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2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제53회 춘계 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이 개최됨에 따라 개최지 부근 숙박업소 115개소에 대한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으로 나눠서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지역은 18일 오후 2~4시 울진군종합복지회관 4층 회의실에서, 북부지역은 19일 오후 2~4시 울진남부도서관 1층 청소년교양강좌실에서 추진한다.교육내용은 숙박요금표 게시에 따른 바가지 요금 근절 및 침구류 청결 등 숙박업의 영업자 준수사항과 재난취약시설에 따른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에 관한 사항이다.장현종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스마트 울진운동(친절, 질서, 청결) 실천 의식을 강화하고, 숙박업소의 문화개선 및 친절서비스 향상을 도모해 축구연맹전 관련 참가 선수단들이 불편 없이 머무르며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진군은 향후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와 울진금강송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 등 각 종 큰 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선수들과 임원, 학부모들이 청정지역 울진을 찾아 머무는 동안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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