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1일 오후 2시, 군수집무실에서 ‘2024년 경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김용훈 ㈜영양풍력발전공사 대표와 김재성 영양군 홈마트 대표에게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주군 성주읍에 거주하는 김희정씨가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최하는 '제67회 보화상 효행상부분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14일 대구 남구 소재 보화원 회관에서 열린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경찰이 신속한 출동으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50대 여성을 구조했다. 특히 신영주지구대 임원형 순경<사진>이 자살기도자 구조에 앞장섰던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10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께 '가게 안에서 불을 피우고, 자살하려고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신영주 소속 경찰들이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가게 내부에서 연기가 새어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현장에 진입, 주변에 있던 물을 이용해 타오르고 있던 번개탄을 진화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이었지만, 현장에 도착한 경
지난 28일 김천시 전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합동 전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전기공사협의회,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 김천시청 전기직 공무원 등 4개 기관 전기인 80여 명이 소외계층 30호를 대상으로 함께 손을 잡고 재능기부 전기 봉사활동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 경수철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장, 박용성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장, 백남진 김천시전기공사협의회장, 류시갑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고, 김천시청 전정에 모여 봉사활동 기념 촬영을 했다. 올해에는 매년 연말에 하던 봉사활동을 예년과 다르게 겨울이 아닌 5월에 진행해 실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으며,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 직원들도 동참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에 대상자를 추천받고 현장 방문해 실제 봉사 대상자인지 검증했고 필요한 자재를 준비했다. 대부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분들이라 전기 시설도 매우 열악했다. 전기 배선, 전등, 차단기, 스위치 등을 점검하고 교체했다. 공사협의회 회원이 주축이 돼 진행했고 안전 공사에서 전기 시설 안전 점검, 한전에서 전기요금 상담과 시청 전기직 공무원들은 조별 대상자 안내를 해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내 전기인들이 하나로 뭉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합동 전기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매년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추진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안전 사각지대의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전기시설 불량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는 등 재난사고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주는 전기인 여러분 고맙다. 배려하는 사회, 해피투게더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여러분이 함께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이 더욱 확대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군 성산면 삼대2리 이장 부부(서봉교·이남희)가 지난 21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은 출산지원사업 및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조성에 힘쓴 최내과의원(대가야읍 소재) 원장에게 13일 군수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최내과의원은 1999년 9월에 고령군에 개원해 25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언제나 친절한 직원들과 원장님의 따뜻한 진료로 누구나 찾고 싶은 우리 동네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직원의 임신 ․출산 및 육아기 지원 등을 통해 일 ․ 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 문화확산에도 기여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출산지원 및 가족친화 문화확산에 힘써준 최내과 원장님께 감사를 전하며“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일 ․ 가정 양립 가치확산 및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영양군 귀농협회는 2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주민 참여 지역 공동체 치안을 위한 ‘러닝 방범진단팀’(PCPRC, Police Criminal Prevention Running Crew) 발대식을 진행했다. 러닝 방범진단팀(PCPRC, Police Criminal Prevention Running Crew)이란, 범죄예방진단 인력 및 장소 파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달리기 동호회인 포항러닝크루(PRC)와 협업, 주민 체감 범죄 우려지역을 파악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포항남부경찰서는 "러닝 방범진단팀은 포항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만 운영하는 방범진단팀"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러닝 방범진단팀은 포항시 남구 일대를 달리기 연습을 하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 조도가 낮은 곳, 주거 밀집지역 또는 기타 주민 불안이 높거나 범죄 우려지역을 사진 촬영해 SNS(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한다. 이러한 활동으로 수집된 자료는 범죄예방진단팀의 방범진단 후 필요 시 환경개선 사업, 순찰 강화, 기타 범죄예방 대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포항러닝크루 회원 20여 명과 함께 철길 숲 일대를 달리면서 △환경개선지역(도담도담 로즈 빌리지)의 범죄예방시설물 역할 △범죄예방 건축 기준 고시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사업 △방범진단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향후 러닝 방범진단팀의 운영 방안에 대해 홍보했다. 시진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향후 러닝 방범진단팀의 활동 사항, 환경개선 진행 과정, 기동순찰대의 순찰 등을 SNS에 게시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 및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가 3년 연속 (주)미래로 대산(주)와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3일 김천시청에서 (주)미래로 대산(주)의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가 자리한 가운데, (주)미래로 대산(주) 이영목 대표이사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여영각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김천시 개령면 감문로에 위치한 (주)미래로는 대산(주), (주)굿데이 등 총 3개 법인으로 구성된 농산물 유통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을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쿠팡에 공급한다. (주)미래로 대산(주) 이영목 대표는 김천상무 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도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영목 대표는 “평소 김천상무에 대한 관심이 크다. 올해 훌륭한 감독의 지도 아래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서 기쁘다. 후원이 힘이 되어서 목표를 달성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는 “김천상무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고층건물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달서소방서 119구조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고층건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로프를 활용해 구조대상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자 추진됐다. 의용소방대원들에게는 로프매듭법, 장비 사용법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훈련했다. 주요 내용은 △훈련 전 안전사고 방지 교육 △확보지점 설치 △구조대상자 접근 및 인명구조 훈련 △비상상활 발생 시 조치법 등이다. 장문희 서장은 “고층건물 사고에 대비해
