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방세)는 지난 17일 연시를 맞아 구산2리를 방문해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에게 연탄 400장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진업 기성면장, 협의체위원 등 봉사자 10여 명은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연탄 나르기에 힘썼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자식들도 자주 찾아오기 힘든데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봉사자들의 손을 꼭 잡으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이방세 위원장은 “봉사단은 지역 구석구석 어디든 적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 있으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서부터 지역민 모두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자원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및 힘찬 기성면의 이미지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마을 정화활동, 집수리, 주거청결봉사, 효사랑 나눔행사 등 다방면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0일 오후 5시 기성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년 울진군 청년연합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
■울진경찰서 △청문감사관 경감 김해중 △경무과장 경감 장문봉 △정보보안과장 경감 홍순동 △수사과장 경감 김종원 △경감 장문영 △경감 신현성 △경감 임상일 △경감 류철민 △경감 권기창 △경감 이상운
울진군은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7년도 울진녹색농업대학’ 교육생을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2기를 맞은 울진녹색농업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4개 과정인 복숭아반, 사과반, 체리반, SNS마케팅반을 운영한다. 과정별 40명씩 총 160명을 모집하며, 3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복숭아반, 사과반, 체리반은 기술 · 실습교육을 포함해 연중 20회 이상(3월~12월)을, SNS마케팅반은 이론교육 등 연중 10회 이상(3월~7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권상무)는 지난 17일 김태원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한발 빠른 경영실천과 자립경영 토대마련을 위한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번 업무보고는 고속도로 수혜지역인 의성·군위, 안동, 청송, 영덕과 울진을 아우르는 총 4개 지사의 차장급 이상의 직원과 노동조합 지부장 등 총 43명이 모여 각 지사의 현안사항 등 업무보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원 경북지역본부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가장 공정한 업무처리를 주문하고, 공사의 신성장동력의 일환으로 자산찾기와 목적외 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등 자체사업 발굴에 노력하여 자립경영의 토대가 되는 안정적인 수익원이 확보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울진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로 지정된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대한 지정서를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실에서 최종 전달받았다. ‘울진금강송 산지농업 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이하 ‘울진금강송 국가중요농업유산’)은 울진 금강송면 소광리·전곡리, 북면 두천리 일대 141.88㎢로 농업유산자문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울진금강송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으로 울진 금강송 군락지 자체가 갖고 있는 자연생태 및 경관, 목재자원으로서의 우수성은 대한민국 농림업 분야의 최고의 가치를 갖게 됐다. 국가농업유산을 대표하는 농업, 어업 유산과 더불어 산림농업을 대표하는 유산자원으로 그 가치를 인정 받게 된 것이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로 지정된 울진금강송 농업유산은 앞으로 3년간 국가예산 15억 원을 지원받아 경관보전 및 다양한 관광상품·프로그램 등의 개발에 쓰여진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17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시책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방행정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소방공무원 및 소방행정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17년 소방행정자문위원회 활성화 방안 및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지원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토의를 했다. 주요 안건은 2016년 자문단 활동 보고와 2017년 칠곡소방서 당면 업무에 초점을 맞췄으며 회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은 업무추진 시 접목해 소방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주원 서장은 “소방행정자문단의 아낌없는 응원과 소방정책 자문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각오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온 힘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9일 오전 11시 의성군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민선6기 제14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
울진군은 오는 2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제53회 춘계 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이 개최됨에 따라 개최지 부근 숙박업소 115개소에 대한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으로 나눠서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지역은 18일 오후 2~4시 울진군종합복지회관 4층 회의실에서, 북부지역은 19일 오후 2~4시 울진남부도서관 1층 청소년교양강좌실에서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숙박요금표 게시에 따른 바가지 요금 근절 및 침구류 청결 등 숙박업의 영업자 준수사항과 재난취약시설에 따른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에 관한 사항이다. 장현종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스마트 울진운동(친절, 질서, 청결) 실천 의식을 강화하고, 숙박업소의 문화개선 및 친절서비스 향상을 도모해 축구연맹전 관련 참가 선수단들이 불편 없이 머무르며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가 17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하는 등 내년도 역점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임광원 군수는 2018년에도 원활한 정부예산을 확보하고자 정부세종청사 2개 부처인 산림청,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담당 실·과장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역점사업 추진 계획인 △백암 산림휴양밸리 조성 계획 △북면·금강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소나무 재선충병예방 지원 등 울진군 주요 역점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2018년 국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광원 군수는 그동안 재정력 강화를 위해 해당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온 결과 올해 현안사업 국비 7천500여억 원을 확보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17일 울진읍 장날에 각과장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울진군은 각종위원회의 과도한 신설 억제 및 기능·성격이 유사하거나 실적이 없는 위원회를 과감히 정비하여 위원회 운영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현실화 정비에 나섰다. 울진군 기획실 기획팀은 추진방향을 운영실적 저조 및 유사, 중복 위원회를 정비하고 위원 장기연임 및 중복 위촉을 지양해 2017년까지 위촉직 여성비율을 30%로 달성하기로 추진하고있다. 정비근거는 울진군 각종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및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 제2항에 따라 오는 2018년까지 위촉직 여성위원 40% 달성을 위한 연도별 확대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한다. 2016년 6월 30일 기준으로 위원회 수는 총 75개, 울진군군정조정위원회 위원 등 위원수는 936명으로 당연직 310명(33.1%), 위촉직은 626명(66.9%)이며 남자는 507명(81%),여성은 119명(19%)으로 집계됐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지방분권 개헌 추진 결의대회’에 참석해 지방분권 개헌의 공론화 및 촉구를 위해 결의를 다짐.
