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정월대보름 행사가 22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영천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정월대보름행사에서는 영천 전통 민속놀이인 영천곳나무싸움과 명주농악을 시작으로 아리랑태무, 영천아리랑 등 공연과, 연날리기, 팽이치기, 떡메치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행사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열렸다. 9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이 행사는 풍물한마당을 시작으로 읍면동 청년회와 시 연합회에서 준비한 윷놀이, 소원지 쓰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
김영석 영천시장은 23일 오후 4시 시청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영천시장학회 제1차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지난해 결산 및 2016년 세입ㆍ세출안 등을 심의.
영천시는 2016년 약용작물자원화사업 지원으로 한·중 FTA 등 대외 개방화에 따른 지역 약용자원의 보전과 FTA 폐업지원 농가의 대체작목으로 고품질 약초재배를 통한 농가소득안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약용작물자원화사업은 고품질 약용작물 생산에 있어 필요한 친환경농자재, 종자·종묘, GAP 인증관련 소요경비 등 품질좋고 안전한 약초생산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 동안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관내에 주소를 둔 약초농가 및 약초 작목반에 신청을 받고 있으며, 내달 초 사업대상자 확정과 사업설명회를 거쳐 총사업비 2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 농가는 사업 확정 규모에 따라 보조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신청에 따른 세부사항 안내는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www.01000.go.kr), 과수한방과(339-7187),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영석 경북 영천시장은 22일 오후 4시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얼싸 영천한마당’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한 해 동안의 영천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
영천시는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농업미생물 생산시설을 탱크용량 9천400ℓ로 증설해 농업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시설에서 매년 탱크용량 1천900ℓ, 100톤 정도의 미생물을 생산하던 것을 날로 늘어나는 농가의 수요에 충족하기 위해 2014년 ‘낙동강수계기금특별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고 시비 5억 원을 더해 총사업비 15억 원의 사업비로 도내 최고의 시설을 갖추게 됐다.
영천시는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고품질 과수를 생산 사업으로 7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서 올해 지원할 주요사업 중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은 사업시행주체에 출하실적이 있고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에 대해 관수, 관정, 비가림시설, 품종갱신 등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생산 및 재해예방 등 경쟁력강화에 필요한 사업에 39억 원을 투입한다. 과실 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10ha 이상 과수 주산단지인 대창면 구지지구(2년차), 청통면 애련지구(1년차), 북안면 상리지구(1년차)에 14억원을 지원해 경작로 개설, 용수개발 등을 통해 과실거점 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영천포도의 체질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광폭 포도비가림 등 과수경쟁력제고를 위한
김영석 영천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영천공설시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6.25참전유공자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에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축사.
영천시가 운영하는 영천별빛나이트 투어가 경북도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2016 야간관광상품 지원 대상’ 선정에서 9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야간관광상품 선정위원회’에서 2015년 현장평가 점수와 2016년 사업계획서 평가점수를 합산한 것으로 영천시의 ‘별’이라는 지역특성을 잘 살린 점과, 다양한 연령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신설 등 관광자원의 적절한 연계로 영천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영천관광홍보의 선두주자로 ‘별의 수도, 별의 도시 영천’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상품으로 2009년부터 올해 8회째 운영 중이다. 2015년에는 당일형과 캠핑형으로 선택의 폭을 다양화시켰으며, 한약축제와 문화의 달 행사를 연계하는 투어를 실시해 축제ㆍ행사장 방문객 증대와 영천관광홍보 그리고 참가자의 체험 만족도 향상과 지역소비증대라는 일거사득(一擧四得)의 결과를 이뤄냈다. 당일형은 대표관광지인 ‘임고서원’과 ‘보현산 천문과학관’을 관람하고, 농촌체험 및 서바이벌 등 조별 각기 다른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포은충효수련관에서 실시하는 ‘선비문화체험’도 포함돼있어, 재미와 교육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캠핑형은 영천시공예촌에서 캠핑과 미션게임을 즐기며 별빛나이트투어의 자랑인 야간공연과 캠프파이어, 별자리 강좌 등을 관람하고 공예촌 자율체험쿠폰을 나누어 주어 다양한 공예체험도 가능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화랑설화마을, 한의마을, 천문전시체험관, 별빛테마마을, 짚라인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조성 중”이라며 “영천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경쟁력 있는 체험관광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황재이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올해 ‘경영회생지원사업’을 농지은행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24억원을 투입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사가 추진하는 ‘경영회생지원사업’은 부채로 경영위기가 있는 농가에서 농지은행에 농지를 매도해 부채를 상환하고, 매도한 농지를 다시 장기 임차해 계속 농지를 지을 수 있..
