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모범운전자회 경북지부가 발 벗고 나섰다.지난달 3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교통관련 기관단체장과 800여 명의 모범운전자회원은 ‘모범운전자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다짐식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영천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진행됐다.1부 행사로 도민체전 홍보위원 위촉장 수여, 교통관련 유공자 시상, 교통질서 지키기 결의를 다짐하고 2부 행사로 영천공설시장까지 선진교통문화 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시·군 간의 교통수신호 경진대회를 개최하면서 결의를 다졌다.조남월 영천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빛가득 영천의 꿈, 희망가득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이 역대 도민체전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모범운전자회 전 회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명실상부한 전 도민의 한마당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박송하 도지부장은 “도민체전의 성공은 모범운전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있다"며 "최일선에서 교통봉사의 선봉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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