울진군은 환경친화형 맞춤비료(완효성비료포함) 및 유기질비료(유박)를 이달 23일까지 각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아 공급한다. 환경친화형 맞춤비료와 완효성비료는 관행벼 재배농가에, 유기질비료(유박)는 친환경 재배농가에 각각 공급되며 휴경농지는 제외 대상이다. 농촌노동력의 고령화로 비료시비의 어려움과 농업인들의 요구에 따라 노동력 절감 차원에서 농협 계통계약 제품인 완효성비료(단한번비료 등 6종)를 함께 공급할 계획이다. 완효성비료는 측조시비 가능 농가로 모내기와 동시에 한 번의 살포로 노동력 절감 뿐 아니라 비료절감(20%) 효과가 있어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지 10a당(300평) 20kg 기준으로 맞춤비료 1.5포, 완효성비료는 3포(단, 일회만 290은 2포), 유기질비료(유박)는 9포대를 각각 지원하며, 맞춤비료는 포당 1만 원, 완효성비료 및 유기질비료(유박)는 포당 5천 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16일 경찰서 2층 확대간부 회의에서 지난 10일 실시한 2017년도 경찰승진시험에서 경정 승진시험에 합격한 황상호 근남파출소장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황상호 경감은 기성면 다천이 교향으로 울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11월 경찰에 입문해 2004년 경감으로 승진해 울진서 경무과장, 봉화서 생활안전과장, 영덕서 경무과장과 울진서 울진파출소장, 근남파출소 등 주요보직 근무하고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 이하 관리소)는 지난 13일 국유림영림단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산림사업 발대식 및 안전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산림사업을 착수에 들어갔다. 관리소는 올해 총 43억을 투입해 숲가꾸기 2천270ha, 조림 210ha를 추진한다. 이는 여의도 면적 848ha의 약 3배에 해당하는 면적이며 연인원 약 4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숲가꾸기 과정에서 생산된 원목 약 5천 톤은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목재자원으로 공급함으로써 국산목재 활용에 기여하는 한편, 용재가치가 없는 산물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관리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염원하기 위한 안전기원제를 개최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청렴계약 이행 서약서를 낭독했다. 또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해 산림사업의 최일선에서 작업하는 영림단원을 대상으로 산림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성 소장은 “산림사업은 숲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하고, 나무를 고품질의 목재로 키워주며 일자리까지 만들어내는 효과가 있는 만큼 올해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울진군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실시한 ‘제4회 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의 최종 심사를 지난 14일 마쳤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사진 애호가 등 117명으로부터 562점의 다양한 사진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김경숙(안동시) 씨가 출품한 '대게의 아침'이 금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아 3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울진대게를 널리 알리고 일출과 함께 울진군의 강렬한 기상을 느끼게 표현해 이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은상에는 권점미 씨의 '은어의 일출', 김화분 씨의 '대게잡이 체험'이 선정돼 상금 각 150만 원, 동상 3점(상금 각 70만 원), 가작 5점(상금 각50만 원), 입선작은 60점으로 상금 각 15만 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입상 및 입선한 수상자에 대해서는 3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기간에 시상식을 갖고, 입상 및 입선한 작품 71점은 울진군 관광홍보책자 등 울진 관광자원 홍보용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작품들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장 전시기간에 만나볼 수 있으며 축제가 종료되면 울진의료원, 울진대게홍보전시관, 봉평신라비전시관 등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기한 만료에 대비해 설 명절 '고향집,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홍보캠페인 및 전방위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홍보계획의 주요 내용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6일 터미널 및 시장주변을 선정하여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총동원 홍보를 시행한다. 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이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침실, 거실, 주방에 설치해야 한다. 이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초기에 화재를 알리고 진화하여 대형화재를 막고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7일 오후 4시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실에서 열리는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 전달식’에 참석.
임광원 울진군수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2017년 군정방향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도 생태문화관광·평생건강도시 실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울진군정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임 군수는 "지난해에는 해양경비 안전서 신설 유치 확정, 서울 울진학사 준공, 울진금강송 숲 ‘국가중요 농업유산’ 선정,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후포~울릉~독도 여객선 운영 재개, 보령~울진 고속화도로 예타사업 선정, 국도36호선 소천~금강송면 구간 개통 등 각 분야에서 성공적인 추진으로 활기찬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또한 울진의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해양 고부가 가치 산업 발굴을 통한 환동해 해양과학・레저 중심도시 육성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평생건강도시 실현, 왕피천 유역을 특화된 종합관광지로 조성하는 등 선제적 관광개발, 농수임산물 경쟁력 향상과 농어업 소득 증대, 쾌적하고 편리한 사람중심의 생활환경 조성과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SOC사업 확충 등 지역개발 촉진을 군정방향으로 제시하는 열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