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4일간 SK바이오사이언스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한다. 청년고민상담소는 고립․은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20~30대 우울 위험군 비율 증가 등 청년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대부분 직원이 청년층인 SK바이오사이언스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4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회 안동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
안동시 예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희락)는 지난달 24일과 28일 이틀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두 가구에 ‘행복 Plus+따뜻한 보금자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수행하고 도배, 장판, 보일러를 지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2주년 기념사를 통해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기념사에서 “‘시간은 쏜 화살과 같다’라는 말처럼 민선 8기 취임 선서를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라며 “초와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며 단 하루의 쉼표 없이 중앙부처를 찾고 현장 곳곳을 누볐다”라고 전반기 2년의 소회를 밝혔다. 권 시장은 “노력의 결과, 오랜 숙원사업인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유치되고,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특구,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3대 특구 도전을 모두 이뤄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가산단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까지 안동은 바이오생명 산업의 새 국면을 맞이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낙동강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도 구체적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안동댐 맑은 물을 하류에 공급하는 등 물산업 발전을 위한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 시정에 대해서 “민선 8기도 혁신 또 혁신하겠다”라며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351 비전 달성을 위해 역동적인 시정을 꾸려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안동댐 일대에 상설수상공연장과 마리나리조트, 수륙양용버스 등 안동댐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구)안동역사 부지는 문화관광타운을 조성하고 폐선구간은 레저스포츠 힐링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의 브랜드를 제고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생활밀착형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며 “조직개편을 통해 업무를 더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며 주요 시정 과제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권 시장은 끝으로 “우리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함께 만들어 보자”며 “어려움 속에서도 정치는 또 다른 가능성의 예술이라는 말을 믿는다. 민선 8기 후반기에도 혁신 또 혁신하며 전진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안동시 권기창 시장은 지난 2일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한 공사현장과 빗물펌프장 등을 방문해 현장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권 시장은 남선 진실지구 급경사지 정비공사 현장과 용상동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과 수방자재 현황, 비상시 장비ˑ인력 대기 현황, 빗물펌프장의 펌프, 수문, 제진기 등 배수시설 가동상태 등을 확인했다. 권기창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만큼, 철저한 준비와 대비, 선제적 대응만이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자연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1965년 개관한 안동 최고령 장수 도서관, 웅부도서관은 이용자 편의와 수요를 우선한 운영과 관리로 지역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도서관이다. 지난 오랜 시간 동안 웅부도서관은 책을 빌려주고 읽는 단순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욕구를 반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먼저, 도서 보유 현황을 살펴보면 시민 희망 도서와 정기 도서 구입으로 시민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신간과 스테디셀러 등의 도서를 상시 비치하고 있다. 또 장수 도서관답게 타관에서 찾기 힘든 조선왕조실록, 안동 향토자료(퇴계 이황 관련 서적)와 같은 고서도 다량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복합 문화 공간 기능 수행을 위해 연중 시기별로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행 영어', '명상 아쉬탕가 요가(성인)', '자세 교정 필라테스(성인)', '키 크는 요가(아동)'와 같은 활동적인 신설 강좌뿐 아니라 '명화 읽어주는 도서관', '책 속의 한 줄 캘리그라피', '창의수학' 등과 같은 학습․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강좌를 개설했다. 매회 약 110명 이상의 수강생이 평균 70% 이상의 높은 참석률로 상반기 문화강좌에 참석했고 만족도 지수 약 4.9점(5점 만점)이라는 높은 호응을 얻어 현재 몇몇 강좌는 재개설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4월에는 2023년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 과학분야 '나의 초록 목록' 허태임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 형식의 문화행사도 개최했다. 이 밖에도 우리 도서관만의 특색사업인 지역작가 은행제는 우리 지역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지역작가를 찾아 소개하고 그들의 도서를 구입, 비치하고 작가 활동을 지원해 '제2의 권정생 작가'가 탄생하길 기원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지역작가 서미숙의 신간 '안동 시내버스 종점기행' 북콘서트도 개최해 지역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참석한 시민은 지역작가들이 마음 놓고 역량을 펼칠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웅부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2023년 안동시립도서관 최초로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후 2년 연속으로 타이틀을 유지하면서 안동시립도서관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도서관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도서관에 선정된 것은 ‘발전하는 도서관이 되자’라는 직원들의 목표와 노력을 외면하지 않는 시민 덕분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진정성을 갖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부터 웅부도서관은 여름을 맞아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체험 문화 행사, 방학 특강 문화교실, 아동 독서 습관 프로젝트인 여름방학 독서교실 등을 준비 중이다.
