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개인 8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2, 노력 3)과 팀 3팀(최우수 1, 우수 2)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행정 효율 향상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사례를 추천받고, 사전심사 및 온라인 시민 투표, 인사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도로철도과 이준희 주무관(시설7)은 지방 소멸 위기에 처한 김천시의 미래를 위해 고속열차 차량정비기지를 유치하고자 노력했으며, 남부‧중부내륙철도 개통 전 철도산업 구축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철도 전문교육 및 테스트베드 사업비 국비를 125억원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팀 단위 평가에서 최우수 팀에 선정된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은 김천시를 경쟁력 있는 축제의 도시로 만들고자 김천 김밥축제와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추진하여 국민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도시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 외에도 △김천에너지서비스(열병합발전소) 연료변경 관련 주민갈등 해결 △개령매립장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공공요금 절감과 환경시설 인식 개선) △미래 자동차산업의 중심도시, 국토중심 김천시 △공익사업 추진과 주민권익 보장의 조화로 김천의 새로운 발전 모델 제시 등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부여, 포상금 지급 등의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적극행정은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행동한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확대를 시작으로 직원들에게
김천시 대곡동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30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 내 배수로 및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강우기 도래에 대비해 주요 배수시설의 막힘 여부, 토사 유출 우려 지역, 급경사지 및 옹벽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지역은 고래실 안쪽부터 고성산 등산로로 통하는 배수로와 서부초 인근에서부터 원곡까지로, 각 단원들은 과거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풍수해 피해 예방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폭염, 장마 등 재난 예방에 관한 주민 홍보가 많이 필요한 만큼, 단원별 담당 경로당을 배정하여 주민 안내와 계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홍순용 자율방재단장은 “최근에 방재 역량을 기르기 위해 안전교육도 이수했다. 다양한 실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지역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은 순식간에 큰
김천소방서는 제47대 소방서장으로 송영환 서장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천 출신인 송 서장은 지난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김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성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구미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북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조직 운영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에 김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송 서장은 취임사에서 “고향 김천에서 소방서장으로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에 강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김천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대덕면은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면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고 시원한 음료와 수박을 전달했으며, 여름철 건강관리와 안전 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평소 불
김천시 부항면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9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변 풀베기를 진행했다. 본 풀베기 작업은 피서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시야를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풀베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해인리와 하대리, 대야리와 파천리에 이르는 약 6.8km 구간을 정비했다. 김영복 의용소방대장은 “새벽부터 고생
김천시 지좌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마잠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비빔밥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 10여 명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스럽게 비빔밥을 준비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 끼를 대접했으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여쭈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복남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장은 “오늘 수고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봉산면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예방 활동 방향과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자율방재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사전 점검 활동, 위험지역 순찰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현실적인 방재 활동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최근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의 민관협력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단원들의 책임 의식 제고와 신속한 현장 대
김천시는 지난달 25~27일까지 3개 권역별 읍면동과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예산학교는 주민의 접근 편의성 향상과 참여율 제고를 위해 구성면, 평화남산동, 남면 총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참여 과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본 강의에서는 김천시 재정 현황에 대한 소개 후,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 컨설팅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이 ‘주민참여예산제의 의미와 효율적 실행 방안’을 주제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함께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하절기 해수욕장 개장과 여름철 연안활동 증가에 대비해, 지난달 10일부터 현재까지 관내 해수욕장 및 연안사고 위험구역 총 90개소를 대상으로 지형지물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항해양경찰구조대가 주축이 돼 지역 내 해수욕장 13개소, 비지정 해변 20개소, 연안사고 위험구역 57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구조 활동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주요 지형지물 확인 및 구조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둬 진행했다.
김천시의회는‘2025년도 제1회 김천시의회 일반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의정활동을 지원할 전문위원 1명(임기제 6급), 정책지원관 1명(임기제 7급)을 채용하기 위해 시행되며, 합격자는 최초 계약기간은 1년으로 하며 근무 실적 및 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총 5년의 범위 안에서 연장 근무할 수 있게 된다. 응시 자격요건은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18세 이상으로서(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사람) 전문위원의 경우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5년 이상 관련분야의 실무경력 △7급 또는 7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의 경력을 갖춰야 하고 정책지원관의 경우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의 실무경력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의 경력을 갖춰야 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4~16일까지 김천시의회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고,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의회 누리집 공지사항, 김천시 누리집 채용공고, 나라일터 채용정보란 공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7일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감문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연도변에 버려진 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특히, 작업 전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작업 중 경광봉으로 차량 서행을 유도하며 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박갑용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농번기임에도
김천시 양금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고 맑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 제초 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양금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토요일 이른 새벽부터 집결해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한 후, 조마교~다부산업(조마면 경계 지점) 일대 및 구성면 경계 구간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중배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위필임 부
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연구용역 추진 상황 점검 및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내실 있는 김천형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과업 수행기관인 영남대학교산학협력단의 중간보고 발표로 진행됐으며,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김천시 청년정책 현황 심층분석 △청년 실태 및 정책 수요 조사·분석 △청년정책 비전 도출 및 중점 추진 과제 제시 등 정책 방향 및 중점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천시는 지난 24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모암초등학교, 동신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플레이스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으로, 도로명주소의 원리부터 실제주소 찾기 실습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 학생들은 AI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와 지번 주소의 차이점, 건물번호가 정해지는 원리 등을 배우고 퀴즈를 통해 위급할 때 나의 위치를 알릴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연구용역 추진 상황 점검 및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내실 있는 김천형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과업 수행기관인 영남대학교산학협력단의 중간보고 발표로 진행됐으며,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김천시 청년정책 현황 심층분석 △청년 실태 및 정책 수요 조사·분석 △청년정책 비전 도출 및 중점 추진 과제 제시 등 정책 방향 및 중점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천시는 지난달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가정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 문화 공연 ‘버블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무더운 여름 영유아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영유아들의 스테디셀러 공연‘신기한 비눗방울 세상, 버블쇼’를 2회(오전 11시, 오후 2시)에 걸쳐 선보였다. 공연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신기한 마술과 다채로운 비눗방울 연출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무대로 올라가 비눗방울 속에 들어가는 체험을 진행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는 지난 27일 오후 4시, 제9회 매계문학제와 제46회 매계백일장 시상식이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계 조위 선생을 기념하는 매계문학상과 5월 3일 열렸던 매계백일장 시상, 매계학술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매계문학상 본상에 한명희 시인이, 만분가상에 서석철 시인이 선정되어 지역 문단의 큰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함께 진행된 매계백일장 시상식에서는 운문부 대상에 율곡중학교 황설리인 학생, 산문부 대상에 금릉초등학교 우민서 학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백일장은 총 88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문학적 재능을 뽐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격려의 장이 됐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27일 ㈜계양정밀에서 지역 여성의 취업 확대와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친화 일촌 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김천새일센터와 지역 내 31개 기업이 참여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센터는 참여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개별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 서명‧교환 및 간담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올해 협약에 참여한 주요 기관은 ㈜계양정밀, 신일사임당어린이집, 다사랑재가복지센터, 미소채움복지센터, ㈜아진정보기술, 김천요양보호사교육원, (주)원앙에브엔비 등 총 31개 기업이다.
김천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음달 4일부터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지난해 기준 연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을 시작했으나, 경제 파급효과가 미약하다고 판단되어 지원 대상 범위를 전년도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까지로 확대해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온라인(행복카드.kr)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북경제진흥원(구미)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 순위는 온라인 등록순으로 결정되며, 지원금은 지원 대상 적격 심사를 거친 후 사업주 본인 계좌로 지급될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반려 식물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