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수서원운영위원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소수서원에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창건 480여 년 만에 여성으로서는 첫 취임이다. 영주시에 따르면 소수서원 유림 대표단이 3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이 위원장에게 원장 망기(望記)를 전달하며 공식 취임을 알렸다. 망기는 유림이 새 원장에게 직임을 위임하고 예를 갖춰 취임 사실을 알리는 전통 문서로, 소수서원에서 이어져 온 의례 절차 중 하나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최근 예천기지 민간위탁 급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16전비에 따르면 이번 민간위탁 급식 시행계획은 장병 급식만족도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한 25년 공군 민간위탁 급식 대상 부대 확대 결정에 따라 시행됐으며, 젊은 장병들의 선호도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급식은 장병들의 식습관과 선호도를 고려해 다양한 종류의 음식 중에서 기호에 따라 선택해 먹는 뷔페식으로 운영되며, 기본 식사에 더해 다채로운 후식과 샐러드바까지 함께 제공되어 개인의 취향대로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으로 구성됐다.
영주시 평은면은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체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생활형 공공서비스로 '평은행복우산'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소낙비나 무더위에 우산이나 양산 없이 방문한 민원인과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비치된 우산을 사용대장에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한 뒤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최대 3일 이내에 반납하면 된다.
영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7일간 도로 살수차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범운행은 전국적인 폭염 상황이 심화됨에 따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저감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운영 효과를 분석해 살수 구간과 횟수 확대 등 추가 운행 계획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살수 작업에는 살수차 4대가 투입되며, 시내 중심지역과 풍기읍 일대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하루 4회 이상,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중적으로 물을 살포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 드론산업육성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문단은 △정책 방향 제시 △실증 과제 발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 드론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는 드론 및 항공산업 관련 기업, 군(軍), 영주소방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여 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임종득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주.봉화.영양)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드론산업 추진현황과 향후 전략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3일 안정면 용산2리경로당에서 사랑의 '행복 밥상'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행사는 어르신들께 여름철 건강식인 삼계탕을 제공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임원 10명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40인분을 정성껏 조리해,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께 점심으로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복 밥상' 나눔은 총 8회에 걸쳐 영주시 관내
영주시 휴천2동 적십자봉사회는 최근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신영주경로당에서 청소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2일 시에 따르면 봉사 활동은 신웅철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경로당 내·외부는 물론, 소파 밑과 차양 등 평소 손길이 잘 닿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청소하며 구슬땀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지원과 정진건 주무관, 행정지원과 박윤형 주무관을 영주교육지원청 2025년 상반기 'Best Worker'로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지원과 정진건 주무관은 학교운동부, 각종 지역단위 체육대회, 체육청소년 관련 업무 등을 적극적인 자세로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지원과 박윤형 주무관은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및 배정, 학교회계 예·결산 관리 및 지도, 교육경비보조금 등의 업무를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박종진 교육장은 "대내적으로는 적극적인 자세로 솔선하는 직원을 시상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대외적으로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 풍기초등학교는 2일 풍기119안전센터와 재난 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풍기초 운동장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병설유치원 학생 및 초등학생, 전 교직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비하는 방법,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을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소방훈련이 진행됐다.
영주시의회는 적서동 농공단지 일대에서 ㈜바이원이 추진 중인 납폐기물 재생공장 설립과 관련해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달 20일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하고 관련 현안에 대한 대응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영주납공장반대시민연대'는 의회에 공식 요청서를 제출하며, 반경 5km 이내 어린이집, 학교, 아파트 등이 밀집한 시민 생활권에 재생공장이 들어설 경우, 전 연령대 시민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시민 의견의 적극 반영을 촉구하며, 2천명 이상의 시민참여와 7만명의 시민 서명 목표를 바탕으로 간담회.공청회 개최, 전문가 참여 요청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특위는 지난달 20일 시민연대 대표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23일과 26일에는 영주시 관계자와 두 차례 특위활동을 통해 납폐기물 재생공장 인허가 및 소송과 관련한 행정 처리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으며, 향후 활동 계획안도 상정‧의결했다. 특위는 앞으로 △시민대책위, 시 관계자, 환경·법률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열린 공청회 △사업장 현장 방문 △타 지자체 유사 사례지 견학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 전문가, 행정이 머리를 맞대고 문제의 본질을 진단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위는 영주시에 △업체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축소 신고 의혹 관련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재산정 △소송 과정에서 쟁점이 된 대기오염물질 측정 방식의 적정성에 대한 환경부 질의 △주택 건립 등 주변 생활환경 여건 변화 요인 재분석 △하승수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들의 문제 제기에 대한 검토 및 직접적인 소통을 통한 의혹 해소를 강력히 요청했다. 전풍림 특별위원장과 특위 위원들은 향후 특위 활동과 관련하여 "시민의 건강과 환경권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기본 가치"라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의정 역량을 집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종이컵 사용을 줄이는 실천 중심 'Up & Down'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늘려,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한편, 친환경 생활습관 형성과 저탄소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10인 이상 단체가 신청하면, 자원봉사자가 직접 해당 기관을 방문해 텀블러를 지참한 참여자에게 핸드드립 커피 또는 시원한 에이드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캠페인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054-636-1814~5)로 문의하면 된다. 