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최근 민간 및 공공분야에서 개인정보 침해사고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18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부서별 개인정보 취급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등 침해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 및 제3자 제공에 따른 절차, 홈페이지 개인정보 노출 방지를 위한 이용방법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전반적인 의무 이행사항에 대해 실시했다. 또한, 기관에서 수집 및 이용하고 있는 개인정보파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부서별 보유중인 개인정보파일에 대한 일제정비 교육을 실시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수집해서는 안 되겠지만 각종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해 개인정보 수집은 불가피하며 이제는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에 힘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예천군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역대 여성 양궁 메달리스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양궁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역대 올림픽 양궁 메달리스트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양궁인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진행된다. 역대 메달리스트들의 모임인 '명궁회' 소속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일일 체험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명궁회 소속 대표 선수로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기보배, 장혜진, 최미선 선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윤옥희 선수 등이 있으며 많은 회원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오는 26일 저녁 7시 문화회관에서 배우 신구, 손숙 주연의 연극 ‘장수상회’를 공연한다. 연극 장수상회는 2015년 마음 한쪽을 뭉클하게 했던 사랑이야기로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강제규 감독의 영화 장수상회를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평생 뚝심을 지키면서 살아온 ‘김성칠’이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을 만나게 되면서 사랑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연애초보의 설렘 가득한 모습을 연극을 통해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펼쳐 보인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으로 전석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문화회관 담당(054-650-8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러 장르의 공연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우수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7일 오후6시 예천홈웨딩에서 개최되는 전국 게이트볼대회 환영 만찬에 참석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며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당부[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예천군은 풍양 연자방아 친환경 쌀 영농법인에서 생산하는 예천산 친환경쌀 '상큼미'가 부산해운대구 학교급식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학교급식쌀 선정을 위해 부산 해운대구청에서 지난 10일 학교급식 친환경쌀 공급업체 선정 품평회가 열렸으며, 각 지자체 추천을 받아 친환경쌀 인증과 급식실적 등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4개 업체가 참가했다. 심사는 해운대구 주관 하에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학부모 등 8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업체와 밥맛에 대한 엄격한 공개평가로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예천 연자방아 친환경쌀 상큼미가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에 올해 해운대구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250여 곳에 80여 톤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서 지난 1월에는 서울 서대문구 학교 급식으로도 선정 돼 연간 40여 톤의 공급이 예상되는 등 예천산 친환경쌀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2일 오전 10시 40분 군수실에서 공무원 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임원들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눈다.[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일부터 6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2018 농업인 경영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인의 e-비즈니스 경영능력 배양을 위이번 경영마케팅 교육은 5개 과정 5명의 강사로 총 19회 66시간으로 진행되며 네이버 검색사이트 상위 노출 전략, 우리 농장 소개 슬라이드 만들기, 농업 경영 마케팅의 이해, 농산물 가공을 위한 인허가 절차 및 식품 위생 법규, 엑셀로 고객관리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목표는 농업인의 e-비즈니스 경영능력 배양을 위한 기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지원 및 미래의 경영리더의 육성을 위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농가의 홍보능력 및 정보화 마케팅 향상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1일 오전11시 군청 3층회의실에서 신청사를 방문하는 유천 평생학습마을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을 접견[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예천군은 도시 경쟁력 제고와 노후 시가지의 도시기능 재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에 발맞춰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 도시지역 일원(14.5㎢)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 수립, 주민협의체 운영,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참여 유도 지원 대책 수립 등이다. 예천군은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10개월간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잠재력과 법적·제도적 기준,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특성을 분석하고, 전문가 의견과 주민여론을 수렴해 예천군에 적합한 도시 재생전략 및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경상북도의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예천군은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고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화요야간민원실'을 시행,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요야간민원실은 경제활동 등으로 주간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퇴근시간 이후 야간 시간대를 이용하여 여권민원을 비롯한 주민등록, 인감민원 등을 처리해 주는 특수시책 사업이다. 이용 민원인들은 낮 시간대에 바쁜 농사일과 직장일로 민원업무를 볼 수 없어 불편했는데 일과 후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화요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된다며 화요야간민원실 운영에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지난 3일까지 7회에 걸쳐 운영한 결과 여권 29건, 주민등록업무 6건, 인감업무 4건 등 39건의 업무를 처리하였으며, 이용자는 직장인이 대부분이었지만 본격적인 농번기에 접어들면 낮 시간대 방문이 어려운 농민들의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군은 4일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개최된 제46회 경상북도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시책 평가 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3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예천군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정부 합동평가 추진실적과 도 주요보건시책 사업인 보건시책사업평가, 의약관리, 심뇌혈관예방관리치매극복관리, 저출산극복사업, 건강새마을평가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예천 경북일고등학교는 최근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 캠프를 가졌다. 자기주도학습 역량은 입시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비전을 설계하고 진로목표를 설정하는데 큰 영향을 끼쳐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서 고등학교 3년 동안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 캠프는 교장, 교감 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교육컨설팅 업체인 ‘하자교육컨설팅’에 위탁해 4차시 과정으로 1학년 각 교실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진로설계 및 학생부관리, 학과 탐색, 학습동기 관리, 성공하는 고등학습법 등으로 이뤄졌으며 매 시간 알찬 내용으로 꾸며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신입생들은 “신설학교에서 선배들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부족했는데 이 번 캠프를 통해서 고등학교에서의 생활을 좀 더 알차게 설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3일 예천군청 5층 대강당에서 예천군청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선거에서 특히 발생 할 우려가 있는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등 위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으며, 강의를 맡은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김용철 사무과장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공무원의 지위에 맞게 공무원 스스로 선거관여 시비 가능성이 있는 행위를 자제하고 공무원 조직 내부에서 선거관여행위를 배격하는 자정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은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공무원의 선거운동·선거관여 금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선거범죄로 인한 공무담임 등 제한 ▲정당법·정치자금법의 제한·금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지방선거가 공명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예천군청 공무원들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天下憂樂再選擧(천하우락재선거)’의 문구로 선거가 가지는 가치를 상기시키며 마무리됐다.