대구 중구 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남산3동 어르신 10명과 함께 남산3동의 1마을 1특화사업인 ‘정(情)담고 마음(心)담은 장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대형마트를 방문해 생필품 각 6만 원을 구입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제공했다. 소만호 위원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거리가 멀어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형마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이런 활동이 더 많이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선정된 1마을 1특화사업 ‘꽃보다 할매·할배 대문 밖은 재밌어~!’의 세부사업으로 반기별 2회 장보기 체험, 키오스크 체험, 베이킹 체험을 통해 소외된 이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지난 22일 못자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무암리 장광익씨가 몸이 불편해 벼농사 준비를 못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마음을 모아 모판과 볍씨를 준비하고 못자리 일손 돕기를 하게 됐다. 이날 참여한 도병덕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치매 사업 관계기관인 ‘경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를 위해 김천농협하나로마트(성내동)정문에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19년도에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으며, 이번 연도에는 합동 홍보 캠페인과 기관 홍보를 위한 숏폼(짧은 동영상) 촬영도 같이 진행했다. 이날 김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O/X퀴즈, 치매 예방수칙 3권 3금 3행 정보제공하고 치매 극복 희망 메시지 작성과 함께 치매조기검진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하고 기관정보가 담긴 리플릿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관 홍보를 위한 숏폼은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공식 온라인채널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김천시 농소면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 운영에 따라 산나물, 버섯류,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집중 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농소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을 동원해 오는 5월 31일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행위,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 훼손 행위,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농소면 단속반은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훼손과 산불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계도와 단속한다. 만약 산주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굴·채취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무심코 한 임산물 채취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산림을 보호하는 일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울릉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3~24일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진> 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지난 2월 담가뒀던 메주를 이용해 만든 된장과 간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지역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등 20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 박명숙 부녀회장은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담근 된장과 간자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24일 용한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봄맞이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해안가를 찾을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 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흥해읍 직원 20여 명을 비롯해 흥해읍 이장협의회와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파출소에서 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총 80여 명이 힘을 모아 용한리 해안가와 인근 도로의 폐어구, 해초류,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세원 포항시 흥해읍장은 “봄을 맞아 흥해읍을 찾는 방문객과 읍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경이 힘을 모았다”며, “동참해 준 포항 해경 영일만파출소와 흥해읍 이장협의회에 감사를 전하
대구 동구 안심3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3일, (사)대구생명의숲,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한국가스공사, 한국사학진흥재단, 신용보증기금) 직원들과 함께 ‘안심역 도시숲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도시 진입부 동내천변 도로에 조성된 안심역 도시숲(7500㎡)일대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잡초를 제거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안심역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가겠다”고 전했다. 임숙이 안심3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4일 7기 꿈드림 청소년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꿈드림 청소년단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참여기구로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대변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고 꿈드림에서 지원받고 싶은 서비스를 논의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아웃리치(OUT-REACH : 학교 밖·가정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구호, 상담 등을 지원하는 봉사활동) 등이다. 올해,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관련 정책과 사업 운영, 센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강매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이유만으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의 시선 속에서 난관에 부딪히는 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활동이 꿈드림 청소년
영주시는 지난 15~24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유아 260여 명이 참여한 전통연희 체험교육 '세로토닌 키즈'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로토닌 키즈는 유아의 예술적 감성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더 많은 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회차를 늘려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들은 사자춤과 버나놀이 공연을 관람하고 사자탈과 버나를 직접 만들어 전통놀이에 참여했다. 특히 △사자춤 공연 △모듬북 체험 △버나 공연 체험에 신명나게 함께 어울려 놀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산어린이집 이모(6) 아동은 "사자춤 공연을 볼 때 사자가 뱀이나 낙타로 변하는 모습이 신기했고, 친구들과 모듬북을 두드릴 때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며 즐거워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우리의 전통연희 체험에 푹 빠져 신나 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자라나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진행된 '사랑의 나눔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활동에는 10명의 공단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올해 2월에도 15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여 상반기에만 2회에 걸쳐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공단은 헌혈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게다가 공단은 농촌일손돕기, 전통시장 장보기,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헌혈에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헌혈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