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김천LH천년나무4단지에서는 1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통장, 노인회장, 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내 독거 어르신 등 90여 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했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차가운 겨울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정정자, 홍정은, 김선희 통장이 기부한 떡국떡을 김병하 율곡동장, 박근혜 시의원, 오세봉 노인회장, 권영재 주거행복지원센터장 외 직원들이 직접 소분하고 배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김천시 감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감문면 현안 사업 보고 및 인구 증가 시책 추진 △4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장 수여 및 임원진 선출 △2024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운영 결과 보고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례회의는 주민자치위원 17명,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민의 자율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선출된 이정수 주민자치위원장은 “2025년에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참신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소통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겠다. 감문면 발전의 구심점이 돼 복한 감문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능동적인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를 당부드린다. 지역민과 함께 협력으로 상생하는 감문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서문교회는 지난 14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서문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 의료진 격려 물품 전달, 소상공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성수 김천서문교회 목사는 “이번 기부금은 새해를 맞이해 신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4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을사년 연시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40여 명, 지역 주요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임 지도자와 부녀회장 임명식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천시 대곡동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성금 모금 안내,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 등의 주요 사항을 공지했으며, 이어진 정기총회는 2024년도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보고,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 의결 및 감사보고 후 2025년 추진 예정인 주요 현안 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대신동 내 11개 주요 단체와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신동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신동과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자율방범대, 방위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연보호협의회, 자율방재단, 농악단 11개 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상호 협력해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김천시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13일 오후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백옥동 백옥길2(한영전자) 일원 공터 및 주변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와 고목을 집중 수거한 뒤 해당 위치에 이후 꽃나무 식재를 위한 토양 작업을 병행 시행했다. 뒤이어 미곡길을 잇는 복개천 연도변을 따라 새실 마을 경로당 인근 위치한 주민 쉼터에 이르는 1km 구간에 다량 산재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증대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김천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16만4천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지역사회에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박수빈 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모은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영아기부터 뜻깊은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게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육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는 평소 국내외 행사와 재난·재해 발생 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교통사고 유가족 돕기와 장애인 무료 수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매년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내고 있다.
김천시 양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을사년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양금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천시 지좌동에서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2명으로 구성된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의회 배형태 행정복지위원장과 박대하 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인사,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현안 사항 전달, 임원진 선출 및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시 지례면에 있는 ㈜우익건설은 15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귤 25상자를 기부했다. 기부된 귤은 지례면장 외 직원들이 지역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흥기 우익건설 대표는 “을사년 새해에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천시 대항면은 지난 14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기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명과 지역구 김응숙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내빈 인사 말씀에 이어 제4기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선출, 지난 기수 사업 현황 보고, 올 한 해 추진 예정 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두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정됐다.
김천시 지례면은 지난 14일, 4기 주민자치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의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4기 위원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자체 회의, 단체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진으로는 위원장 김현구, 부위원장 문홍연, 간사 이수영, 고문 문창곤이 선출됐으며, 연임 및 신임 위원들과 함께 ‘지례면 4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첫 출범을 알렸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예비 중학생을 위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예비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회성 향상을 위해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를 통한 푸드 테라피와 보드게임이 진행됐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기에서 청소년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는 예비 중학생들이 중학교에 가서 유연성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는 것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방학 프로그램으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김천시 시정모니터는 지난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시정모니터는 읍면동별 각계각층의 주민 1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정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불편고충사항과 시정의 개선 사항 등을 제보하고 있다. 이점령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시정모니터도 작은 정성을 보태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대신동은 2025년 설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약 2주간 ‘설날·신년 맞이 마을별 릴레이 청소 캠페인 대신동 깨끗하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마을별 특성에 맞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 도구 지원, 안전 관리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언론 및 SNS 홍보를 통해 주민 참여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마을 안길, 공터 등 환경 취약 지역 청소 및 정비 등 깨끗한 마을 경관 조성과 내 집·내 점포 앞 청소, 마을의 이미지를 해치는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이 있다. 아울러 겨울철 폭설,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맞이 대청소는 지난 가을에 실시했던 ‘추석맞이 대신동 깨끗하데이’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당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던 만큼, 이번 설날에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설맞이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해 공단 내 전문인력을 활용한 자체 유지보수 활동을 통해 사업비 총 8500만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과는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공단 내 기술직들이 주도적으로 개·보수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예산절감과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 두 가지의 실질적 성과를 이루어 냈다. 자체 유지보수 주요 내용은 △노후시설 개·보수(콘센트 및 스위치 교체, 부분 도색작업, 벤치 수리 등) △전기안전점검(적외선열화상측정, 누설전류측정, 절연저항측정 등) △환경정비(청소, 예초 및 제초 작업 등)로 연간 총 785건의 자체정비를 실시했다. 공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공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내부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재광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에도 자체 인력을 활용한 유지보수를 강화해 시설관리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김천시민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경찰과 협력해 음주 운전자 현장 검거에 이바지하면서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제요원들은 지난해 12월 26일 주취자가 양금동 소재 공원에서 차량을 운전해 출발하는 모습을 발견 후 112 신고해 조기에 검거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12일에는 대신동 도로 위 차량 움직임이 수상한 차량을 신고하여 음주 운전자 검거에 도움을 줬다. 지난 13일에도 자산동 부근에서 주취자가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을 발견해 이동 경로와 최종 도착 위치를 알려 무면허 음주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이바지했다. 검거된 운전자들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모두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한편,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CCTV 2600여 대에 대해 실시간 영상분석을 통한 배회, 투기, 화재, 침입 등 다양한 이벤트 검출이 가능한 AI 기반의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더불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600여 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70대를 추가로 설치 및 교체할 계획이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지속적인 방범망 확충과 함께 운영 중인 CCTV의 정밀한 관제를 통해 김천시민이 현재보다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에 있는 문형근 금릉식육식당 대표는 지난 14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남산3리 모산경로당에 백미, 고기, 과일 등을 전달했다. 문형근 금릉식육식당 대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 고기, 귤 등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삼삼오오 함께 모여 음식을 먹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다운 마음을 전달해 주신 문형근 금릉식육식당 문형근 대표께 감사하다”며 “따뜻한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경로당에 모여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릉식육식당은 지난해 하반기 8개 경로당에 음식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남산3리 모산 경로당을 시작으로 각 마을별 경로당을 순회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