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달 28일 대구엑스코 EBS 리틀소시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평소 관심을 가졌던 경찰관, 의사, 소방관, 기자, 요리사 등 60여 개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며 자신의 적성과 관심분야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 및 미래지향적인 진로직업 탐색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꿈이 소방관이었는데 이번에 직접 체험해보니 위험한 일이긴 하지만 사람들을 구하는 보람된 일이라 꼭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울진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지난달 26일 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안동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안동대학교 고교연계 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해 단계에 맞는 진로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기 위해 시행했다. 이날 강사로 온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학과에 대한 소개를 비롯하여 그 학과의 진로, 취업현황 등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및 작성지도, 학교생활기록부 및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모의면접, 전공상담 등을 실시하면서 학습과 대학진학에 대한 동기부여와 진로결정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스스로가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는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려고 할 때 꼭 필요한 내용들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울진군은 지난달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1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우리나라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경영형태 등을 조사하는 통계이다. 2015 농림어업총조사는 2015년 12월 1일 0시를 조사기준시점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인터넷 조사를 실시하고 12월 1일부터 15일 기간 중 조사원의 방문면접조사도 병행해 실시하게 되므로 외부인의 방문을 기피하는 가구는 인터넷조사에 참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인터넷조사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에 접속해 배부받은 조사안내문에 적힌 참여번호로 조사에 응답하면 된다. 황옥남 총무과장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는 만큼 이번 조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 및 군청홈페이지(www.uljin.go.kr)를 참고하거나 군청 총무과 공무원복지팀(054-789-6337)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은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울진군의료원(위탁병원)에서 실시한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 가운데 2위이며 자궁절제술 원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여성에게 위중한 질환이나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이기도 하다. 울진군보건소 조주현 보건소장은 “올해 자체사업으로 적기접종 대상자인 만 12세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울진군의료원과 위탁협약을 체결해 2회 무료접종을 실시함으로써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예방의약팀(789-5030~5033)으로 하면 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일 오전 11시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이장한마음 단합대회에 참석. 이어 오후 2시 동해시 동해해양경비안전서에서 개최되는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발대식에 참석.
울진군 근남면(면장 장헌원)은 지난달 27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201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균)와 근남면 부녀회(회장 전옥순) 회원 50여 명이 사랑으로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회원들은 앞선 25~26일 양일간 동안 배추 700여 포기를 수확해 다듬고 미리 준비를 완료해 27일 김장김치를 담가 총 100여 가구의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내 소외계층에 전달한다. 장헌원 근남면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새마을 부녀회 회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달 2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방과후학교 만들기’ 연수회를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열었다. 이번 연수회는 울진초 장월기 교사를 강사로 초청, 학생활동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수업을 진행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장월기 교사는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효식 교육지원과장은 “학교별 특색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사교육은 경감되며 여러 학교 서로간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생활동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수업을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며 “학교별 특색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김국희)는 지난달 28일 북면 덕구온천 관광호텔에서 어르신, 손자ㆍ손녀, 생활개선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로 ‘할매ㆍ할배의 날’ 행사를 가졌다. 