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17일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 정아름 과장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성주군은 지방세 관련 각종 사항에 대해 심의ㆍ의결을 담당하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지난 16일 성주군청 본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성주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위원장 1명(도정태 전 군의장)과 부위원장 1명(재무과장, 당연직)을 포함 총 15명의 심의위원이 위촉돼 있으며, 지방세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 고액 체납자 정보공개, 과세표준 시가 인정액 산정에 관한 사항 및 기타 지방세 관계법에 따라 심의하도록 된 사항에 대해 심의ㆍ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성주군은 지난 16일 2024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행사 중 ‘성주참외 명예의 전당’역대 대상농가 12점의 명품참외를 전시하고 개막식을 개최했다. '성주참외 명예의 전당'은 참외 조수익 6천억 달성을 기념해 매년 축제기간 12회에 걸쳐 진행된 참외품평회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3800여 명의 성주 참외 재배농가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향후 13회를 맞이할 성주참외 품평회의 전환점 마련과 우수 농가의 참가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축제 기간 동안 품평회 역대 대상자 총 12점의 참외 전시와 함께 참외공원 및 참외터널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과 축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지역민에게 자랑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성주군은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16~19일까지 4일간 성주 성밖숲에서 개최한다. 매년 5월마다 개최하는 성주대표축제이지만, 올해는 새롭다. 축제장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성주의 마스코트인 귀여운 초대형 참별이를 만난 후 그 자리에서 세계일류 성주참외를 시식할 수 있다. 이어 고개를 돌려보면 화려함의 극치 직립형의 높이 14m 메인무대와 콘서트장을 연상시키는 멋들어진 계단식 객석, 관람객을 배려한 후면 스크린 타워, 뻥 뚫린 개방형 체험부스들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성밖숲 광장에는 지역축제에서는 볼 수 없던 초대형 규모의 미디어아트 주제관 성주 아르떼뮤지엄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시원한 암막의 3개 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주와 성밖숲을 품은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실감형 몰입형 콘텐츠를 축제기간 내내 즐길 수 있다. 이어 성주참외 명예의 전당을 관람한 후 참외힐링공원으로 들어서 함께온 가족, 연인, 친구들과 참외를 온몸으로 느끼고 추억을 남길 포토타임을 즐긴다.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 대표축제의 트레이드마크인 베이비놀이터도 들어선다. 에어바운스를 비롯한 놀이터가 마련되고 버블공연, 베이비 올림픽, 가족 레크레이션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천변 건너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원 키즈랜드가 있다.
성주군은 16~19일까지 열리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중 바가지요금 등 물가안정을 추진하기 위한 민관합동점검반 구성 및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는 축제 행사 시 숙박 및 음식점 등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의 지속적인 발생과 축제장 인근 먹거리, 숙박업ㆍ요식업 등 주요품목가격을 중점관리해 건전한 거래질서확립과 물가안정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외식ㆍ숙박ㆍ요식업 등 주요 품목 가격표시제 및 표시가격 준수여부, 축제장 중심 인근 판매되는 물품의 원산지·단위가격 표시여부, 축제장 밖에서 영업하는 불법 노점상 지도단속, 가격 미게시 및 요금 초과징수 등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및 축제질서에 대한 중점 4개분야에 대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바가지요금 등 지도점검으로 지역 상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 용암면회는 지난 11일 남성주IC 휴게소에서 성주참외 무료 시식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품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오는 16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홍보와 성공을 위해 개최됐다. 휴게소를 찾은 방문객들은 제철을 맞아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참외를 맛보며 판매장에 들러 참외도 구입하고, 성주군 캐릭터 참별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시식회 행사를 즐겼다. 정주식 회장은 “젊은 농업인들이 참외 생산뿐만 아니라 직접 키운 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적극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얼마 전까지 성주참외 농가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하고 저급과 발생이 늘어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현재는 참외 생산이 정상화되면서 매출이 늘었다. 이런 추세로 가면 올해도 참외 조수입 6천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성주소방서는 지난 10일, 지난 4월에 실시한 지역의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한 모의훈련 경진대회에서 우수대상처로 선정된 3개소에 표창장 시상식을 가졌다. 성주소방서 봄철화재예방대책의 일환인 ‘요양시설 모의훈련 경진대회’는 지역의 요양시설 12개소가 참여해, 그중 우수대상처로 3개소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가나안요양원, BS재활요양병원, 가야실버빌 3개소가 초청됐으며, 초청자들은 소방서장 표창 및 격려품을 전달했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요양시설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이번 모의훈련 경진대회를 통하여, 요양시설의 초기 대응 조치능력이 강화돼 확고한 소방안전의식이 제고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주경찰서는, 오는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지역 주요 사찰과 암자를 대상으로 절도,종교시설물 방화·훼손 등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펼친다. 사찰 내·외부 CCTV 등 범죄 및 안전사고 대비 시설 점검뿐만 아니라, 불전함 절도범죄는 물론 법회 행사 방해행위·사찰 시설물 손괴 등 주요 사건 신고에 대해 지역경찰·형사가 동시 대응을 하며, 탄력순찰 및 도보순찰을 강화해 주기적인 순찰도 함께 병행한다. 이와 더불어 문화재 화재에 대비해 소방·문화재청 등 유관기관 핫라인을 구축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토록 한다. 이규종 성주경찰서장은 “사찰·암자에 대한 사전 범죄예방활동과 대응체제 확립으로 방문객 및 행사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평온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을 경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성주읍 대황리에 위치한‘이천변 생활환경 숲’일대를풀베기, 가지치기, 구조물 정비 등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 준비로 대대적인 보수해 축제준비를 완료했다.
