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3~24일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진> 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지난 2월 담가뒀던 메주를 이용해 만든 된장과 간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지역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등 20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 박명숙 부녀회장은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담근 된장과 간자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24일 용한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봄맞이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해안가를 찾을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 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흥해읍 직원 20여 명을 비롯해 흥해읍 이장협의회와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파출소에서 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총 80여 명이 힘을 모아 용한리 해안가와 인근 도로의 폐어구, 해초류,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세원 포항시 흥해읍장은 “봄을 맞아 흥해읍을 찾는 방문객과 읍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경이 힘을 모았다”며, “동참해 준 포항 해경 영일만파출소와 흥해읍 이장협의회에 감사를 전하
대구 동구 안심3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3일, (사)대구생명의숲,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한국가스공사, 한국사학진흥재단, 신용보증기금) 직원들과 함께 ‘안심역 도시숲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도시 진입부 동내천변 도로에 조성된 안심역 도시숲(7500㎡)일대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잡초를 제거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안심역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가겠다”고 전했다. 임숙이 안심3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4일 7기 꿈드림 청소년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꿈드림 청소년단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참여기구로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대변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고 꿈드림에서 지원받고 싶은 서비스를 논의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아웃리치(OUT-REACH : 학교 밖·가정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구호, 상담 등을 지원하는 봉사활동) 등이다. 올해,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관련 정책과 사업 운영, 센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강매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이유만으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의 시선 속에서 난관에 부딪히는 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활동이 꿈드림 청소년
영주시는 지난 15~24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유아 260여 명이 참여한 전통연희 체험교육 '세로토닌 키즈'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로토닌 키즈는 유아의 예술적 감성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더 많은 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회차를 늘려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들은 사자춤과 버나놀이 공연을 관람하고 사자탈과 버나를 직접 만들어 전통놀이에 참여했다. 특히 △사자춤 공연 △모듬북 체험 △버나 공연 체험에 신명나게 함께 어울려 놀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산어린이집 이모(6) 아동은 "사자춤 공연을 볼 때 사자가 뱀이나 낙타로 변하는 모습이 신기했고, 친구들과 모듬북을 두드릴 때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며 즐거워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우리의 전통연희 체험에 푹 빠져 신나 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자라나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진행된 '사랑의 나눔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활동에는 10명의 공단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올해 2월에도 15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여 상반기에만 2회에 걸쳐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공단은 헌혈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게다가 공단은 농촌일손돕기, 전통시장 장보기,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헌혈에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헌혈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진보초등학교에서 청소년폭력예방 ‘친구사랑’ 등교캠페인을 실시했다. 친구사랑 등교 캠페인은 아웃리치 사업의 일환으로, 위기(가능)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고, 청송군, 1388 청소년지원단, 진보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시간에 맞춰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관이용 안내와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안내 등이 담긴 홍보 리플릿과 개구리모양 저금통을 나눠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집단 상담, 또래상담, 멘토-멘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전화 1388은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일상적인 고민부터 가출,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등 위기 상황 등에 대해 청소년이 직접 전문상담자와 심리 상담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해 오는 6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군대표 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 ‘왕의길 현의 노래’ 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 휴식과 쉼, 힐링과 자연 친화관광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최근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으로써 2019~2024년까지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친화 관광자원들을 상품화해 수도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대가야 고령만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차에는 가야금에 대해 배우고 연주해 보는 ‘현의 노래’ 체험, 지산동고분군 산책로를 따라 걷는 ‘왕의 길’걷기 등이 진행된다. 2일 차에는 개실마을에서 점필재 김종직선생에 관한 이야기와 전통 엿 만들기 체험, 대가야수목원 투어와 4일, 9일 오는 여행객들에게는 대가야시장 투어를 통해 화창하고 생동감 있는 고령을 만나볼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지역 정체성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자연친화적인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대가야 관광 고령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23일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규 선정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 및 특강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특강 및 설명회에는 39세 이하 청년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청년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령의 미래 농업과 농산물 마케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령에서의 농업 분야 진출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현재 실행 중인 보조사업뿐만 아니라 청년 농업인들이 농촌에 정착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과의 다양한 소통행정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또한, 고령군은 청년 농업인은 미래 농업의 주역인 만큼 농
영덕군은 낡은 상수관망 시설을 개선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3일 한국수자원공사와 2024년 신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2018~2023년까지 영덕읍과 강구면, 영해면 일원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46억원을 투입해 37.1%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92.1%로 대폭 높임으로써 연간 약 554만㎥의 수돗물 누수를 방지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협약체결은 앞선 1차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의 후속 조치로, 대상 지역은 남정면, 지품면, 달산면, 병곡면, 창수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이다. 해당 지역들은 현재 유수율이 46.5%에 그치고 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273억원을 들여 상수도 관로 교체와 정비 등이 진행되면 목표유수율을 85%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노후관 교체 사업이 원만히 이뤄져 누수로 인한 수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원활한 용수공급과 수질 안전성을 확보해 더 많은 군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죽변면분회경로당은 지난 23일 회원들과 함게 죽변리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과 죽변수협에서 (구)해군부대 부근까지 쓰레기를 수집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죽변면분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성실한 환경정화활동에 감사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죽변면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다”고 전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정화를
