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율곡동새마을부녀회에서 '인정이 꽃피는 나눔냉장고' 사업을 위한 냉장고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율곡동의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인 '인정이 꽃피는 나눔냉장고'는 최근 냉장고의 노후화로 인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율곡동새마을부녀회에서 나눔냉장고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먹거리를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새 냉장고를 기증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영자 율곡동새마을부녀회장은 “더
속구미 마을(대신동 6통, 7통) 주민들이 지난 4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대신동 깨끗하데이' 캠페인의 하나로 자발적인 마을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속구미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여하여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 가로등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불법 광고물을 떼어내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마을 입구와 주요 도로변, 공터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장애로 불편을 겪는 장애인에게 작업치료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주체적인 일상생활능력 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해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8주간 ‘인지·상지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경북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및 경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작업치료학과 재학생과 대상자가 파트너가 되어 1:1 라포 형성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천시는 지난 4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2024 So, 通 청렴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사회 내 갑질 행위에 대한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기존 딱딱한 강의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을 접목한 문화교육을 시작으로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및 소통 방법 특강이 이어졌으며, 특히 4인조 뮤지컬팀의 다채로운 화음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해 공연 내내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김천시는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6일간 추석 명절 기간 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 등 고정형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있는 전 구간(56개소)에 대하여, 불법주정차 단속을 한시적 유예한다. 이번 불법 주정차 고정형 CCTY 단속 한시적 유예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의 활기를 돋우고, 먼 길 오신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다만, 교통 소통 방해 행위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인도)은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신고 등을 통해 단속 및 과태료 부과 등을 할 예정이다.
김천시가 지난 2일 카카오페이지에 출시한 ‘워킹대디 오삼이’ 웹툰이 이틀만에 50만뷰를 돌파하면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키몽의 호구로운 생활’로 유명한 키몽(김홍렬) 작가와 비브로스팀이 협업한 ‘워킹대디 오삼이’ 웹툰은 총 5편으로 구성되어 김천 홍보맨이 된 오삼이의 육아분투기를 다루며 일과 육아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는 워킹맘, 워킹대디의 공감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또한 김천시 출산 및 양육 정책과 2024 김천포도축제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독자들에게 거부감없이 다가가 김천시 브랜드를 깨알같이 홍보하고 있다. 웹툰 홍보를 위해 지난 2일 김천시
상주시 공무직 노조는 지난 3일 다가오는 추석맞이 북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상주시 공무직 노조 조합원 150명은 궂은 날씨에도 합심해 북천 일대 각종 쓰레기를 일제 수거를 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앞장섰다.
김천시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오전,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배정화 지좌동장 및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회의를 진행한 후 관내 취약 계층 25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주민 참여로 만들어진 미니 밥상 제품을 전달했다. 미니 밥상 제품은 지난 7월 '우드득 목공 클래스' 개최 시 주민이 손수 제작한 목재 밥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천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지난 3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관단체와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김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천시 주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과 남성이 조화로운 양성 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양성평등주간 취지에 걸맞게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인권을 존중받는 사회를 인식시켜 주는 '양성평등, 모두를 위한 변화'의 콘텐츠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김천시립국악단 공연, 단체기입장, 각 단체 활동 영상,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및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2023~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인 구성 양각지구 및 개령황계지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현장 상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된다. 김천시는 원활한 현장 상담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의 항공사진과 지적도를 중첩한 도면을 활용하여 상담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현장 상담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경계 협의를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며, 이웃 간 토지 경계 분쟁을 해결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모든 시민이 이 사업을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부터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는 농업인이 원하는 장소로 농기계를 배송하고 사용 후 회수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로 차량이 없거나 운반이 어려운 농가의 임대 불편 해소 및 일손 부족 농가의 적기 영농활동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은 우선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점에 전담 배송팀을 두어 김천 전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운송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임대 농기계 사용일 기준 3일 전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점으로 전화 예약 신청하면 된다. 운송 대상 기종은 1t 차량 운반이 가능한 자주식 농기계로서 승용제초기, 보행 제초기, 소형복토기, 잔가지파쇄기, 25마력 트랙터(로터리부착), 농용굴삭기, 자주형콩탈곡기 7종이다.
2024년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김명숙 작가의 작품이 9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경북도청 본관 서편로비에 전시된다. 지난 5월 농소면 주민커뮤니티센터, 김천시청 민원 휴게실에 이은 3번째 전시회다. 김명숙 작가는 김천시 농소면에 거주하는 경북도민으로 과수원과 작은 농원에서 꽃을 키워내며 작품 활동을 10년 이상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등산로의 정자'를 포함해 작품 총 30점을 선보인다. 압화란 꽃으로 그리는 그림으로,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꽃, 잎, 줄기 등을 하나하나씩 말리고 눌러 완성하는 섬세하고도 정교한 작업인 만큼, 실제 꽃밭을 연상케 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다.