영천시에 주거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인공호수, 아쿠아파크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경북도는 16일 김관용 지사, 이원준 롯데쇼핑(주) 대표이사,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복합단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롯데쇼핑㈜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주거시설, 상업시설, 테마거리, 인공호수, 아쿠아파크 공원 등 영천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복합단지로 조성 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고용창출 등 직ㆍ간접적인 경제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천시는 전국최대 한약재 유통시장과 와인산업, 첨단 항공부품 바이오산업 및 말 산업으로 유명하다. 김관용 지사는 “영천은 중앙선 “대구선 철도, KTX,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이 통과하고 있는 4통 5달의 교통요충지로서, 오는 2020년에 도담~영천 간 복선전철사업 완공이 되면 경북내륙지역의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이번 영천복합단지 개발은 인구유입, 대규모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또한 영천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ㆍ외 가족단위 여가문화의 중심도시로서 부상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현·황재이 기자
김영석 영천시장은 17일 오후 2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최종 용역 보고회에 참석해 결과를 보고받고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의견 등을 청취.
영천시는 안전영천 실현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15일부터 4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개 부서가 참여하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지침 시달회의를 지난 11일 개최해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은 특정관리대상시설물 등 2천444개 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개선대상 124개소에 대한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ㆍ추진했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해빙기 위험시설, 안전사각지대 등 7개 분야
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 상에 있는 청통휴게소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고객 감동 이벤트’를 개최했다 밸런타인데이는 연인들이 초콜릿을 주고받는 날로 알려져 있으나, 청통휴게소는 고객을 사랑하자는 표현으로 초콜릿을 내방고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조희규 청통휴게소장은 “내방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겨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6일 오후 4시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도와 영천시, 롯데쇼핑과 영천복합단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경상북도의 시내버스 요금인상에 따라 영천시는 오늘(15일)부터 일반ㆍ좌석버스 요금을 100원씩 인상키로 했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1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그간 인건비, 물가상승 등 운송원가의 꾸준한 상승으로 버스업계에 누적된 운영적자와 경영악화를 개선키 위한 조치로, 지난해 11월 경북도 물가대책위원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경북도 전역의 시내버스 요금 조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일반·좌석버스의 경우 일반인은 1천200원에서 1천300원으로, 중고생은 900원에서 1천 원으로, 초등생은 600원에서 7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요금인상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키 위해 시청홈페이지 및 시청오거리 전광판 홍보와 관내 전 세대에 전단지를 제작ㆍ배부했으며, 버스내부에 안내문을 부착해 시민들을 위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보다나은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5일 오전 12시 지역 내 식당에서 본촌논공단지협의회 주체로 열리는 ‘영도지역주민초청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 김영석 영천시장 동정 김영석 영천시장은 15일 오전 12시 지역 내 식당에서 본촌논공단지협의회 주체로 열리는 ‘영도지역주민초청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