성주군 선남면은 10∼17일까지 마을별 지정장소에 임시로 적재돼 있는 영농폐기물(폐부직포, 반사필름, 차광막 포함) 수거에 나섰다.
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10일 무학리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적과작업을 하며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가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황희성 금수면장을 비롯한 직원(금수면사무소, 성주군 가족지원과, 상하수도사업소), 주민 등 30여명이 함께 동참했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봄철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한 해 농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사과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의 일환으로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 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은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4회차 과정으로 진행했다, 목재문화 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참별이 캐릭터가 새겨진 컵 받침대, 수납장, 에코박스 등 다양한 목공 제품 제작, 목공 체험의 교육적 가치와 활용, 목공 체험교육 환경 구성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13명 중 13명 전원이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목재 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교육생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성주군 주민복지과는 지난 8일 성주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부서내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경직된 소통방식을 개선하고자 ‘오구오구(5959)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부서장(5급)과 저연차 직원(8,9급)과의 식사 등을 함께하며 업무와 관련된 지식(정보) 전수 및 생활ㆍ가치관 공유로 직장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부서장이 마음으로 다가가 저연차 직원의 정서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편안한 분위속에서 부서장과 대화를 하며, 사회적으로도 이슈화 되고 있는 악성민원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워라벨을 위한 여행지 추천을 통해 여가생활을 공유하고 개인 및 MZ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고령군의회는 9일 제296회 고령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며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에 의결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기정 예산액 4407억원보다 218억원(4.95%)이 증액된 4625억원 규모로, 예산결산위원회는 군민의 수요가 반영된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시급한 현안사업 등에 주안점을 둬 심의했다.
고령군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김창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대창양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가졌다.
성주소방서에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의 편지가 전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성주소방서는 지난 3월 24일 가야산 등산 중 조난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원들이 출동해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대상자는 “비도 오는 오후 느꼈던 공포와 두려움에 119구조대원과의 소통으로 힘을 내서 하산을 할 수 있었다. 살면서 항상 그날의 기억을 간직하고 살겠습니다”라는 감사의 편지를 소방서로 전했다. 김인식 소방서장은 “봄철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난 만큼 산악 사고도 증가하는 추세여서 사고대비를 위해 119구조대원의 산악구조훈련 등 각종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29명이 수료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및 농업정보 제공, 농업․농촌의 이해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작목별 재배기초 이론 및 현장교육을 병행해 알차게 추진됐다.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3회 52시간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에 참여한 예비귀농인 교육생들은 “농사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아이디어도 많이 얻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하여 농업정보를 많이 습득하고, 다양한 연구회에도 가입해 활동하는 등 향후 농업인으로서 살아갈 방향에 대해 적극 모색해 볼 계획이다”고 포부도 밝혔다.
성주군 선남면에 소재하는 대교숯불갈비에서 지난 3일 용암면에 어버이날 축하금으로 26개리 각 10만원씩 260만원을 기탁했다. 대교숯불갈비는 선남면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지난 2021년에도 경로당에 냉장고를 기탁하는 등 꾸준하게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성주군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 상반기 농어민수당을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유지ㆍ보전하는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 임업, 어업 종사자이며 대상자별로 총 60만원 중 상반기분 30만원을 성주사랑카드 포인트 지급 또는, 성주사랑 상품권(지류)으로 각 읍면별 일정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배부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성주참외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4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노을공원에서 성주군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과 서울시의 우호교류 협력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성주참외의 본격 성출하기를 맞아 신선한 참외의 맛을 선보이는 장이 됐다.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고품질 참외 시식 및 판매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