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은 24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리는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사업 착공식에 참석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공연,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생활예술인 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20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지역생활예술인 육성사업 ‘야외음악회’의 참가 단체를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음악회는오는 9월과 10월, 토요일 오후 2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무대 및 시내 일원을 활용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신청하려면 안동시 소재의 생활문화 동호회로 50분 이상 단독 공연이 가능하고 지역에서 1년 이상의 공연 실적을 갖춘 단체여야 한다. 공연 진행을 위한 사회가 가능해야 하며, 동일한 내용으로 다른 사업에 신청해서 지원받고 있거나 특정 종교 및 정치적 편향성이 있는 프로그램은 제외된다. 사업에 선발되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통해 공연에 필요한 시스템 및 설비, 공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장르 및 단체에 맞춘 전문 예술가 및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공연 보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는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민선 8기 비전과 목표를 달성해 궁극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 잘하는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물·경제·청렴’에 중점을 뒀다. 우선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은 시대적인 흐름이지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출산장려, 아이돌봄, 청소년, 교육정책 등 출산에서 보육·교육·복지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복지정책 확립을 위해 복지환경국을 평생복지국으로 개편했다. 정부의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다원화돼 있는 물관리 기능과 조직의 통합 운영을 위해 수자원환경국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자원-수질-하천의 통합물관리 이행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물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시급한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산업국을 신설했다. 안동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백신·헴프 등 신산업을 육성하고, 농축산물의 수출 진흥과 브랜드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감사실도 신설했다. 기존 공보감사실에서 공보실과 청렴감사실을 분리·신설하고, 특히 청렴보조금팀을 신설해 보조금에 대한 부정수급을 근절,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로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외에도 국 단위 기구 개편으로 경제행정국을 행정안전국으로, 맑은물사업본부는 맑은물사업국으로 변경하고 평생학습원은 폐지한다. 과 단위 기구 개편은 △신성장산업과 △인구정책과 △도로철도과 △평생학습관을 신설하고 △공보감사실은 공보실 △유통특작과는 농촌경제진흥과 △일자리경제과는 지역경제과 △평생교육과는 교육도시과 △노인장애인복지과는 노인장애인과 △정보통신과는 스마트정보과 △농정과는 농업정책과 △농촌지원과는 영농지원과 △수도행정과는 맑은물정책과로 변경한다. 권기창 시장은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각자의 자리에서 안동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진행했다”며, “업무 및 기능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해 안동의 풍부한 물을 활용해 산업화하고, 바이오·백신·헴프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지방소멸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도시, 청렴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지방시대 3대 특구 석권,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민선 8기 그간의 성과와 더불어, 조직 및 인력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모든 행정
지난 2일 안동시에 소재한 흑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함에 따라 시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는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양성이 검출된 고밀도 위험지역인 와룡면, 임동면, 일직면 등에 드론 3대를 동원해 야생멧돼지 기피제를 집중 살포했다. 야생동물 기피제는 동물의 후각을 자극해 농장으로 바이러스유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며 농장에 직접적인 살포가 아닌 농장 외부 울타리 주변, 산간지 등에 살포한다. 특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기피제 살포뿐만 아니라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야생멧돼지 수색을 실시 중이며 실제 야생멧돼지를 발견해 위치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 생석회, 구서제, 기피제 등 방역 약품을 추가 공급하고 방역차량 12대를 동원해 양돈농가 주변도로 및 야생멧돼지 ASF 검출지역에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철저한 방역 대책으로 확산 및 추가 피해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동시 및 인근 시군의 농장주께서도 방역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안동시 소재 비지정 불교문화유산인 '안동 유하사 신중도(安東 遊夏寺 神衆圖)'를 경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했다. '안동 유하사 신중도'는 비단바탕에 채색된 불화이다. 화면 중앙에 위태천(韋駄天)과 제석천(帝釋天)을 중심으로 주변에 권속이 배치돼있는 신중도상으로 18~19세기에 유행한 전통적 신중도상을 수용함과 동시에 존상의 수를 늘리고 배치를 재구성하는 등 경상북도 일대 조선후기 신중도상의 수용과 변용을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화면 하단의 화기를 통해 경북도 대승사(大乘寺)에서 형성됐던 사불산화파(四佛山畫派)의 대표적 화승인 퇴운당(退雲堂) 신겸(愼謙, 1788~1830년경 활동)이 수화승으로 불화 제작을 주도했으며, 부화승 학송당(鶴松堂) 선준(禪俊) 등 4명의 화승과 함께 1819년에 신중도를 조성했음이 기록돼 있어 미술사적, 학술적 가치가 크다. 시는 이번 '안동 유하사 신중도'의 경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으로, 국가지정유산 103건을 비롯해 국가등록유산 5건, 도지정유산 233건 등 총 341건의 지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으며, 경북 내에서 가장 많은 도지정문화유산을 보유할 예정이다.