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상에 위치한 와촌(포항)주유소는 ‘OHSAS 18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 주유소의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친환경 주유소의 대외이미지 제고 및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와촌주유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꾸준한 경영개선 활동을 통한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해 저유가 시대에 대처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관리로 ‘고객과 함께하는 주유소’, ‘다시 찾고 싶어 하는 주유소’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천소방서는 22일 오전6시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을지연습’에 돌입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훈련으로써 매년 한 차례 실시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3일 오후 2시 30분 청우디지털정보통신, ㈜동남무선통신, 화산농협(오후 3시)으로부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수탁.
영천시보건소는 결핵(BCG) 피내용 백신 추가공급이 지난 19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이전과 같이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매주 수요일 오전 정기적으로 BCG접종을 실시해 보건소 결핵 예방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다인용 BCG 피내용 백신의 낭비를 최소화키 위해 1앰플 당 약 15명을 모아 2~4주에 1회씩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시행함으로써, 사전예약 및 접종대기에 따른 보호자 불편을 초래했다. 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 “최근 일본으로부터 수입된 BCG피내용 백신은 1앰플에 20명이 접종할 수 있는 다인용 백신 2만 앰플(약 40만 명분)로, 우리나라 신생아에게 1년가량 접종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이라고 말했다. 영천=황재이 기자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소재 와촌(포항) 휴게소는 지난달 14일부터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지역 명소인 갓 바위를 테마로 ‘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준다’는 지역 명물 팔공산 갓 바위 전설을 모티브로 하는 명품 화장실을 지난 20일 새롭게 오픈했다. 와촌(포항)휴게소장은 “와촌(포항) 휴게소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편리하고 깨끗하게 휴게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휴게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중지된 순회수리 사업을 기계화영농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농기계임대사업 확대와 더불어 지난해 8월부터 다시 시작했다. 올해 사업비 7천만 원으로 70개 마을 600농가 고장 난 농기계 1천200대 수리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고 있으며, 적은 예산으로 다수의 농업인에게 혜택과 편의를 제공한다는 기준과 민원인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어려운 농업현실을 감안해 농기계 수리비용은 사용된 부품의 구입원가를 기준으로 농가당 2만원까지는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4개월 동안 22개 마을 150농가 223대의 고장 난 농기계를 수리했고, 올해는 8월 기준으로 43개 마을 414농가 879대를 수리하는 등 오지마을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용배 대창면 어방리 이장은 “고령화된 농촌에서 경운기라도 고장 나면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데다 가까운 곳에 수리점도 없고 다들 노인들이라 옮길 수도 없는 처지다. 이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서 고쳐주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갈수록 소외돼가는 농촌마을을 배려한 정책에 만족감을 표했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을 필두로 순회수리와 신규 사업으로 기획 중인 농기계활용 실습교육을 통해 농업기계화의 큰 그림을 완성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농업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은 농업기계화에서 영천이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영천=황재이 기자
영천시여성새일센터는 지난 16일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을 주선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 이번 행사의 취지는 내달 오픈 예정인 신설업체의 직원 채용에 있어 영천새일센터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과 업체 대표가 한 자리에서 만나 집단면담을 가지고 필요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있다.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 구직자는 사전에 근로 및 채용조건 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숙 교육문화센터 소장(영천여성새일센터장 겸임)은 “이번 구인ㆍ구직자 만남의 장은 미니 취업박람회의 일종이지만 1개 업체만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또한 형식이나 절차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어 앞으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천=황재이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상에 위치한 와촌(포항)휴게소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휴게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태극기 무료 배포 이벤트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태극기의 소중함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전 직원이 태극기 나누어 주며, 광복절의 의미를 전달했다. 와촌휴게소장은 “와촌(포항) 휴게소는 이벤트가 있는 휴게소를 만들 계획이며, 향후 이런 이벤트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휴게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립 영천금호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공공도서관 정보화교실 운영사업’ 대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과정으로 정보취약계층인 지역의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기 사용방법 및 실생활에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활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스마트 등 IT 기기의 활용도는 점점 높아지는 데 비해 노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교육기회는 부족한 실정으로 정보격차 해소에 취지가 있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지역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 선착순 접수로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 054-335-2124로 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 경상매일신문
