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우정걷기 발대식’이 지난달 31일 서울 라마다 동대문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체육진흥회와 일본걷기협회, 일본 조선통신사연지연락협의회,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영천시, 재일본대한민국 민단, 아사히신문사, 교토통신사가 후원했다.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우정걷기는 조선시대 일본에 파견한 통신사들의 흔적을 찾아 서울서부터 동경까지 걷는 행사로 2007년 임진왜란 후 통신사 파견 400주년을 맞아 (사)한국체육진흥회가 (사)일본걷기협회와 함께 격년제로 실시해 올해 10년째 6차를 맞이했다. 제6차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우정걷기는 지난 1일 흥례문을 출발해 용인, 충주, 문경, 안동, 영천, 동래를 거쳐 일본 동경으로 향하는 1천158km, 52일 간의 대장정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류문화사절단인 조선통신사가 지나간 옛길을 역사와 자연을 체험하며 걷는 ‘평화의 순례길’로 한국과 일본의 30여 명의 참가자와 각 구간별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역사적 의미를 덧붙인 걷기행사이다. 지난달 31일 개최된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우정걷기 행사를 위한 사전공식행사인 발대식에는 한·일 양국에서 높은 관심을 나타낸 가운데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 자리를 축하키 위해 영천시에서 아리랑태무시범단과 이언화무용단이 함께 해 멋진 공연으로 발대식의 화려한 막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국과 일본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한국의 멋을 제대로 보여주는 공연이었다는 평이다.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참가대원 소개와 대회기 전달, 일정 소개 및 동영상 상영, 만찬이 이어졌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4일 오전 11시 영천시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82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
영천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영천에서 개최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공식 홈페이지(http://yc.go.kr/sports)를 개설해 도민체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도민체전 홈페이지에는 대회소개와 개·폐회식 행사, 종목별 일정과 경기장을 안내하고 실시간 경기결과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영천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을 위해 교통, 숙박, 음식, 관광지, 문화행사 등 지역 관광정보도 함께 제공해 도·시민의 참여를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메인 페이지는 이번 도민체전의 역동성 있는 포스터와 임고서원을 배경으로 큼직한 화면 구성과 큰 글자 크기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해 개장할 보현산댐 짚와이어와 지난달 21일 개장한 전투메모리얼파크 등 영천의 주요관광지 홍보 페이지들을 화면 하단부에 배치해 관광도시 영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모범운전자회 경북지부가 발 벗고 나섰다. 지난달 3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교통관련 기관단체장과 800여 명의 모범운전자회원은 ‘모범운전자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짐식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영천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진행됐다. 1부 행사로 도민체전 홍보위원 위촉장 수여, 교통관련 유공자 시상, 교통질서 지키기 결의를 다짐하고 2부 행사로 영천공설시장까지 선진교통문화 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시·군 간의 교통수신호 경진대회를 개최하면서 결의를 다졌다. 조남월 영천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빛가득 영천의 꿈, 희망가득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이 역대 도민체전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모범운전자회 전 회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명실상부한 전 도민의 한마당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3일 오후 4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4월 직원정례회’에
영천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읍면동 전 지역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불법투기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이는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 및 불법으로 배출되고 있는 쓰레기 투기행위를 근절하고, 나아가 준법정신의 고취와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총 16개반 62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의 중점사항은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된 쓰레기, 음식물쓰레기를 일반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는 행위, 쓰레기 불법소각, 기타 불법으로 투기하거나 방치된 쓰레기 등을 대상으로 투기자를 추적 및 색출하고, 불법투기자에게는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이와 병행해 불법투기 재발방지를 위해 언론홍보,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와 읍면동 사회단체회원, 이·통장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쓰레기 없는 깨끗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허가·인가 및 면허 등록을 요하는 신규 사업 신청 시에 관허사업 제한을 강력하게 추진키로 했다. 각 부서에서 인·허가 등 관허 사업 신규 신청 시 담당자는 통합 체납조회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자주재원의 확보에 걸림돌인 세외수입 체납액 유무를 실시간으로 조회해 관련 법령에 의거 체납 있을 시, 납부 후 인·허가를 처리 해주고 납부치 않을 경우 그 인·허가 등을 제한하는 것이다. 또한, 관허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해당 부서에 기존의 허가 등의 취소 또는 정지하는 관허사업제한을 병행 추진하되,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 및 기업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이 기간에는 관허사업 제한을 유예하는 등 민생안정과 경제회생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선별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도 세정과장은 “지방세나 세외수입 등 납세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자에게는
영천시는 지난 28일 ㈜디엠씨 영천공장 내 회의실에서 언하공업지구 기업체 애로사항을 생생하게 청취키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한화섬(주), ㈜혜성, ㈜세운 티.엔.에스 등 언하공업지구 입주업체와 영천시 항공기업유치과, 일자리경제과, 규제개혁담당 및 영천상공회의소 관계자가 참석해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공업지구 내 도로재포장 공사’와 ‘우수관로 맨홀보수’, ‘입주기업 안내간판 설치’, ‘인도 차량진입 방지 봉 설치’ 등 전년도 사업에 대한 갈무리와 함께 근로자의 안전한 퇴근길 확보를 위한 ‘방범등 보수와 신규설치’, ‘사드 관련 피해지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불합리한 기업규제 개선안 발굴’ 등 주요사업 안내에 이어 유개 버스승강장설치, LED가로등 교체 등 기업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상호의견을 공유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언하공업지구는 1986년 조성된 영천의 대표적인 공업지역으로 초창기 갑을방적 등 섬유업체가 입지해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했고, 지금은 ㈜화신 등 영천의 대표기업이 입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건의사항 해소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것”을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30일 오후 2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 중앙·경북도 정책방향에 따른 국정과제 맞춤형 시책보고회’에 참석.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2기 과정인 온라인쇼핑몰관리사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오는 6월 19일까지 45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28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주로 전산자격증 소지자 또는 컴퓨터 관련 교육과정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20~30대의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전문 온라인쇼핑몰 관리사로 양성코자 기획했다. 특히 지역 내 많은 업체에서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온라인쇼핑몰 운영관리자를 필요로 하고 있어 수료 후 취업 또한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 기대에 편승해 20명 정원을 모두 채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9일 오후 1시 30분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55회 도민체전 D-30일 준비상황보고회’에 참석.
