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지난 8월 30일 국제도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62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 국제 학생포럼’에서 대상(1위)을 수상했다. ‘제62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 학생포럼’은 (사)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전국 대학 54개 임상병리학과를 대상으로 ‘AI, 빅데이터 시대를 준비하는 임상병리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공모를 진행해왔다. 공모전에 참가를 위해 LINC 3.0 산학연계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단계별 산학연협력 교육운영인 Pre-Do-Post 이수체계로 진행됐으며, 전공수업과 연계 해 사전 학습으로 현장실무에 활용한 의학전공 용어 및 발표·토론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국제학술제포럼 경진대회 참여해 학생들의 도전의식 및 역량을 강화했다. 대구한의대는 장정현(지도교수)과 이현승·김도연·박진아·신은녕·이민지 학생들이 팀을 이뤄 ‘AI 딥러닝 기반 혈액 검사 활용에 대비한 임상병리사 미래 역량 및 역할(Future competencies roles for medical technologists in preparation for the use of AI-deep learning-based hematological tests)’이라는 내용으로 영문 발표를 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현승 학생은 “준비 과정부터 최종 본선 발표까지 아이디어 발굴 및 실험과 연구를 거듭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지도교수님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지도와 평소 혈액 검사 분
영·호남 지역 바르게살기운동 가족들이 함께하는 ‘제23회 국민화합 전진대회’가 지난 6일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2024 경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5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돼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산시는 6일 경산중앙교회 비전홀 3층에 위치한 대경월드휴먼브리지 사무실을 방문해 ‘아이드림 축하금’ 지원 대상자를 격려했다. 지난 7월 경산시는 출산과 양육 지원 강화를 위해 대경월드휴먼브리지와 경산중앙교회와 함께 ‘저출생 극복 및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라 대경월드휴먼브리지와 경산중앙교회는 지난 1일부터 경산시에 주소가 등록된 2024년 6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1인당 현금 20만원의 ‘아이드림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5명의 경산시민이 아이드림 축하금을 받았으며, 이날도 많은 부모들이 축하금 신청을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드림 축하금 지원을 통해 경산시 출산율 제고에 기여해 준 대경월드휴먼브리지와 경산중앙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생명과 가정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교회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해 주리라 믿으며, 경산시도 다양한 저출생 극복 사업을 통해 양육과 보육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경산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존중 홍보행사’를 지난 7~8일 남매 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
경산시의회는 5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으로 윤성규 전 경상북도의원이 선출됐다. 이후 자문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026년 8월까지 2년이며,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산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경산 Again 대학가요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5일 시청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긴 연휴와 귀향으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혈액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과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이웃사랑과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사)경산시새마을회는 5일 남천둔치 야외무대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새마을 환경살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오는 30일까지 ‘경산시 솔로탈출 single, 벙글!’ 행사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경산시가 특별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대 사범대학 물리교육과가 지역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구미시 산하 공립과학관인 구미과학관과 손잡았다. 대구대와 구미과학관은 4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소회의실에서 물리교육과 임성민 학과장, 이희조 교수, 홍성욱 교수, 구미과학관 이동형 관장,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 손오근 팀장, 윤지수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비형식 과학교육 보급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간의 비형식 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그에 따른 개발·운영 실습 체계 구축 △과학문화 확산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체계 구축 △비형식 과학교육 보급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협력 추진 △양 기관 간 조직의 발전 도모 및 홍보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임성민 학과장은 “과학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학교 과학교육만이 아니라 과학관의 역할과 기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학과 학생들의 역량을 학교 교육은 물론 비형식 교육 환경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진로 지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과학관은 2011년에 개관한 이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양포도서관 내에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을 분관으로 개관했다. 대구대와는 2014년 이래로 매년 가을 지역 주민을 초청해 과학 공연과 과학체험 활동을 하는 ‘희망의 과학차’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또한 대구대 물리교육과는 교사양성기관으로서 매해 10명 이상이 중·고등학교 교사로 임용되는 실적을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수학생을 위한 과학교육 및 비형식 과학교육으로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경산시는 4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가정위탁아동을 양육하는 위탁부모와 담당 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일반 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경산시는 4일 6·25 한국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김태식 병장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권기찬 교수가 지난 8월30일 구미시에 위치한 경운대에서 개최된 제21회 대구·경북대학평생교육기관 협의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9월1일부터 2026년 8월말까지 2년이다. 이날 회장 선출과 더불어 부회장으로 심학보(경운대 평생교육원장), 김대명(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장), 감사로 김병철(한동대 평생교육원장), 이은진(계명문화대 평생교육원장)이 함께 선출됐다. 대구·경북대학평생교육기관 협의회는 한국대학평생교육협의회에 가입되어 있는 대구·경북지역 대학평생교육기관 간의 관련 업무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각 평생교육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평생교육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서 운영되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최근 RISE사업, 늘봄 교육지원 추진 등 지역발전에 있어서 커져가는 평생교육에 대한 대학의 역할을 맞춰가자는 뜻에서 대구경북 대학평생교육기관협의회가 개최됐다. 권기찬 신임회장은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협의회의 발전과 대학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지방이 소멸의 위기에 처한 지금이야 말로 지역의 직업교육, 노인돌봄교육, 늘봄학교 등 대학의 평생교육역량을 발휘해가야 할 시기이며, 대구경북의 각 대학 평생교육원들이 다함께 역량을 모아나가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각 대학들이 연합해 집약된 역량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4일 경산발명교육센터(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2층)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학년 1일발명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종래에 실시되던 1일발명교실 대상학생(초등 4학년~중등 3학년)이 아닌 초등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지역 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이 된다. 