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용상분관은 학교 독서교육을 지원하고 공공도서관의 풍부한 자료를 학교와 공유하기 위해 안동 시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친친스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친친스쿨'은 도서관에서 보유 중인 자료 중 교수 학습에 필요한 빅북, 시청각 자료 등의 수업용 자료를 일정 기간 우선 대출할 수 있고, 학교 수업과 연계해 학습에 필요한 도서관 시설을 대관 가능하며, 학교와 도서관이 공동 분담해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공동 운영하는 독서프로그램으로 '그림책으로 마음 근육 쑥쑥', '그림책 동화요리' 2개 강좌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초등1~4학년 13명을 대상으로 용상초 과학실에서 8회씩 총 1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동의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9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동시가 후원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안동 수(水)페스타’는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해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다채로운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55m 길이의 대형 튜브물썰매장을 비롯해 중·대형풀장, 워터슬라이드, 수상워터파크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운영되며, 에이핑크, QWER, 비오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를 비롯해 DJ파티, 수(水)트롯 콘서트, 수(水)퍼스타-K(대학가요제), 7080 DJ파티, 국악 ‘Rock 페스티벌’ 등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안동시 북후면 체육회는 지난 20일 북후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등 700여 명을 초대해 제1회‘북후면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1회 북후면민 한마음체육대회는 매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안동시민 체육 대축전’ 행사를 2024년부터 격년으로 각 읍‧면‧동 체육회가 주관토록 해 추진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3일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열리는 제90주년 의용소방대 수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지난 20일 안동여성청년유도회 주관으로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이 이뤄졌다. 여성청년유도회 회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법상동에 위치한‘명원다례원’에서 한 시간 반 동안 백련차, 연잎차, 연밥 만들기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명원다례원 류경희 원장이 맡았으며 류경희 강사는 안동예절다도연구회 회장을 겸임하며 다년간 다도 및 예절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안동여성청년유도회 김순화 회장은 “지난 5월, 1차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으로 진행된 된장 만들기 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연잎밥, 연잎차, 백련차를 직접 만들며 우리 고유의 예절과 예식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다음 3차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 일정은 10월경 학봉종택에서 약과와 수정과 만들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여성청년유도회는 지난 5월 개최한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 영가헌에서 전통혼례를 주관했으며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 등을 통해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정진용 안동시 투자유치과장, 임재환 국립안동대학교 LINC3.0 사업단장, 윤휘 World-OKTA(세계한인무역협회) 하노이지회장을 비롯해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 확대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World-OKTA(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설립된 최대의 한민족 해외 경제네트워크로,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에 7천여 명의 재외동포 CEO 및 3만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노이 지회는 현재 46명의 회원과 50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으로 구성돼 있다. 세 기관은 △안동시 중소기업 제품의 베트남 수출 유망품목 발굴 및 수출 확대 △베트남 내 판로개척을 위한 World-OKTA 하노이 지회의 온·오프라인 유통망 활용 홍보·판촉활동 △글로벌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탈춤공연 입장권 사전 판매를 개시했다. 사전 판매는 지난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일반권은 현장 가격 8천원에서 25% 할인된 6천원에, 학생권은 현장 가격 6천원에서 33% 할인된 4천원에 판매된다. 또한 구매자에게는 탈춤사랑쿠폰 2천원 페이백 혜택이 주어진다. 입장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네이버와 카카오, 인터파크 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예매는 안동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지정된 현장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매권은 축제 기간 중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 후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28년 탈춤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국내외 탈춤 공연단이 안동을 찾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포함한 국내공연단과 전 세계 25개국 33개 팀의 해외 공연단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탈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입장권 사전예매를 통해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으니,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2일 대성문화체육센터에서 대성사회복지재단 및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민선8기 공감과 소통, 복지시설편'을 운영한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부터 열흘간 임동면 일대 등 수해 지역에서 이재민 지원과 수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이재민이 발생한 지난 8일 당일 저녁부터 11일 오후까지 시의 지원으로 행복한 사랑방 밥차를 운영해 이재민에게 삼시 세끼 따뜻한 밥을 제공했으며, △이동세탁차 운영 △차량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체육관에서 거주하는 이재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안동시 정책, 예산, 행정의 최고 결재권자는 안동시민임을 명심하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 를 만드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제9대 안동시의회 후반기 김경도 의장이 당선 포부를 밝혔다. 