영천시 환경사업소가 행정자치부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실적 경영평가결과에서 리더십과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30개 항목에서 전문가들의 현지실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시는 리더십, 경영시스템, 정책준수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과 처리구역 확대 등으로 금호강수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마을하수처리장 신설로 주민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국비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전년도 보다 59%가 증액된 505억 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확보해 각종 하수관련 추진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수도 확충사업으로 임고ㆍ북안 마을하수처리장 설치와 영천ㆍ금호 등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유기성폐기물 광역에너지화시설은 사업완료 후 시운전을 거쳐 2017년도에 가동하게 된다. 이 밖에도 자양, 고경 등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을 계획 중이며, 하수도 시설확충은 수질오염 저감으로 환경을 보전하고 분류식관거 정비사업 시행으로 수세식화장실 분뇨가 하수관로에 직투입돼 공중위생과 생활환경이 개선된다. 시는 최종 처리된 방류수가 버리는 물이 아닌 또 다른 우리의 식수가 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효율적인 시설관리로 맑고 깨끗한 금호강 수질보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우병구 환경사업소장은 “영천이 최고의 경영성과를 거둔 것은 모든 직원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전직원의 전문교육 이수, 선진시설 비교견학, 연찬회를 통한 직원능력 강화와 주민편익 행정으로 쾌적한 그린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황재이 기자
영천시는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5년도 정부3.0 평가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243개 광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재정인센티브 5천만 원과 우수기관 마크 및 옥외게양용 깃발도 수상한 바 있다. 영천시는 9개의 평가지표 중 선도과제와 우수사례 확산, 국민맞춤서비스 및 국민참여 및 소통실적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주요과제는 육군3사관학교ㆍ탄약창 등 군사도시라는 특성을 활용해 민ㆍ관ㆍ군의 상호협력으로 추진한 ‘육군3사관학교 시설개방사업’과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해 자가관리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결성 등 시민 건강박사를 유도하는 ‘주민주도형 가가호호 건강박사 프로젝트’, 건강생활 실천율 저조로 인해 주민주도 방식으로 리더를 양성해 지속적인 건강추진 사업이 전개되도록 하는 ‘건강스타마을’ 등 정부3.0의 대표적인 과제를 제출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도 직원 및 시민대상 교육, 컨설팅, 워크숍을 실시하고 국민 맞춤서비스 추진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홍보해 정부3.0 생활화를 적극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기존의 과제를 더욱 다듬고 발전시켜나가면서, ‘서비스 영천, 유능한 영천, 투명한 영천’을 실현해 나갈 시책을 꾸준히 발굴해 시민이 요구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정부3.0을 시민문화로 정착시켜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5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부3.0 최고의 협업 조력기관 선정에 영천시와 육군3사관학교가 민관협업으로 추진한 육군3사관학교 담장허물기 사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정운영 핵심과제인 정부3.0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영천=황재이 기자
영천시는 연이은 폭염에 따른 냉방전력 사용 폭증으로 전력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를 막기 위한 ‘문 열고 냉방영업 행위’ 금지 단속이 26일까지 시행된다. 공공부분은 냉방온도를 28℃이상 유지해야하며 민간부분도 건물 냉방온도를 26℃이상 유지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말일까지 주 2회 이상, 전력피크시간대(10~12시, 14~17시)에 출입문이 열린 상태로 고정하거나 외기를 차단할 수 없는 가설물을 설치하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사업장에 대해 집중단속하며,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근거해 1회 경고조치 후 위반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영천시는 내달초순부터 3차례에 걸쳐 1박2일 농촌탐방 귀농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내달 3~4일, 10월 1~2일, 10월 15~16일 실시하는 귀농투어는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들이 귀농정책과 환경, 농촌생활에 대한 정보 등을 투어의 형식을 빌어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농장체험, 농촌마을 숙박, 귀농인과의 대화시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신청은 영천시(www.yc.go.kr) 또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www.01000 .go.kr) 홈페이지를 접속해서 신청서 작성 후 팩스(054-339-7289), 이메일(pinkparty@korea.kr), 방문접수가 가능하다.(신청문의: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054 339 7648) 영천시는 쾌적한 환경, 편리한 교통여건, 고소득 농업작목의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어 귀농귀촌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이다. 다양한 귀농귀촌 교육과 사업을 기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조성사업 80억원을 유치, 동남권 귀농ㆍ귀촌 거점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영천에서 주최하는 귀농투어, 올여름 특별한 체험을 찾아 1박2일 농촌탐방을 떠나보자. 영천=황재이 기자
영천시는 내달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영천한약과일축제 기간 중 포도아가씨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천과일축제의 주행사로 격년 개최되는 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영천의 가장 전통있고 명성 높은 대표적인 미인선발 대회이다. 참가자격은 등록기준지를 관내에 두고 있는 자와, 관내고등학교와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학생으로 연령 만18세이상 신장 160㎝이상인 미혼여성이며, 신청기간은 26일까지, 접수는 읍면동사무소, 농업기술센터 방문·이메일·우편으로 접수가능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2일 오후 6시 30분 고경면사무소 마당에서 열리는 ‘제13회 고경면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에 참석.
