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은 지난 27일 원로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운영 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이현준 예천군수, 조경섭군의장, 도기욱 도의원, 이홍채(최교일 국회의원 부인) 여사, 6.13지방선거 입후보자,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임원, 각 분회 분회장, 예천농협 임원 및 지역 내 250개소 경로당 노인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천농협은 지역 내 250개 경로당에 각각 20만 원씩 경로당 운영비 5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경로당 운영지원비는 원로조합원들의 쉼터인 경로당 이용자들이 즐겁고 행복하면서 안락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달했으며 예천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5억7천20만 원의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했다. 이달호 조합장은 “항상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원로 조합원님들과 조합원, 고객들의 성원이 있어 예천농협이 발전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예천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조합원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운영해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