경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할매ㆍ할배의 날’(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손자ㆍ손녀가 조부모님을 찾아가 공경, 배려, 섬김의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가족공동체 회복과 인성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4대가 한가정을 이루고 있는 죽변면 꽃방길 김광자 회원가정을 비롯한 다문화가정, 최고령가정 등을 선정해 선물 증정과 경로효친 행사이다. 1부 행사는 아동돌봄센터 어린이들의 식전공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세대간 편지쓰기, 가족사진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마음을 나누는 장으로 진행됐다. 2부는 웃음치료, 지역민의 아코디언ㆍ노래 재능기부 공연으로 소통의 장이 마련돼 모두가 다함께 어울려 흥겨운 행사가 됐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점점 노령화되어가는 농촌사회에 공경, 배려, 나눔의 경로효친 실천으로 젊은 세대들이 할매ㆍ할배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가족 간 화합과 소통으로 행복한 농촌가정을 이뤄 평생건강도시 울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한울원자력 1호기부터 4호기까지 어선어업권 보상문제가 서로 주장이 엇갈려 난항을 겪고 있어 빠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어선어업권 보상 문제는 지역 어업인들이 서로 협력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어업인들이 양쪽으로 단체가 나뉘어 보상문제를 해결하고 있어 신한울원자력본부 재난안전팀은 곤혹을 치르고 있다. 죽변면 소속 선주연합회 위원장인 남순현 씨가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어선어업권 보상문제가 조속한 시일내 해결되지 않는 가운데 지난 9월 25일 울진어선어업 연합회가 창립총회를 열어 김봉기 위원장을 선출해 어업권 보상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사정이 이러하자 울진어선어업 연합회는 자망, 통발, 채낚기 회원 168명이 위임장을 작성해 한울원자력 재난환경팀에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지난 26일 경상북도 지역교육청의 교육장과 임광원 울진군수 등 지역 내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경상북도 교육장협의회를 주관했다. 임경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 진행에 앞서 진행된 2015 주요업무 실적보고에서 울진교육지원청은 ‘즐겁게 배우고 나눔으로 행복한 인재 육성’ 구현을 위해 학생이 꿈을 키워가는 교실, 교직원이 신명나는 교단,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4대 교육시책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주요 추진내용은 첫째, 아름다운 말, 세상을 바꿉니다. 1․3 사랑 나눔에서 아름다운 말 생활화 운동 전개와 고운말누리단을 조직 운영했으며 둘째, 꿈 나래 펴는 우리는 Korean! 글로벌 교육을 위해 캐나다[펜틱튼 교육청]과의 MOU를 체결하여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셋째는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성류문화제, 축제형 화랑문화제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부스를 통합 운영한 행복교육페스티벌를 개최하여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울진교육의 장을 만들었으며 넷째,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울진 교육을 가꾸기 위해 어머니 배구대회, 울진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가족창의과학캠프, 학생․학부모 발명교실을 해마다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현안사업 추진위원회와 울진군범군민대책위원회(장유덕, 김창오, 장헌견,이화영, 주광돈, 천창원, 남계문, 김대업)는 지난 23~24일 1박2일간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와 한국수력원자력(주) 건설기술처를 방문해 신한울3,4호기 건설관련 11개 선결과제를 협의했다. 업무협의를 위해 23일 오후 2시 산업통산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 박재영 과장과 이영주 사무관 등이 참여해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울진군 지역현안추진위원회는 신한울원전3,4호기 건설관련 지역현안 주요사항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관련 지역현안사항을 산업부에 자료를 제공했다.
울진소방서 온정119안전센터(센터장 유병일)는 지난 25일 숙박시설인 연수원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지역 내 LG(주)생활연수원에서 8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이동식 난방시설의 급증 및 전기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고 초기 소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유사시 119신고 요령, 대피방법 및 건축물 구조를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유도로 불특정 투숙객들이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울진군 매화면(면장 김우현)은 지난 23~25일(3일간) ‘사랑이 넘치는 매화면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휴농지를 활용해 직접 키운 배추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원남농협과 지역주민들로부터 김장재료를 후원받아 새마을부녀회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7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정성이 가득 담은 김장 김치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90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홍분화 새마을 부녀회장은 “각 단체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통하여 김장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우현 매화면장은 “비가 오는 추운날씨에도 나눔봉사 활동에 동참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매화면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울진군 울진읍사무소(읍장 이종교)는 최근 경주 The-K호텔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한 ‘2015 주민자치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5개 시·군 22개 주민자치센터가 참가한 가운데, 1차 서면심사에서 8개 시·군 10개 주민자치센터가 선정됐으며 최종 2차 발표심사에서 울진읍이 우수상을 영예를 안았다.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준)는 재활용 공방사업, 벽화그리기 사업, 재능나눔 봉사사업 등의 성과 및 체계적인 위원회 운영시스템을 강조하며 심사위원들과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시·군 중 군 지역으로는 울진군이 유일하다. 