울진군은 지난 23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 우수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누적 3천 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들이 참여했고, 6800시간을 활동한 봉사자는 우리군 최고 시간 봉사자로 선정돼 참석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내 각종 행사, 재해 현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늘 가장 먼저 도착하여 힘을 보탰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려 노력했다. 우수 자원봉사자들은 작은 도움이라도 함께 모여 활동하면 어느 순간 이웃의 어려움이 해결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이런 보람이 동력이 되어 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이웃을 위해 써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고 보람을 느끼는 봉사자가 늘어날 수 있도록 봉사자
울진군은 지난 19일 왕피천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울진군캠퍼스는 지난해에 이어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인성지도사 자격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 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학년도에는 입학생이 총 40명이며,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0주의 학사일정 동안 수준 높은 강사진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교육생은 해당 교육을 70% 이상 출석·수강하고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달성하면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 수여,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울진군캠퍼스의 학장인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자원을 활용한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평생학습대학을 구축하여 군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군민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우리군 평생교육의 주력 프로그램이다”라며 “군에서는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명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
김천시 어모면 난함농악단은 다음달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모면 34개 경로당에 라면 1상자를 지난 23일 전달했다. 어모면 난함농악단은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와 김천시민의 날 행사 지원, 체육행사 지원, 농악페스티벌 참석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해 어모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행사의 흥을 돋우는 감초 역할을 수년간 해왔다. 김해수 농악단장은 “이번 물품 전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모면 33개 경로당 어르신이 편안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라면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모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값진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우리의 경로효친 사상이 잘 잊히고 있는 요즘 이런 정성스러운 선물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진심으로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농악단장과 난함농악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면민의 화합
김천시 농소면은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맞이해 이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고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소면 이장협의회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금지,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에 대한 매뉴얼 숙지, 산불 발생 시 신고 및 진화요령 등에 대해 알렸으며,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로 더 큰 산불을 방지하기 위한 행동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최원국 농소면 이장협의회장은 “산불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대형산불 발생의 우려가 큰 가운데 관습적으로 행해오던 불법 소각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 홍보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산불은 주민 모두의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산불 없는 안전한 농소면을 위해 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계도와 불법행위 집중 단속으로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문경시의 특화자원 융복합을 통한 스포츠식품 메카 육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으로 추진 중인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활력장터 설명회는 참여 액션그룹들의 부스 운영의 주체가 돼 지역(영순면)과 협력해 사회인 야구대회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문경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더본산업개발원과 1:1 업체별 컨설팅을 통한 먹거리, 풍차바베큐, 체험부스, 파머스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 및 문경시 야구협회, 액션그룹, 영순면 등 4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사업 진행 시 필요한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참여 액션그룹은 경영체, 축제팀, 영순면 마을주민 등 총 20개 팀 이상으로 구성 예정이다. 문경농촌신활력사업추진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유된 의견들을 종합해 향후 사업 추진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사회 영순면과 협력해 액션그룹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우리고장 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기 위해 평화통일로드 '백화산 호국의 길 걷기' 행사를 펼쳤다. 여성분과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호국의 길 걷기는 자문위원, 여성단체협의회원, 북한이탈주민 등 35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소중한 전투를 기록한 화령장 전투전승기념관에서 6.25 전쟁의 삶과 전장을 체험하고, 삼국통일의 성지이면서 몽골침입 때 고려가 대승을 거두고, 임진왜란 때는 의병들의 주 활동지인 천년옛길 백화산 호국의 둘레길을 함께 걷고 소통함으로써 작은 통일의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평화 통일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고 우리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면서 분단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통일된 국가를 만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상주시협의회는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MOU체결을 통해 평화통일교육실현을 위한 상호협력·소통하면서 지역통일운동을 함께 전개해나가고 있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2017년부터 안계면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위원장 1명, 건강지기 1명, 마을별 건강리더가 주민과 소통을 중심,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2023년 마을별 건강리더 역량강화 교육후 16개 마을 300여 명의 주민께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생활의 기반을 다지는 등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도 위원장, 건강지기 및 24개 마을별 건강리더 51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안계면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역량강화 교육 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건강리더 중심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는 평가다. 지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읍면동 분석에서 우울감 경험률(의성군 9.4%, 안계면 15.2%), 스트레스 인지율(의성군 16.9%, 안계면 28.8%)은 군내에서 높게 나타났다. A모(55)씨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주민과 소통하며 무관심과 외로움의 사각지대 없는 내동네의 진정한 건강리더가 되기 위해 더울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선희 소장은 "건강마을조성사업이 건강리더 역량강화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주민의 참여로 이어져 함께 만드는 건강생활 안계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건강리더 역량강화와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뇌신경을 활성화시키고, 우울감 감소에 효과가 있는 손뜨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리더가 강사가 돼 마을별 경로당에서 운영할 방침이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영주시 CCTV관제센터에서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유모(53)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17일 두류공원에서 적십자 용수동 예송봉사회 백창주 씨 후원의 ‘행복한 밥상(무료급식)’을 취약계층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및 용수동 예송봉사회 소속 봉사원 40여 명이 참여해 재료 손질과 급식 조리, 배식,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식사 보조,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김은정 용수동 예송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후원하는 백창주 회원에게 감사하다.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식사를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급식활동을 후원한 백 씨는 지난 2023년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