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식품안전관리 분야 대상 및 공중위생관리 분야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정원호(鄭元浩) 신임 본부장<사진>이 9일 처·소별 주요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업무에 착수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원전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국민과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받는 월성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본부장은 1968년생으로 1986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월성 제1발전소 운영실장, 월성 제1발전소장, 안전경영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월성본부 신임 제3발전소장으로 김호상 前3발운영실장이 임명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오후 4시40분에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리는 월드 CEO 서밋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9일 새벽 발생한 감포항 앞 바다에서 어선과 모래운반선의 충돌 사고와 관련해, 사고수습을 돕고 지원키 위해 이날 현장을 방문했다.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의회운영위원장)과 박광호 의원(문화도시위원장)이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4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대상은 모범적인 지방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지방자치실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되는 상이다. 최재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버타운의 설립을 제안함으로써 경주시의 미래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공동주택관리 조례의 일부 개정과 고려인 지원 조례 신설을 통해 경주시 사회적 약자의 처우를 개선코자 힘썼다. 또한 박광호 의원은 지역구 내 계획된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함으로써 지역민의 뜻을 적극 대변했으며, 지난 7월부터 제9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문화도시위원장으로 선출돼 보다 적극적인 현장방문 행보를 펼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재필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경주시의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의정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제가 수상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경주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박광호 의원은 “경주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임에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더욱 열심히 시의원의 역할에 임하라는 시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남은 임기에도 민의를 파악하고 대변키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6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원전 녹색금융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원자력발전소 투자비의 원활하고 경제적인 조달을 위해 녹색금융과 관련한 포괄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또한 해외 지분투자 및 자원개발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금융시장 정보공유도 활발히 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녹색금융을 통한 원전투자비 조달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수한 원전 건설과 운영 능력에 더해 금융 역량이 한수원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10일부터 다음해 4월 10일까지 4개월간 보문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이번 운행은 경주가 스마트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으로,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자율주행차량을 도입한 것이다. 순환노선에 투입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B형 자율주행차량(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 1대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힐튼호텔 △동궁원 △경주월드 등을 포함한 9.4km 순환 구간을 하루 6회 운행한다.
경주시가 지난 6일 문무대왕면 용당리 원당교에서 재가설 공사 완료를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CEO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전KPS와 수산인더스트리,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20여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과 협력사의 ‘CEO 안전다짐 서약’이 있었다. 서약을 통해 참여사들은 모두 안전 최우선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산업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계약제도 개선 및 협력사 지원‧협업제도 설명과 협력사 애로사항에 대한 발표 등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바로 안전이므로 한수원은 협력사가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며 “한수원과 협력사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중대재해를 예
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2024년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가 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경주시는 4일 경주를 방문한 파벨 파찰(Pavel Pacal) 체코 트레비치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트레비치시는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이 진행 중인 두코바니 원전이 위치한 도시로, 유대인 지구와 성 프로코피우스 바실리카 등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역사문화도시다. 지난해 경주시와 트레비치시는 한수원의 제안으로 우호도시 관계를 맺었으며,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파찰 시장의 이번 경주 방문은 지
전국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 5일 동대구역은 지연 운행 등 파업에 따른 차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운행률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시민 불편이 우려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파업 첫날이라 열차 지연 등 고객 불편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다만 운행률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오전 9시 현재 운행률은 동대구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전 10시에 대외협력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경주시는 오는 7일과 21일 황남동고분군 일대에서 ‘드론 군집 아트쇼’를 개최한다.
(사)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 주관 제36회 신라문학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5시 The-K호텔 경주 신관 화랑홀에서 열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오후 3시에 대외협력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은 4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과 함께 고향사랑 합동 기부를 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를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써 지자체의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있는 사업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4년 방폐물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과 협력사 간의 신뢰를 강화하고, 방폐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에는 공단과 협력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동반성장 및 방폐물 처분 관련 품질 향상에 기여한 ㈜미래와 도전 김석훈 이사 등 10명이 동반성장 및 품질활동 우수기업 포상을 받았다. 올해 공단 품질관련등급(AQ) 공급업체로 신규 선정된 협력사 4곳에는 등록증을 수여했다.
경주시가 본격적인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민관기관인 좋은이웃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등 2곳과 함께 200세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비닐방풍막, 문풍지, 단열에어캡 등을 붙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관협력단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차가운 바람을 막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월동기 안전대책도 꼼꼼하게 챙겨 한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사회복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를 활용해 시공함에 따라 인건비가 전혀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단열제품 구입비용뿐이다.
3일 오전 6시 50분께 경주시 서면 아화리 소재 한 폐기물처리업체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오전 8시 30분께 초기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을 끄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발화 당시 공장에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5t 정도의 폐기물과 창고 일부가 탔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창고에 폐기물 100t정도가 있어 완전 진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완진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