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5일 캄보디아 캄퐁통주의 보건 관계자들로 구성된 초청연수단이 경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지역 보건정책과 의료서비스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콘텐츠대학 소속 3개 전공 학생들이 모여 준비한 사제 협업 미디어아트 전시 ‘Dissolution of the Senses’가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콘텐츠대학 사진영상학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학생 16명과 졸업생 1명이 함께한 협업 프로젝트로, ‘픽셀 펄스(Pixel Pulse)’라는 이름의 프로젝트형 사제 협업 그룹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 그룹은 사진영상학부 김다슬 교수가 기획·지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실험적이고 전문적인 공간에서 전시회를 갖게 됐다.
경산시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처리 촉진을 위해 24일 경산시청에서 경산우체국과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는 지난 11일 전공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인 ‘DNeA 전공연계 비교과 – 비교과로 FLEXup 성과성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로·직업교육에 강한 특수교사’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특수교사인 중등특수교육과 재학생의 전공 실천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장애학생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실현하는 핵심 요소인 진로 및 직업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오전에는 포스코휴먼스를 방문해 장애인 고용 환경 및 직업훈련 시스템을 견학하고, 오후에는 포항명도학교의 학교기업 ‘다빈’을 탐방해 직업교육 운영 모델을 분석하고 특수교사의 실천적 역할을 성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경산시의 지원으로 설립된 혁신 교육기관인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오는 7월14일부터 시작하는 ‘3기 B 라피신’ 교육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라피신(La Piscine)은 본교육에 앞서 자기주도형 학습과 협업 능력을 키우기 위한 4주간의 집중교육 과정으로 이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프로그래밍의 기초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문제 해결 과제를 수행하며 실전 감각을 키우게 된다. 라피신 참가를 위해서는 학력, 전공,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온라인 가입 및 테스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홈페이지(www.42gyeongs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대가 일제강점기 사이판(Saipan)과 티니안(Tinian) 섬에서 희생된 해외 동포를 추모하기 위한 ‘성산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계적인 휴양지로 알려진 사이판과 그 인근 섬인 티니안(사이판 남서쪽 약 8km 지점)은 최근 국내 유명 여배우 송혜교 씨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곳의 아픈 역사를 담은 한국 역사 안내서를 기증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 장소다. 박순진 총장을 비롯해 학생과 교직원 등 38명으로 구성된 대구대 방문단은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20일까지 사이판과 티니안을 찾았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설립자인 고 이영식 목사의 호인 ‘성산(惺山)’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설립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경산시는 24~25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98차 한국관광학회경북·경주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해 경산시의 주요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산시지부는 지난 23일 경산시민회관에서 발달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경산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4일과 오는 26일 교육기관, 산업체, 새일센터 관계자 각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업교육훈련 4개과정의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한다.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지난 23일 지역 내 드론 항공방제단 단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삼성현역사문화공원과 자라지 일대에 드론을 활용한 항공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 언론인과 함께하는 ‘2025 경산 팸투어(시티투어) 시범운영’을 개최했다.
4급 승진 △시민소통담당관실 최남수 △공원녹지과 이상정 5급 승진의결 △건설과 김현주 △총무과 신성철 △복지정책과 조숙희 △보건행정과 김화일 △식품의약과 권수영 △공워녹지과 박용준 △안전총괄과 최병렬 6급 승진 △징수과 배남규 △총무과 이기주 △복지정책과 배민정 △방문진료과 이소혜 △징수과 황영길 △회계과 정희동 △디지털정책과 이정은 6급 근속승진 △문화관광과 이정옥 △교통행정과 김희열 7급 승진 △새마을민원과 박규리 △일자리경제과 박하얀 △시민소통담당관실 박한나 △기업정책과 성채랑 △복지정책과 방준경 △복지정책과 최황석 △건강증진과 신은선 △환경과 김현지 △도시과 이승재 8급 승진 △보건행정과 이영은 △방문진료과 김수현 △진량읍 권윤정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본관 1강당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유, 초, 중, 고등학교 교(원)장 16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학부모 이해 및 상담을 위한 관리자 특수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통합교육, 모두의 성장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부산 강동초 윤형진 교감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해 장애학생에 대한 바른 이해와 더불어 살아가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이해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한의대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경북도 유학생 요양보호사 교육훈련 지정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4일 제1기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대구한의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뿐 아니라, 성인학습자와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포용적이고 실용적인 지역 돌봄 인력 양성 모델로 운영된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 배경을 지닌 교육생들이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돌봄 전문인력으로의 성장을 도모한다.
경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주재로 기획조정국장, 지표 담당부서장, 관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시군평가 대비 정량·정성지표 전반의 추진 실적과 부서별 대응전략을 집중 점검하는 ‘경상북도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이 23일 출판기념회를 통한 정치자금 모금을 차단하는 정치개혁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에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집회 형태나 다수 초청을 통한 출판물 판매 행사 △입장료, 참가비 등 대가성 금전을 받는 출판기념회 △출판물 판매 수익을 후원금으로 전환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도록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단순 책의 출판은 허용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도서 구매는 가능하도록 하면서, 정치자금 모금 성격의 편법적 출판기념회를 금지한 것이다. 단순 정치자금 모금 성격의 편법적 출판기념회를 금지하는 것이며, 책의 출판을 허용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도서 구매는 가능하다. 그동안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는 후원금의 성격을 지니고 있음에도 정치자금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편법적인 정치자금 모금의 통로로 활용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출판기념회라는 명목으로 입장료나 도서 구매비를 받거나, 집회 형태로 다수를 초청해 실질적인 후원금을 모금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조지연 의원은 “출판기념회를 통한 꼼수 정치자금 모금은 명백한 편법행위”라며 “개정안을 통해 정치자금의 투명성 확보와 정치개혁을 위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의원은 22대 총선 1호 공약으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를 내세우며 ‘금고 이상의 형 확정 시 세비반납’을 담은 정치개혁 법안인 ‘국회의원의 보좌직원과 수당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월 대표발의한 바 있다.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시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청년회 주관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이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류정수 바르게살기운동경산
경산시는 지난 19일 북부동 주민 30여 명과 함께 생활 속 안전문제를 논의하는 안심반상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안전정책을 수립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여성1인가구, 자율방범대, 마을통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취약지역 점검, 아동 및 여성보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20일 이하연 김치명인을 초빙해 평산초, 하양초 학생 328명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체험교육을 접목한 ‘김치담그기 교실’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에 대해 친숙함을 가지고 우리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9일 평산초 6학년 150명, 20일 하양초 2학년 60명, 6학년 1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전통식품명인 58호인 이하연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교실’로, 학생들에게 전통 음식의 중요성과 김치 담그기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구한의대 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세 번째 교육 프로그램인 포항 팝업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소진공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영기 본부장의 소상공인 정책특강으로 시작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 팝업교육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진행됐으며,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전략 △상세페이지 제작 실습 △AI 이커머스 활용 △라이브커머스 실전 교육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총 55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