영천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이 최고의 충효인성교육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은 포은 정몽주 선생과 선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지난 2013년 6월 임고서원내에 개원했다. 전통한옥에 학례당과 접견실, 생활실 10칸, 식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40명이 숙박할 수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인사법과 차 예절을 배우는 선비체험, 단심가에 담긴 뜻과 임고서원 탐방 등을 통한 임고서원과 포은선생의 충효예의 정신배우기, 영천아리랑 배우기와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전통문화체험, 지역문화유적지 탐방 등이 있다. 지난 2013년 6월 개원 이후 해마다 교육생들도 늘어 첫 해에는 1천443명, 2014년 9천146명, 지난해에는 메르스여파에도 불구하고 60% 더 늘어난 1만5천3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지난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기회가 있으면 다시 오고 싶다는 응답이 64%로 나와 유익한 교육체험활동이 된 걸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예절, 포은대전, 전통놀이, 밥상머리 교육, 영천아리랑 배우기, 서원투어 등을 꼽았다. 시는 이러한 교육수요를 충족하고 임고서원 관람객의 증가에 따른 전통문화와 향토특산물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총사업비 51억여 원을 투입해 임고서원 내 연수관과 생활관, 전통문화 전시관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연수관과 생활관이 건립되면 숙박수용 인원이 40명에서 200명으로 대폭 늘어남으로써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4억여 원을 투입해 연말 완공예정인 전통문화전시관에는 교육생들의 시조, 민화 수상작과 목기, 자기 등의 향토공예품과 특산물 등을 전시해 전통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의 올해 교육은 교육생 2만명을 목표로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과정과 수시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연중과정에는 경북선비아카데미, 예학반, 한학, 서예, 민화, 사자소학 등이 있고 수시과정에는 당일, 1박2일, 2박3일, 별빛투어, 찾아가는 포은 교실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개강해 운영중인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의 올해 교육은 지난해와 비교해 성인대상 생활예절반과 영천지역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경북선비아카데미 교양과목, 학생들을 위한 토요일 천자문 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포은선생의 얼을 이어받고 전통문화 재조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남철 충효문화수련원장은 “선비문화는 전국에 많이 있지만 충효는 영천 이 으뜸”이라며, “사계절이 아름다운 임고서원의 수려한 풍광속에서 정신문화체험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 간의 사랑과 우정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석 시장은 “포은선생의 충·효·예의 정신은 오늘날에도 우리들의 삶의 지표가 되고 있다”하며, “지난해 포은생가를 중창했고 올해는 교육 관련시설을 더욱 확충해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인성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은 선생을 기리기 위한 영천임고서원은 우리나라 2번째 사액서원으로 임고면 양항리에 소재하고 있다. 시는 전통문화 보존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200억 원을 투입해 임고서원 성역화사업을 실시하고 지난 2012년 5월에 역사문화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인근에는 포은선생의 부모묘소, 단심로, 포은생가, 유허비, 부래산(최초의 임고서원지) 등 포은유적지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보현산천문대, 영천댐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2일 오전 8시30분 시청대회의실에서 ‘2월 스마트전략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당면 주요현안사업의 원활한 방안을 협의.
영천시는 설 운전자금을 지난달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신청받아 지난 2일 71건 203억 원에 대한 융자추천을 확정·통보해 설명절 전 임금지급 및 자재대금 지급 등으로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관내 중소기업들을 살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234개 업체에 636억 원을 운전자금으로 융자추천 했으며, 이에 대한 이자 보전금으로 14억 4천만 원을 지원해 중소기업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제조·건설·운수·무역·관광·자동차 관리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올 3월부터는 전기공사업 추가로 총 9개 업종이 융자지원 대상이다 매출액이 없거나 융자상환 능력이 없는 업체, 지방세 체납 업체, 휴·폐업된 업체 등은 제외되며, 동일경영자가 다수의 법인 및 개인사업자 운영시한 개 업체만
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 상에 있는 청통휴게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복 떡 나눠주기와 민속놀이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청통휴게소는 설 명절을 맞아 휴게소 내방 귀성고객에게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는 민속놀이(팽이치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와 새해 건강 복떡을 나눠주는 이벤트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조희규 청통휴게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내방고객들의 웃음이 가득한 한해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쉬어 갈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 감동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