함연화 센터장은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큰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 가능한 환경 캠페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단 운영, 자원봉사 기본교육, 매월 환경의 날 'Day by Day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영주시는 근로와 자립의지가 있는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2025년도 제2차 신청.접수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희망저축계좌Ⅱ는 현재 근로활동 중인 주거급여 또는 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한 뒤,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 이후 가입자부터는 저축 기간에 따라 1년 차에는 10만 원, 2년 차에는 20만원, 3년 차에는 30만원을 매칭해 지원한다. 신청은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소득 기준 등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선정 결과가 안내될 예정이다. 단,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자가 선정되므로 신청만으로 지원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올해 희망저축계좌Ⅱ 1차 신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최종 9가구가 선정되어 현재 지원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 2차 접수를 통해 더 많은 저소득 가구가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신청 대상자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 중인 저소득 가구가 자산을 형성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사업"이라며, "자격 요건을 갖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하수맨홀과 빗물받이에 대한 일제 점검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2023년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정된 주요 도로변, 주택가, 상가 밀집 지역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점검을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하수맨홀과 빗물받이로, 이 가운데 이상 여부가 발견된 구간은 즉시 준설 및 청소 작업을 통해 정비를 완료했다. 이어지는 7월에는 집중호우 가능성에 대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점검 범위를 확대하고, 하수시설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과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빗물받이 관리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하고 있으며, 시민 제보 활성화를 위한 안내와 독려도 병행하고 있다. 황운호 환경사업소장은 "하수도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여 도시 침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빗물받이 점검과 시민 제보 참여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점복 소장은 영주국유림관리소 개청이래 첫 여성 소장이다. 2일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1992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그는 2018년 산림청 국제협력담당관실,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을 거쳐 산림청 목재산업과.산림병해충 방제와·산림 안전보건 일자리 팀장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다. 중앙행정기관과 국유림관리소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맞춤형 적극 행정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임식에서는 산림자원의 순환경영으로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 조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산림을 보호하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점복 소장은 "임업인과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산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소득을 창출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점복 소장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겠다"며 "서로 존중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2025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설명회를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앞서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영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 내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 신청해 선정되었다. 사업 주제는 '유의를 품은 선비문화도시 영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다'이며, 인문학 기반의 도시 정체성 정립과 시민 실천형 인문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지난달 1일부터 오는 2028년 5월 31일까지 3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4억 5천만 원(국비 4억2천만 원, 시비3천만원)이다. 영주시는 지원기관으로, 대구한의대학교는 공동 추진기관으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의(儒醫)' 개념을 반영한 영주형 인문도시 브랜드 개발 △선비정신과 인술(仁術)의 융합 철학을 주제로 한 지역 순회 인문강좌 '선비의사 유의' 운영 △청소년, 노년층, 이주민 등 대상 맞춤 인문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한 시민 참여형 축제 '신바람나는 유의축제' 개최 등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며, 단계별 실행계획을 중심으로 인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영주시가 시민과 함께 유의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인문도시이자 선비도시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 하망동은 최근 자체 특수시책인 '하망동 Level up 걷기!' 사업의 일환으로 2통 마을주민들과 함께 우기 대비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다. 1일 시에 따르면 '하망동 Level up 걷기!' 사업은 하망동 행정복지센터가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 중인 특수시책으로, 주민과 함께 마을을 걸으며 생활환경 개선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클린 플로깅, 시정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 참여형 현장 행정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우기 대비를 위한 마을 안전관리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우기 대비 마을 주요구간의 낙엽수거 및 빗물받이 정비작업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영주시는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영주시가 각각 시행하는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물류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경영비용 절감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대구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이 산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8까지 100일간 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영주노동지청에 따르면 지역 내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요 제조업별 지도 점검을 병행한 간담회, 사업장 별 점검 및 감독 추진, 관서장 및 부서장 중심 패트롤 점검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월말 현재 영주지청 (영주,문경,상주,봉화 지역)에서 발생한 산재사망사고는 지난해 동기 3명 대비 4명으로 1명이 증가한 상태임에 따라 특별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드론산업육성 자문단 위촉식 및 회의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1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4명이 1일부터 근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2~23일까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162명이 지원해 5.2대 1의 경쟁률 속에 31명이, 공공근로사업에는 184명이 신청해 7.6대 1의 경쟁률 속에 24명이 각각 선발됐다. 최종적으로 총 55명이 참여하게 됐다. 선발 과정에서는 소득과 재산 등 경제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서천 수변 식생공원 조성 등 11개 사업장에, 공공근로사업은 소백산귀농드림타운 환경정화 등 17개 사업장에 각각 배치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가계 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 무더위 속 온열질환 등 근로자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