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경찰서 청렴선도그룹 ‘푸르뫼’는 지난달 27일 안동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청렴 캠프를 진행했다. 안동경찰서 청렴선도그룹 ‘푸르뫼’는, 안동시 도산면 소재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청렴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청렴캠프는 ‘퇴계 이황 선생에게서 배우는 청렴 발자취’라는 테마 하에 정근호 서장 및 회원 18명이 함께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은 "자기가 경험하지 않은 것을 앞선 사람의 경험을 통해 습득하고 체험하는 현명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퇴계 선생의 삶을 통해 ‘선각’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서는 3337일째 의무위반(음주운전)이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안동서 청렴선도그룹 ‘푸르뫼’는 의무위반 예방 캠페인, 정기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청렴하고 기본과 원칙 중심의 직무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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