김창준 위원장은 “울진읍이 열악한 가운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방안으로 이뤄낸 많은 성과를 이번 경진대회에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주민들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울진읍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30일 오전 9시 30분 평해읍과 후포면 일대에서 진경회 회원들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지난 26일 교내 학예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발표력 향상 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경상북도립영일공공도서관에서 나온 김영주 강사가 발표방법과 기술에 대해 두 시간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자기소개 발표를 해봄으로써 자신감과 발표력을 키우는 연습이 됐다. 이번 특강은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발표하는 훈련을 통해 나를 제대로 표현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마련하고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교실에서나 다른 여러 상황에서 좀 더 자신감있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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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24일 울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9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6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2016년도 민선6기 군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임 군수는 내년에도 ‘생태문화관광도시’, ‘평생건강도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군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자세로 군민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임 군수는 6대 군정 운영 방향으로 ▲미래형 프로젝트 사업 추진과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성화 도모 ▲생태·문화·관광 도시 건설로 주민소득 증대 ▲삶이 풍요로운 농산어촌 건설 ▲교통망 확충과 사람중심의 도시개발 ▲스포츠 마케팅 강화와 인재 육성 ▲따뜻한 복지로 더불어 행복한 울진 건설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울진금강송 생태숲, 엑스포공원 체험장 완공, 국립해양과학교육관과 후포마리나항만 개발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군립 추모원 조성사업 추진, 저소득층 448가구 발굴 지원, 행복택시, 장애인 콜택시 및 마을버스의 추가 운영, 가뭄 취약지 14개 마을에 지하수개발, 농촌취약지역개조사업 35억,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60억 원 확보 등의 군정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15 대한민국브랜드 대상 4년 연속, 2015 국가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우수상 등 외부기관 평가를 통해 괄목할만한 수상 실적을 낸 것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6만 군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600여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임을 강조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군정 주요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편성한 2016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금년도 당초예산 4천425억 원 보다 1천938억 원이 증가한 6천363억 원을 편성했다”며 “지방재정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사업의 경중과 완급을 가려 우선순위에 따라 최대한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기했다”고 밝혔다.
국민들이 자신의 뜻을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많이 선택하는 방법중에 하나는 집회시위다. 그러나 일부 국민들은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려는 생각이 강해 소란을 피우고 사소한 범법행위는 물론이거니와 폴리스라인의 무단 훼손 우발적 침범으로 폭력사고로 번지는 모습이 만연하고 있는 실정이다. 선진 집회시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집회시위에 대한 현행법 규정을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는데 옥외 집회를 열고자 할때는 주최자가 집회시위를 시작하기 720시간 전부터 48시간 전에 관할 경찰서장에게 옥외집회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집회·시위 개최자는 총포, 도검, 폭팔물 등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신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기구를 휴대하거나 질서문란 행위, 신고 내용을 일탈하는 행위 등은 안된다. 미신고 시위의 경우는 기자 이외에 불특정 다수인의 의견에 영향을 주거나 제압을 가하기 위해 연설, 구호제창, 피케팅, 플랜카드, 복장 머리띠 등에 구호를 표시하는 도열 등으로 집회시위 형태를 갖추거나 도로점거, 시설 집단진입 시도 등을 하는 경우에는 명백한 불법으로 집시법 적용을 받는다. 집회 현장에서는 법질서의 상징인 질서유지선을 침범하는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대응 뿐만 아니라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 시킬수있는 상황에 따라 ‘적합한 형태의 질서유지선’을 운영하여 호응을 받을수 있는 자발적 준수문화 조성이 필요하다. 또한 질서유지선을 준법 및 시민을 배려하는 기준선으로 삼아 집회공간과 시민 통행로를 함께 보장할 되어야 할 것이다. 하루빨리 질서유지선 중심의 집회관리 패러다임을 정착하여 국민 행복시대에 부응하는 선진 집회시위 문화가 견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울진군은 지난 18~22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김주령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군의회 의원 등이 국제자매도시 일본 오마에자키시의 제11회 대산업축제 참석차 일본을 방문해 유명한 해수, 산림치유 등 힐링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울진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해양ㆍ산림ㆍ관광분야의 담당과장과 실무팀장이 카이몬다케 자연치유의 숲, 고코노에의 꿈의 현수교, 이브스키 모래찜질ㆍ해수온천, 전통방식 소금생산공장 등 문화관광ㆍ힐링시설을 직접 체험ㆍ견학함으로써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발전에 보다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울진군 국제자매도시 방문단 일행은 대산업축제 행사를 직접 참여해 오마에자키시의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우호교류와 더불어 사업적인 분야에서도 더욱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