안동시는 올해 상반기 184건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발주 전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한 뒤 계약을 진행하는 제도로, 공사의 경우 3억원(전문 2억원), 용역 5천만원, 물품구매 2천만원 이상인 경우와 5억원 이상 공사의 설계변경 시 사업비의 증가율이 기존금액의 10% 이상인 사업이 대상이다. 2024년 상반기 심사대상 사업 184건에 대해 계약원가심사를 진행한 결과 예산 절감률은 2.3%로, 공사 82건 10억6천만원, 용역 63건 1억2900만원, 물품 39건 520만원을 절감했다. 또 시는 품셈적용 오류와 노임 및 제경비 등에 적정 원가를 반영하지 않아 과소 설계된 경우 증액 조정해 시공품질을 향상하는데도 기여했다. 권용해 공보감사실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전예방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는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3일부터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한 검진 비용 22만원 전액을 지원한다.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ˑ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이며, 농작업 질병의 조기진단과 함께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병행해 기존 국가건강검진과 차별성을 가진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고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70세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으로, 공모사업 대상자로 자격이 확인된 292명은 검진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안동의료원에 검진 예약 후 수검하면 된다. 한편, 안동시는 잔여 사업량 200여 명은 추가모집을 통해 자격 여부를 확인 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해 유병률이 높은
안동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농사용 점적호스 무상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사용 점적호스 무상수거 기간은 점적호스 배출이 많은 상반기에는 3~4월, 하반기에는 9~10월 연 2회 운영하며, 수거된 점적호스는 재활용 처리시설로 이송해 재활용된다. 점적호스는 비닐하우스, 고추밭 등 물 주기용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나 이제까지는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 부착해 배출했어야 했다. 무상수거기간 운영으로 농민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농촌환경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부피가 커서 마대에 담기 어려우므로 일정한 크기로 말거나 끈으로 묶어 타 영농폐기물과 혼합되지 않도록 배출해야 하며, 무상수거 기간 이후에는 150cm 끈 한 묶음당 2천 원의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마을별 영농폐기물 배출장소에 배출 후 행정복지센터에 수거를 요청해야 한다. 한편, 안동시는 폐비닐·폐농약용기류, 반사필름도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폐비닐·폐농약용기류 집중수거기간은 상반기(2~4월), 하반기(11~12월)이며 반사필름은 11~1월이다. 영농폐기물의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현재 영농폐기물 집하장 360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단체에 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 수집보상금도 연중 지급하고 있다. 반면, 재활용이 불가능한 부직포, 잡초매트 등은 마대에 담아 30리터당 천원의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 부착 후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영농폐기물 적시·전량 수거를 통해 청결한 농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마을에서도 점적호스를 비롯해 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반사필름 등 농사용 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해 주실 것을 당부드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지난 2013년 7월 첫 운항을 시작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4일 출범 11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3년 7월 4일 전국에서 3번째로 출범한 안동병원 닥터헬기는 지난해 5월 31일 전국 최초 3천회 출동을 달성했다. 이후 11년 동안 4131회 요청 및 3349회 출동 중 3165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요청건수는 이송성공과 중단, 기각 모두 포함된 합계이며, 출동건수는 이송성공과 중단 을 합한 실적이다. 중단건수는 출동결정 이후 환자의 사망, 기상악화에 의한 회항 등 임무가 취소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이 출동 3349명을 분류한 결과
안동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안동 송현동 ‘버블맨24 셀프빨래방’ 인근에 이동형 CCTV를 설치했다. 최근 안동경찰서는 무인점포나 빈집, 범죄예방 시설이 없는 경작지 등을 대상으로 절도 피해에 노출돼 있는 것을 선제적으로 예방 하기 위해 이동형 CCTV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송현동에 새롭게 개업하게 된 ‘버블맨24 셀프빨래방’ 인근의 우범지대를 발견, 점검과 평가를 통해 이동형 CCTV 설치 장소를 지정하여 설치 하게 됐고 불안감을 호소하던 업주는 “무인점포를 새롭게 운영하게 되어 하루하루 불안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이 커져 갔는데 빠르게 해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안동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일부터 3일간 평생학습원 대강당 등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 양성 및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안동시는 지난달 28일 안동시청 융합실에서 의료급여담당자 및 의료급여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안동중앙적십자봉사회는 지난달 30일 태화동 복주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사랑의 한 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제21대 박용조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장이 지난 1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노인인권 현장교육 간담회에 참석한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일 제250회 임시회를 열어 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 김경도 의원을, 부의장에 손광영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무기명 비밀투표 이뤄졌으며 1차 투표에서 10표를 획득한 김경도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고,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 3차 투표까지 진행한 결과 10표를 획득한 손광영 의원이 당선됐다.
안동시는 지난달 29일 열린 안동시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커플예감! 힐링피크닉(2차)'에서 남, 여 각 15명이 참가해 47%의 매칭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만남 프로그램은 예끼마을 일원에서 선성수상길 투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동 간고등어와 찜닭으로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최종적으로 커플 매칭이 이뤄졌다. 이번 안동시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2차)에는 총 30명 모집에 9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해 1차에 이어 식지 않는 관심을 보였다. 진행 결과, 15쌍 중 7쌍이 매칭되며 청춘남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 대다수가 다음 회차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1차 만남 프로그램에 이어 2차에도 만남에 대한 청춘남녀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관심도를 반영해 올해는 만남 프로그램을 연 4회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초혼 연령이 늦어지는 만큼 연령대를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기조에 맞춰 만남에서 더 나아가 출산, 주거, 돌봄까지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반영, 수요자들이 원하는 인구정책을 만드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달부터 24시 시간제 보육 제공 어린이집을 선정해, 양육자의 여건에 따라 야간 및 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보육 제공 및 다양한 형태의 보육 수요에 대응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언제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은 용상동 안동하나어린이집과 신도청 하늘채 어린이집 2개소다. 24시 시간제 보육은 24시까지 어린이집을 운영해 6개월~5세 이하(미취학아동)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출장, 야근, 병원 입원 등으로 긴급보육이 필요할 경우 무료로 평일 24시, 주말․공휴일 오후 6시까지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개소별 2개 반을 운영하며, 1개 반 기준 3명(연령별 혼합보육)을 보육하고 이용 전 제공기관에 예약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긴급보육이 필요할 경우는 당일 예약이 가능하다. 권기창 시장은 “다양한 보육수요에 맞춘 질 높은 보육시책을 꾸준히 고민하고 발굴해 보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학부모와 아동, 어린이집과 보육 교직원이 상생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완성형 보육환경 조성에 집중
안동시는 이달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일상에서의 우울과 불안이 정신질환, 자살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안동시는 하반기에 200명에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클래스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우울증 선별검사, 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동네의원 마음건강 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총 8회의 대면 심리 상담 바우처가 생성되며, 서비스 기간은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이다. 제공기관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선택 이용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0~30%까지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을 통해 정서적 도움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