저학년 1일발명교실은 공예, 디퓨저, 북아트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며, 하루 2~3개 학급이 참가해 9일간 진행된다. 학급당 2개의 프로그램을 각각 2차시씩 참가해 오전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학교로 돌아가게 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저학년 1일발명교실의 경우 일선 학교에서 유치원 및 저학년 발명교육의 지원에 대한 요구가 있어서 시범적으로 운영이 이뤄지게 됐으며, 이를 통해 내년에는 유치원까지 확대도 계획할 예정이다. 박혜옥 경산발명교육센터장은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에게 발명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었다. 그 결과가 이번 저학년 1일발명교실을 통해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학년 및 학교급에서 발명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발명교육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이 통학버스를 타고 출근하며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살피는 등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대구대는 개강 첫날인 2일 경산시 임당역 인근 통학버스 정류장에서 개강맞이 학생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박순진 총장, 이정호 부총장, 오진희 학생처장 등 대학 보직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100인분의 햄버거, 음료 등을 나눠주고 개강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박 총장은 임당역에서 경산캠퍼스까지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학생들과 함께 타고 출근하며 통학 여건을 직접 체험했다. 현재 대구대는 20개 노선의 통학버스를 하루 90여 차례 운영하는 등 지역 대학 중 가장 많은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 울산, 경주, 영천 등 대구 지역 외 노선도 운영 중이다. 또한 대구대는 올해 말 대구도시철도 1호선 개통과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춘 연계 노선 신설은 물론 학생들의 통학 노선을 분석해 강의실까지 편안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진희 학생처장은 “오늘 행사는 총장님이 직접 학생들에게 개강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앞으로 학생들이 통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통학 환경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한 3~4일에는 ‘총장님이 쏘는 에너지 충전 커피차’ 행사도 연다. 총장 등 대학 본부 보직자와 교수회, 직원노동조합, 학생회 관계자들은 3일과 4일 각각 경산캠퍼스 동편 복지관과 빛광장에서 총 2000잔의 커피와 차를 학생들에게 전하며 새 학기를 응원한다. 이외에도 대구대는 캠퍼스에 2학기 개강에 맞춰 학생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달아 활력 넘치는 개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개강 담화문을 통해 “2학기에는 가을 축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캠퍼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면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캠퍼스가 학생 문화로 물드는 2학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일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새로 부임한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경산교육지원청 전입 직원 소개와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 교육장 청렴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경산교육지원청 박혜옥 신임 교육지원과장은 “경산의 모든 교육 가족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해 따뜻한 경산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에서는 박경화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공직자가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면서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청렴특강에서는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와 청렴가치 및 실천, 갑질 근절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박경화 교육장이 직접 강연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강연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계기로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구성원 모두가 청렴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시민, 동료, 업무상대방을 배
경산시가족센터는 8월부터 9세 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를 증진하고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우리동네 아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아빠교실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9세 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 역할 교육, 스포츠 관람, 아쿠아리움 체험 등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남성 양육자의 육아 참여도와 역량을 높이고, 아버지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함으로써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정유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경산시 거주 남성 양육자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도와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다양한 아버지 역할 교육과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경산시가족센터(053-819-550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은 최근 2박 3일 동안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2.0)의 운영 고도화 및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 김문섭 단장과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진숙 학장 등 약 30명의 교수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지대 레저레크레이션학과 이재형 학과장의 특강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2.0) 간담회 및 견학 △대학의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평생교육 지역사회 연계와 확산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성인학습자의 교육지원과 대학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 및 개선 방안 발굴 △대학간 공동연구 주제 발굴 및 실행을 통한 대학의 평생 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 고도화에 관한 주제로 상지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김문섭 대구한의대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동시에 다른 대학과 연계를 통해 더 넓은 의미의 평생교육 친화형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학 간의 워크숍은 뚜렷한 목표와 주제를 가지고 시행됐기 때문에 대경권의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과 강원권의 상지대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발전과 성공을 의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며, 또한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연계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과 지원을 통해 앞으로의 평생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은 교육부가 주관한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평균 수명 연장으로 성인학습자의 직업전환교육, 재취업교육 등에 대한 교육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국 권역별 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북도회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아동생활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산시 소재 아동생활시설인 ‘스토르게그룹홈’에 전달될 예정으로, 해당 그룹홈은 가정 해체, 학대 및 빈곤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시철 경북도회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이 사랑받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권리를 보장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은 그룹홈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에 설립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정부와 주택업계, 소비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국민 주거 수준 향상과 주택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해 왔다. 매년 재해구호 및 어려운 지역사회를 돕는 등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 문화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