영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폐비닐, 전정가지,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소각행위자체를 근절토록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산불발생 가해자는 반드시 검거해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해 지역 내 취약지에 산불감시원 141명과 토·일요일(휴일)에 영천시 공무원 800여 명이 읍면동 책임담당 마을에 출장해 산불방지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한번 소실되면 복구에 50년이라는 긴 시간 소요되며 엄청난 재산상 소실피해가 따르는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에 적극 대응해 시민들의 재산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께 화남면 죽곡리 자신이 경작하는 농경지에서 봄 농사 준비를 위해 논두렁을 소각 하다가 약 5.2ha의 산불피해를 입힌 가해자 권 모(농업·69) 씨를 검거해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입건해 조사 중에 있다. 또한 그간 산림연접지 불법 소각행위로 6건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으며 앞으로 산불발생 가해자는 경중을 따지 않고 반드시 끝까지 추적 조사·사법처리해 산림이 산불로부터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는 내달 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초등학교 3·4·5학년 1천831명을 대상으로 종합스포츠센터 내 실내수영장에서 ‘생존수영강습’을 운영한다. 올해로 2년째인 생존수영강습은 지난해 3·4학년만 대상으로 하던 것을 올해는 5학년까지 강습대상을 확대해 실시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3학년에서 6학년까지 4개 학년이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돼 있다. 사업소는 이번 수영강습을 통해 수상안전사고 취약계층인 초등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수상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해당 강습은 생활체육지도자 및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을 소지한 전문 수영강사들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실시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수영기능교육(물에 대한 적응연습, 발차기, 호흡법 등), 자기구조법 실습, 구명조끼 착용법 등이 있다. 김선태 소장은 “이번 수영 실기 교육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시 대처법 습득 및 수영 기능 체득을 통해 신체의 균형적 발달, 심폐기능 강화 등 학생들의 체력증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활동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8일 오전 11시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구성회의’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효율적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육군 3사관학교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주신라고등학교와 영천상업고등학교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나라사랑 사관캠프’를 개최했다. ‘나라사랑 사관캠프’는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호국정신 함양은 물론, 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장교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경북도와 협업해 추진해오고 있다. 사관학교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사관캠프는 올해도 11월까지 8개 기수로 나눠 고·대학생, 다문화 어린이 등 2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캠프는 입소식과 학교장 특강을 시작으로 사관생도 생활관 견학, 점호 및 경계근무 체험, 생도들의 멋진 행진을 볼 수 있는 충성의식 참관 등 생도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각개전투·화생방훈련, 서바이벌·국궁체험, 헬기레펠, 암벽등반 등의 군사훈련체험을 통해 극기력도 배양한다. 특히, 학생들은 최첨단 교육 인프라와 아름다운 교정, 그리고 사관생도로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특전 등을 소개 받으며 ‘예비 사관생도’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캠프에 참가한 김진곤(18, 경주신라고 2년) 학생은 “캠프를 통해 사관생도 생활을 체험하면서 장교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며, “서정열 학교장님의 말씀처럼 장교가 되는 그날까지 ‘절절포(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자!)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방부 나라사랑교육 우수부대로 선정된 바 있는 육군3사관학교는 경북지역의 대표 안보지킴이로서 명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 24일 해빙기를 맞아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비롯한 한의마을, 별빛야영장, 한방식물소재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지 등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나섰다. 이날 김영석 시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 및 안전관리계획을 보고 들은 뒤, 공사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공사현장을 두루 돌아보며 축대, 옹벽, 절개지, 흙막이 시설, 지반상태, 배수시설 등 사고위험이 높은 시설물을 세심하게 살펴보며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은 즉시 시정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실시하는 해빙기 안전대책기간 중 공사현장, 급경사지, 재해위험저수지, 옹벽·석축·사면, 노후주택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7일 오전 11시 영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82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
영천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2017년 임산부 건강교실’의 첫 문을 열었다. 이날 등록 임산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맘 산후조리 장희숙 대구지사장의 ‘행복한 출산과 모유수유’ 강의를 통해 분만과정을 이해함으로써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줄이고,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고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손으로 만드는 오감태교 턱받이 만들기’로 태아의 두뇌 발달과 태아와의 애착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임산부들에게 출산의 두려움을 없애고 안전한 출산 및 산전·후 꼭 알아야 할 정보 등을 제공키 위해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영천시는 지난 22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2017년 친환경 농·축산물 학교급식 심의회’를 개최해 친환경학교급식 지원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영천시 친환경급식센터는 농산물과 축산물 각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해 채소·과일류 12개 주요품목 73톤에 대해 믿을 수 있는 지역 친환경 식재료를 관내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4일 오후 2시 지역 내 건설공사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시설물의 안전관리추진계획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