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대학생과 한수원 인턴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아이디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젊은 세대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 콘텐츠 확산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 참여문화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이후 1, 2차로 진행한다. 1차에서는 봉사활동 계획서를 평가해 우수 작성 팀 20팀을 선정한다. 20팀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봉사활동을 한 후 숏폼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2차에서는 제출한 숏폼 영상을 심사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등 모두 6팀을 선정하고, 수상 팀에는 상장과 함께 각 5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선정된 영상은 한수원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도 업로드 되고 전사에도 상영해 우수 사회공헌 콘텐츠 사례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대학생과 한수원 인턴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미래를 이끌어가는 젊은 세대의 사회공헌 활동이 중요한 만큼, 신선한 아이디어로 도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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