지난 7일 밤부터 시작된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지역에 수해 피해가 속출하자 당선 직후 모든 일정을 뒤로 미루고, 밤사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 곳곳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의장 사무실보다는 현장을 먼저 뛰고 있다. 김 의장은 미리 예정돼 있던 지난 8일 임시회와 18일 의원 전체 교육도 연기하고, 10일 임시회에서는 권기창 시장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임시회 참석을 최소화하여 수해피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동시는 안동무궁화의 역사적 의미와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문화자원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안동무궁화 정책토론회를 지난 19일 안동시립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신한나 연구원의 '나라꽃 무궁화와 안동무궁화'를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사)무궁화연대 회장 송희섭 박사의 '안동무궁화의 육성과 보급', 신구대학교 김영만 교수의 '안동무궁화의 문화콘텐츠 자원화'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경북대학교 김정호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재갑 안동시의원, 박금출 안동시 공원녹지과장, 유영선 대구문화예술네트워크 이사장, 민홍기 안동무궁화보존회장이 안동무궁화의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안동무궁화는 일제강점기 시절 예안의 유림이 독립을 염원하며 예안향교에 심었던 희귀 재래종 무궁화의 후계목으로, 1999년 한국무궁화품종명명위원회에서 '안동(安東)'으로 명명했다. 아울러, 지난 19~21일까지 사흘간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안동무궁화 축전을 개최해, 안동무궁화 전시회를 통해 시민은 물론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대표 나라꽃인 안동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안동시는 올해 신규로 시행한 ‘2024년 안동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299명에게 2천만원의 응시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취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한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경북 청년포털 ‘청년이끌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으로 313명, 530건의 시험에 대한 신청이 접수됐다. 응시 분야는 토익, 텝스, 오픽, 한국어능력시험 등 어학 분야가 23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컴퓨터활용능력, ITQ 등 정보통신 분야가 105건으로 뒤를 이었다. 시(市)는 자격 및 서류를 검토해 예산액(2천만 원) 내 299명의 청년에 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고,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하반기에도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달 시청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과 내 청년팀이 신설됨에 따라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층 전문화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동경찰서는 서후면 재품리 경로당 등 3개소에서 노인학대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행복선생님과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노인학대 예방과 더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경찰서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대상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어르신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찰은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노인대상 범죄와 교통
3월 12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농산물 가공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농산물 가공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을 계획 중인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으로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직접 가공품을 만들어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16명은 농산물가공센터에서 가공품 개발, 시제품 생산 후 상품화까지 진행해 소규모 생산·판매를 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산물 가공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현재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는 지난 5월 제조원 등록을 완료했으며 작년 수료생을 대상으로 제품을 개발해 품목제조보고를 5건 완료했고, 2개 식품유형에 대한 HACCP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해 가공교육을 받고 시제품 개발과 상품화로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대표단은 9월 초 개최 예정인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8일 소프트뱅크(주) 본사(동경)에서 최종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주)에서 실시하는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는 안동시가 지닌 과제 4가지에 대해 선정된 한·일 대학생 약 24명이 시를 방문해 5일 동안 직원과 함께 현장 인터뷰와 필드워크 등을 통해 그룹과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인턴 사업이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워크숍 성과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 그 결과를 시책 제안의 해결과제로 시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제안, 5일간의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이번 회의에는 오창원 관광문화국장과 담당부서인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장을 비롯한 실무자 5명, 소프트뱅크(주) 인사부 인사채용부 담당자 3명이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지난달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