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현장 중심의 연수로 운영이 되었으며, 각각 학교 급별로 입학예정 장애학생의 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전 사전 상담 및 학부모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에게 입학 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님들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으면 좋겠다.” 며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질 높은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통합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13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제1회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1일 회의를 개의하여 금년도 첫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7일까지 실시될 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집행부의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활동 첫날에는 일자리노사과를 비롯한 4개 부서로부터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의원들의 심도 높은 정책제언들이 이어졌고, 1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먼저, 이갑균 의원은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및 K-U시티 정주환경 조성사업 관련 지원대상을 최대한 늘릴 수 있는 방안마련을 강조했으며, 해외무역사절단 관련 기업체 선정에서도 형평성을 고려하여 여러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부서에서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다음, 김종욱 의원은 공장인·허가 실무종합심의회를 대면방식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운영을 해주기를 요청했으며, 생활폐기물 포항 에너지화시설 반입 추진 관련 차후 문제 발생에 대비해 제3의 반입장소도 검토해 보기를 당부했으며, 영천공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주차비 무료추진을 제안했다. 다음, 이영우 의원은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폐현수막 리사이클링 사업 및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사업의 확대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상호 위원장은 K-U시티 정주환경 조성사업 관련 기숙사에 공실이 발생할 경우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주기를 당부했고, 축산악취 실태조사 대상 지역을 현재 계획하는 지역보다 확대하여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미취업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외에 수강료 등을 추가 지원하고자 개정한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되었다.
영천시 화북면 번영회(회장 최영수)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11일 화북면 천연기념물 제404호 오리장림에서 기관단체장, 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화북면민 풍년맞이 안녕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11일, 소관 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실시했다. 이날은 정책기획실, 홍보전산실, 청렴감사실, 평생학습관 순으로 업무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날 주요 관심사는 지난달 21일, 영천시가 상주, 군위와 함께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된 사항이었다. 특히, 정책기획실의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영천 유치 추진 상황에 대해 위원들의 높은 관심과 질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영천시의 공용화기 사격장 후보지 주민들의 여론이 중요함을 거듭 강조했으며,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까지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른 후보지와 달리 대구에서 영천시의 홍보 광고를 접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영천시도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것을 주문했다. 한편,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는 2월 1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11일 영천한의마을에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을 개시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2025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과정인 ‘은하수학교’ 2기 신입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은 교육기회를 놓친 19세 이상 성인 비문해자들이 한글을 배우고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재비와 학습 준비물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육과정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과정으로, 올해는 1단계(초등1~2학년 수준)가 운영되며,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주 3회(화·목 오전 10시~12시, 금 오후 1시 30분~3시 30분) 2시간씩 1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원장 정동재)에서 군 특성 부사관 전문 양성 학교인 영천전자고등학교(교장 전미경) 신입생 45명이 학교 적응 학습 및 청년 수업 특강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2025년 신입생들로서 전기 전자, 항공전자, 반도체, 스마트 그리드 분야 등 군 부사관 양설 과정의 수준 높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연경관과 한옥의 멋스러운 풍광 속에 포은 충효 정신 및 올바른 국가관을 갖도록 청년 수업 특강, 전통 예절 등 다양한 체험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지사장 이상도)는 지난 10일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영천지사는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 바쁜 대민 지적측량업무 수행 중에서도, 영천시민들이 강력한 유치 의지를 보이고 있는 대구 군부대 이전지 최종 선정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결의를 다졌다. 또한, 영천은 우수한 지리적 여건이라는 초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다수의 군사 시설이 소재한 군 친화도시임을 강조했다. 이상도 지사장은 “영천시민 모
영천시의회는 10일부터 오는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3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4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며,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선태 의장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에는 탈피를 통해 거듭 성장하는 지혜로운 청사처럼 영천의 새로운 시작, 성장하고 발전하여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각 분야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이 없는지 심도 있게 검토하며,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3월부터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화북면 풍물단(회장 전순조)은 10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풍물단원 20여 명과 함께 화북면의 발전과 면민의 무사 안녕,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화북면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안명환 영동중학교 교장이 ‘수필과 비평 올해의 작품상 12’를 통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공식 등단했다. 그의 작품 「청춘은 논스톱」은 지난날 청춘 시절의 사랑 이야기를 소중하고 아름답게 담아 독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번 신인상 수상으로 안 교장은 청년 시절의 뜨거웠던 사랑을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승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인실 심사위원은 “「청춘은 논스톱」은 단순한 추억이나 그리움을 표현한 것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 삶의 많은 경험들을 자신의 관점으로 의미화해 낼 수 있으리라 믿어 기꺼이 선에 넣는다.”라고 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2025년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문학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한 작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안 교장은 “어설픈 글이 두렵고 민망하였지만 글을 쓰고 싶은 욕구는 늘 가슴에 맺혔는데, 이런 기회를 바탕으로 교육자로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느꼈던 감정과 철학을 글로 담아내는 작품 활동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필과 비평 올해의 작품상’은 매년 참신한 작품을 발굴하여 신인 작가를 배출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 교장의 향후 작품 활동에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과 7일, 설 연휴 이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개최된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천시의회 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권기한‧이하 인구 대책 특위)는 5일 집행부 소관 부서장들과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인구감소 문제를 의회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구성된 인구대책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현행 집행부 인구 정책을 중심으로 의원들과 집행부 부서장들간의 심도 높은 질의 및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김상호 의원은 인구 관련 정부 정책 기조가 기존의 거주인구 중심에서 생활인구 중심으로 변화되므로, 이에 맞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는데, 구체적으로 외국인 비자 발급 시 이들이 오랜 기간 정주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주기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그 밖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학습동아리 교육방식,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관련 산모 지원 방식의 다변화 등을 제안했다. 그리고 배수예 의원은 영천시 청소년꿈잡(JOB)기 체험센터 건립과 관련, 영천경마공원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된 관광명소를 조성하여 타 시군의 청소년들도 찾아올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영우 의원은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근로자 기숙사 설치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권기한 위원장은 활발한 출장을 통해 타 지역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살펴볼 것을 제안하면서,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공모사업 추진에서 벗어나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일 ‘완산동 도시재생지원시설 어울림플랫폼(platform) 신축공사’와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 이용 편의성 등을 사전 점검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부에서 제출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등 7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대구 군부대 유치는 시민들의 복리와 관계되는 중대한 사항인 만큼 공용화기 사격장 소음 등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정확히 분석, 파악하고 신중히 검토하여 시민들에게 명확히 알릴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축제통합 및 개최시기 조정회의 결과와 관련해서 단순히 10월 중 집중 개최할 것이 아니라 행사장 공간 활용, 이동동선 등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민체육대회 일정 또한 농번기를 고려하여 4월로 진행하는 것이 어떤지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영천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보조금 현황과 관련해 오랜 동부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진행을 신속히 해줄 것을 주문하고, 시민들이 보기에도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신경써서 보조금을 집행할 것을 강조했다. 덧붙여 중로뿐만 아니라 소로 개설도 서둘러 진행하여 건축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도 추진과정에 있어 중요하니 담당부서에서 포괄적으로 업무처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금호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추진계획에 대해 주민들의 교육, 문화, 복지 지원을 위해 각 기관의 명확한 업무분장, 확실한 매뉴얼 구축 등 시가 주체가 되어 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부의장은 “간담회에 보고된 현안사업들이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논의된 사안들을 수렴하여 챙겨 다가오는 임시회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5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30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개강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학습의 여정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