예천군은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 신청을 다음달 13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 중 우수 후계농을 선발, 정책자금과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해 전문 농업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예천군은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 영농·축산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억 원(연리 1%,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까지 지원하고 교육 및 컨설팅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희망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그 동안 성실히 영농에 종사한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보안협력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행사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꿋꿋이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탈북민 2명에게 장학금(50만 원)을 전달하고 다양한 정착지원 마련을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 특히, 경찰과 보안협력위원회가 서로 협업해 탈북민의 취업 알선, 장학금 지원, 탈북민 농가 일손 돕기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이방인이 아닌 지역의 주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장학금을 지급 받은 탈북민은 “지역사회에서 학업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고마운 마음뿐이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태철 경찰서장은 “탈북민의 수가 3만 명을 넘어선 만큼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신입생들의 인성교육과 진로설계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The-K호텔경주에서 ‘2018년 경북도립대학교 신입생 인성․진로캠프’를 가졌다. 이번 인성·진로캠프에서는 학생 개인별 강점과 인성에 맞는 직업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에 맞는 취업정보를 찾는 방법을 소개했으며, 경북도립대학교를 주제로 한 도전 골든벨, 대학생활 포트폴리오 만들기 특강 등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이대행 정책홍보계장의 ‘해양경찰이 되는 길 특강’을 통해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학생에게 준비사항과 경찰공무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시현코리아 이소영 대표이사의 ‘4차 산업과 일자리의 미래 특강’으로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비해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경북도립대학교 정병윤 총장은 “신입생은 우리 학교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라며, “모든 학생들이 훌륭한 인성을 가지고 사회의 큰 일꾼일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29일 예천읍 한천변(대왕보~대왕교)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한천 고향의 강 사업 등으로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천을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실시됐으며, 영산홍, 조팝나무, 나무수국 등 6천여 본의 나무를 식재했다. 특히, 예천군에서는 4월 5일 식목일이 청명과 겹쳐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산불예방강화를 위해 식목일보다 앞당겨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현준 군수는 “오늘 심은 나무가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는 한천 고향의 강과 잘 어우러져 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장소로 거듭 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올해 한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이 마무리돼 깨끗하게 단장됨에 따라 이에 걸맞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한천주변에 다양한 꽃나무를 식재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30일 오후 5시 군청 3층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주재하면서 봄철 산불예방 등 당면 군정주요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예천농협은 지난 27일 원로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운영 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이현준 예천군수, 조경섭군의장, 도기욱 도의원, 이홍채(최교일 국회의원 부인) 여사, 6.13지방선거 입후보자,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임원, 각 분회 분회장, 예천농협 임원 및 지역 내 250개소 경로당 노인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천농협은 지역 내 250개 경로당에 각각 20만 원씩 경로당 운영비 5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경로당 운영지원비는 원로조합원들의 쉼터인 경로당 이용자들이 즐겁고 행복하면서 안락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달했으며 예천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5억7천20만 원의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했다. 이달호 조합장은 “항상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원로 조합원님들과 조합원, 고객들의 성원이 있어 예천농협이 발전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예천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조합원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운영해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원예작물 재배 농가와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미생물 보급과 사용지도에 나섰다. 최근 토양에 대한 과도한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으로 연작장해, 토양산성화 등 농업생태계 파괴가 심화되고 있지만, 2000년부터 시작된 지자체별 미생물 보급사업은 멸균이 아닌 단순살균 2차 배양방식으로 균의 품질이 낮고 오염요인이 상존하며 균수가 토양균 밀도인 106/㎖와 비슷해 그 효과가 떨어져 농업인들의 불만이 많았다. 이에 예천군은 미생물연구소 등에서 활용되던 멸균배양방식 미생물 생산시설을 전국 첫 도입해 2008년부터 지자체 중 전국 최초 512㎡의 멸균배양방식 미생물 생산 시설을 설치, 연간 80톤/109/㎖의 고품질 미생물을 7천여 농가에 보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