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3일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참여기구 탐방 및 진로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청소년 참여기구 탐방 및 진로 체험 활동'은 지난달에 있었던 소방서 탐방 및 소방안전체험에 이어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진로에 대한 체험활동을 통해 직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이해의 폭을 돕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탐방 활동은 변호사 특강 시간을 통해 헌법과 법률, 법조인에 대해 알아보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모의재판을 해봄으로써 재판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곤장 및 주리 체험 등 예전에 형구와 형벌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이 있어 청소년들이 즐거움과 흥미를 느끼고 활동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오늘 법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 법복을 입고 모의재판을 해보니 진짜 판사가 된 것 같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중하고 있으며, 참
김천시 개령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신룡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룡3리 마을 어르신 70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백숙을 제공했다. 해마다 진행되는 백숙 나눔 행사는 개령면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신룡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백숙을 직접 제공하며, 서로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말복을 앞두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와 백숙을 위한 냄비의 열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신 넘치는 웃음과 서로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는 소리로 가득 채우며 음식 준비를 하고 어르신들을 맞았다. 방규림 개령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백숙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지역 사회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이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물산과 한국해비타트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2024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의 하나로 지난 7~9일, 3일 동안 삼성물산 임직원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삼성물산과 함께하는 2024 희망의 집 고치기'는 삼성물산의 후원으로 한국해비타트가 어모면 내 저소득층 및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붕, 단열공사, 창호 교체, 도배·장판 등 집수리를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는 8년간 강원도 강릉시 내 4개의 동에서 시행됐다. 희망의 집 고치기 올해 대상자는 어모면 내 에너빅스 김천태양광발전소 인근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 15세대가 확정됐다. 3일 동안의 임직원과 가족 봉사활동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0명 정도가 참여했으며 DIY 가구 만들기, 집 내·외부 페인트칠 등으로 이뤄졌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안락한 보금자리를 지원해주는 한국해비타트와 삼성물산에 감사하다”며 “노후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이 좋은 기회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김천시청 강당에서 김충섭 시장,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2024년 2분기 통일의견 수렴결과 △2024년 3분기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준호 수석부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의 대남도발, 혼란스러운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충섭 시장은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자문위원들께서 본연의 자리에서 지역발전은 물론 통일의지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3분기 주제 통일의견수렴에서는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천시 양금동에서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양금동분회 14개소 경로당 회장, 총무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금동 14개 경로당의 지역봉사지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인복지정책 홍보 및 안내, 경로당 점검, 무더위 및 한파 쉼터 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지방보조금의 올바른 집행을 위해 보조금 교육하고, 보조금 사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중 분회장은 “오늘 위촉장을 받은 지역봉사지도원들이 맡은 역할을 잘해주길 부탁하며, 항상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평소 경로당을 위해 활동을 해서 늘 감사하고, 특히 요즘 폭염이 심한데,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잘 운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와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14일 김천시장애인회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날 맞이 나눔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말복을 맞이해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회관 관계자, 참빛봉사회 회원들이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식사 준비와 배식 봉사에 적극 나서 지역 장애인들에게 원기 회복을 위한 닭백숙 250인분을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 김충섭 김천시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장애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번 나눔밥상 행사가 장애인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해 누구나 살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4일 개관한 김천시장애회관은 2022년에 사업을 착공하여 부지면적 8774㎡, 연면적 3346㎡(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올해 5월에 준공했으며, 회관 내에는 12개 장애인단체 사무실, 식당, 강당이 설치돼 단체 운영업무와 프
김천시는 지난 13일 정부합동 평가 대비 정성지표 담당 팀장과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시행했다. 정부합동 평가(시군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ㆍ도정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지자체 고유시책을 평가하는 정성지표 우수사례 작성에 대해 전문가와 1:1 맞춤형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지표별 평가 기준 적합성 여부 검토와 우수사례 보완 방향 제시 등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우수사례 요약서를 수정ㆍ보완해 9월 초 경북도에 최종 제출할 예정이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2024 도서관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오는 20~29일까지 '김천시마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과정'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과정은 마을 단위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할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수료자는 주민주도의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 일정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 2회(월, 목)로 총 15회 운영되며 관련 교수 및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마을 평생학습 및 평생교육지도자에 대한 개념과 역할,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사례 등 이론과 실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개인전(57kg급 이하)과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선수와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지수 선수에게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2층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최한동 체육회장, 양희철 김천시유도회장과 김정훈 경북체육회 유도팀 감독 등이 참석해 김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허미미, 김지수 선수의 파리올림픽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개인전(57kg급 이하)에 출전한 허미미 선수는 캐나다의 크리스타 데구치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반칙패 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혼성 단체전에서 허미미 선수와 함께 출전한 김지수 선수(63kg급 이하)는 70kg급의 한국 선수가 없어 한 체급 높은 상대를 상대하며 16강전과 8강전에서 승리하는 등 중요한 순간마다 활약하며 동메달 획득에 이바지했다. 두 선수 모두 재일교포로 학창 시절 일본에서 유도를 시작했으며, 허미미 선수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의 복수국적이지만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선택했다고 한다. 또한, 허미미 선수는 일제강점기 군위군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으로, 김지수 선수는 임진왜란 때 귀화한 항왜 출신 김충선 장군의 후손으로 알려져 많은 국민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4일 오전 11시 30분 김천장애인회관에서 진행하는 김천장애인회관 나눔밥상 행사에 참석한다.