영천시는 구)시립도서관 1층에 지역 내 취학 전 아동에게 장난감을 대여하는 장난감도서관을 10일 개관했다. 영천시와 경북도는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줄이고자 저렴한 비용으로 장난감을 대여하는 장난감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이번에 개원하게 됐다. 특히, 시는 주어진 예산에 덧붙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장난감도서관 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신세계이마트를 후원 연결해 신세계이마트가 1억 300만 원 상당의 내부인테리어 및 장난감 300점을 기증했으며, 연간 운영비도 1천500만 원씩 5년 동안 지원받을 예정이다. 72평의 장난감도서관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자연친화적이며 아름답게 꾸며졌는데 사업운영자는 영천시 자원봉사센터이며 일반회원 연회비는 2만 원, 시설회원 연회비는 5만 원이다. 운영요일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장난감 종류는 240종이고 수량은 600여 점이 구비돼 있다. 영천시 장난감도서관의 내부시설은 자유놀이실, 소독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이 있으며 특히, 소독시설을 갖추고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장난감을 갖고 놀 수 있도록 장난감의 소독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미래의 인재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게 돼 기쁘고 부모들에게는 소통의 장이돼 시민들의 작은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332-7179) 및 장난감도서관홈페이지(www.yctoy.kr)를 통해 알 수 있다.
지방도 확장, 경마공원 개장 등으로 주변 교통량 증가와 병목구간 발생이 우려되는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 일원 일부구간(1.2km)이 6차로로 확장되고 교차로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만희(새누리당ㆍ영천) 의원은 9일 국토부가 추진하는 도로병목지점개선 5단계 기본계획에 영천시 금호읍 교대네거리 개량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금호읍 교대네거리 개량사업은 대구 신서혁신도시와 영천 경마공원 건설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국도4호선~지방도 909호선이 교차하는 일부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교차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68억 4천900만 원이 소요되고 2017년 설계 및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올 6월 국토부가 도로병목지점 개선 5단계 기본계획(2013년~2017년) 변경 과정에서 검토했으며, 지난 8일 기본계획 반영이 최종 확정됐다. 이만희 의원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알고 곧 바로 국토부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을 강력하게 요청했다”며, “좋은 결과가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지역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황재이 기자
김영석 영천시장은 10일 오후 2시 구)시립도서관 1층에 개관하는 ‘장남감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할 예정.
영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지난 6일 ‘안재우의 신기한 소리상자’를 공연해 지역 어린이 및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은 세계가 인정하고 TV 프로그램 스타킹에도 출연했던 복화술사 안재우가 ‘신기한 소리상자’란 주제로 신기하고 행복한 소리여행으로 관람객들을 이끌었다. 복화술이란 한 사람이 인형을 가지고 연극을 하면서 입술과 이를 움직이지 않고 전혀 다른 소리를 내어 관중으로 하여금 그 인형이 말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예술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영천=황재이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상에 소재한 와촌(포항) 휴게소는 지난 7일 하계휴가철을 맞아 휴게소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시원한 수박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와촌(포항)휴게소는 여름 휴가철에 장기 운전에 지친 고객들에게 시원한 수박을 제공해 고객의 피로와 무더위에 지친 갈증을 해소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와촌(포항)휴게소장은 “앞으로도 와촌(포항) 휴게소는 이벤트가 있는 휴게소를 만들 계획이며, 향후 이런 이벤트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휴게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