김천상공회의소가 김천지역의 주요 업종별 제조업체 총 60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추석 휴무 기간과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60개 업체 중 56개 업체(93.3%)가 이번 추석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으며, 이들 업체 중 41개 업체(68.3%)가 공장가동 없이 단체 휴무를 실시한다고 응답했고, 반면 생산을 멈출 수 없는 시스템, 납품 등으로 현장을 가동하며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15개 업체(25.0%)로 확인됐다. 추석 휴무 기간은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인 ‘5일간 휴무’를 실시한다는 업체가 49개(81.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일간 휴무 3개(5.0%)’, ‘7일간 휴무 2개(3.3%)’, ‘2일간 휴무’, ‘6일간 휴무’ 실시하는 업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20명이 지난달 29일 농산물 유통 선진지인 서울ㆍ인천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포도ㆍ자두 집중출하 시기에 도매시장의 경매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김천시 농산물이 도매시장에서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과 판매 전망을 분석하고 농산물의 시장 출하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날 견학은 밤 10시에 김천을 출발해 서울 가락도매시장을 방문하고 경매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농산물 경매시스템과 전국 농산물의 유통체계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가지고, 유통·판매현황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또 새벽2시 시작되는 경매현장을 직접보며 유통체계를 경험하고 새벽 4시 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경매현장까지 둘러봤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첫날인 지난 1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2회에 걸쳐 어린이 문화공연 ‘책 먹는 여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와 부모 900여 명은 극단가람 공연단의 재치 있고 흥미로운 공연에 몰입해 때로는 함께 긴장하고 때로는 폭소를 터트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문화 예술을 누리는 즐거움을 알려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책 먹는 여우’는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동명 어린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공연이다. 극 중 여우가 책에 뿌려 먹는 소금과 후추는 책을 읽을 때 독자의 생각과 상상력이 첨가되는 것을 비유한 것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재미있는 내용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를 권장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서의 계절을 맞아 준비한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평화동 소재한 시립도서관 본관에서는 오는 7일 청소년을 위한 ‘토닥토닥 성장캠프’, 삼산이수 작은도서관과 김산고을 작은도서관에서는 오는 21일 어린이 문화공연, 율곡도서관에서는 오는 25일 ‘반고흐 콘서트’와 오는 26일 세계사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인문학 아카데미’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천시 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봉산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했다. 사업대상자는 지난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독거노인 1가구로 선정됐다. 대상자는 거주지의 창호가 알루미늄으로 되있어 단열이 안 돼 겨울철이면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이를 개선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창호 교체했다. 사업 대상자는 “겨울철이면 외풍이 심하고 창호 주변으로 얼음이 얼어 생활하기가 불편했는데 창호 교체로 앞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종여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더 이상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강일 봉산면 부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참여한 위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국보 갈항사지 삼층석탑 김천 이전 추진위원회'가 3일 김천시립박물관에서 종교단체, 학계, 시민단체가 모인 가운데 환수운동에 첫발을 내딛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으며 180여 명의 추진위원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석탑이 이전을 완료할 때까지 석탑 이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비롯한 홍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김천에서 발굴된 유일한 국보인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반환을 위한 움직임은 지난 2003년부터 있어 왔으나 이번처럼 전 시민이 석탑 이전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만큼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2대 이사회 임원 임명식 및 '김천복지재단 2024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 앞서 지난 제2차 이사회에서 선임된 임원 8명에게 임명장 수여가 있었고, 임기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027년 9월 1일까지 이며, 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선출과 2025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총 3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ㆍ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재단 사업으로는 복지자원발굴 및 연계협력사업, 김천형 SOS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후원결연사업, 재해‧재난구호사업, 지역청년 인재육성사업, 간병비지원사업으로 총 7개 사업을 운영하기로 의결했으며, 추가로 재단 운영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김천시 어모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이른 새벽부터 소공원 및 나들목 풀베기를 했다. 이번 풀베기 작업에는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은 깨끗한 어모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김천시 양금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3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도로변 제초 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해 맑고 깨끗한 양금동 가꾸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양금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20여 명이 조마교~다부산업(조마면 경계 지점) 일대 등 왕복 약 3km 구간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 쓰레기 줍기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아름다운 양금동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