김천상무가 올 시즌 대구전 3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R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대구를 상대로 2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대구전 3연승을 통해 선두 탈환을 다짐하고 있다. ▷올 시즌 대구전 2연승, 3연승은 ‘선택 아닌 필수’ 김천상무는 올 시즌 대구를 상대로 1R 1대 0, 20R 2대 0 승리를 거둔 바가 있다. 이번 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하는 동시에, 선두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 대구전 3연승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비단 선두 탈환뿐만 아니라 3위 울산과 4위 포항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서라도 대구전 승리가 절실하다.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12일 오후 7시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마을복지계획실행위원들과 함께 '식재료 꾸러미 만들기' 사업을 실행했다. 식재료 꾸러미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했지만 예산이 소진돼 대덕면 맞춤형 복지팀의 협조를 통해 지원에 힘을 실었다. 윤광혁 위원장은 “식재료 꾸러미가 계속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협조에 감사드리며, 우리 마을 구석구석 잘 전달돼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손중일 면장은 “올여름은 폭염이 심해 장보기 외출조차도 어려움을 느끼는 가구들이 많은데, 영양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한마음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마을복지계획실행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12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기동대 위촉장을 전달하며, 활동 시작을 알렸다. 고독사 예방 게이트 키퍼인 행복기동대는 윤광혁 대표를 비롯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윤광혁 대표는 “처음 이곳에 귀농했을 때도 이웃분들의 정 덕분에 외롭지 않았는데, 혼자라고 느끼는 주변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힘이 돼 줄 기회가 생기고, 또 함께해주는 행복기동대가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손중일 면장은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독거노인과 지역적으로 고립된 주민들을 위해 마음 써줄 행복기동대의 활동을 응원하며, 건강한 마음과 정신으로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
김천시가 김충섭 김천시장이 율곡동 주요사업지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이 방문한 사업장은 청소년 테마파크, 국토안전교육원, 첨단물류복합율곡센터 총 세 곳이다. 청소년 테마파크는 율곡동 92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60억원(국비45억원, 도비13억5천만원, 시비101억5천만원), 지하1층 지상1층 총 2997㎡규모의 시설이다. 현재 실내 컨텐츠 설치 중으로 대부분의 공정이 마무리 됐으며, 금년 9~10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시설에는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실내 스포츠 어드벤처 시설(실내서핑, 짚코스터, 스카이슬라이드 등)이 들어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문화공간이 될 예정이다.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2일 경북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취업자 및 20명의 직업교육훈련생이 참여한 ‘취업자·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희망 여성들에게 취업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취업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받고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9일까지 양일간 '2024년 청소년문화의집 문화연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에테르의 꿈’이라는 극단이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7개소 1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꿈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통해 미래를 그려나가는 내용의 연극을 펼쳐 청소년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공연 후 극단원들과의 프리토킹(인터뷰) 시간도 마련해 극단원이라는 생소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져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천시 대항면은 지난 9일 마전마을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 현판을 수여했다.
김천시 양금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8월 통장협의회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연진 건설안전국장 주관으로 2024년도 제3차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