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인용, 김지현)는 16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충전! 보양데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충전! 보양데이! 삼계탕 나눔봉사’의 재원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사업을 통한 주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지사협 위원을 비롯해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실습생 · 우창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15일 김대중홀에서 ‘대구 청년·대학생 최저임금 위반 실태 및 대책 수립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허소 대구시당위원장과 각 지역위원회 위원장 및 당원, 토론회 패널인 김상천 KUN유니온대표, 정은정 대구노동세상대표, 주경민 민주당대구시당 대학생위원장, 김구연 대구시노동권익센터장, 김원현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주무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은 “청년 임금 문제는 대구의 중요한 과제로, 노동권 보장과 정당한 임금 지급을 위해 시당도 꾸준히 노력하겠다 ”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포용 사회를 위한 정책·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의 발제자인 김상천 KNU유니온대표는 “최저임금 보장은 단순한 소득 보장이 아니라 청년들의 생계와 학업 병행, 그리고 지역 정착을 위한 기본 조건”이라며 “일부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주휴수당 미지급 등 최저임금 위반 사례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청년들이 집과 가까운 일자리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노동법 침해를 경험하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설명하며 최저임금 및 주휴수당 보장 교육 확대, 노동법 위반 실태조사의 정례화, 소규모 사업장 법 준수 강화, 권리구제 시스템 접근성 확대 등의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정은정 대구노동세상 대표는 “최저임금 미지급 문제는 영세업체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카페·식당 등 대형 매장에서도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다. 업주들이 노동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알고도 법을 지키지 않는 구조적 태만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청년과 플랫폼 노동자를 포함한 실태조사 확대, 노동 인프라 대구 전역 확충, 플랫폼 노동자 지원 강화 등을 정책 제안하며 노동인권이 보편적 가치로 자리 잡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경민 민주당 대구시당 대학생위원장은 “대구 북구의 한 편의점에서 대학생이 2017년 수준인 시간당 6500원을 받고 근무하고 있으며, 실제 임금은 최저임금에 미달하지만 급여명세서에는 최저임금으로 기재하는 사례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습기간과 가짜 휴게시간 등을 악용해 임금을 낮추고, 문제 제기 시 해고나 블랙리스트 등 보복으로 청년들이 침묵하는 현실”을 심각하게 지적했다. 김구연 대구시 노동권익센터장은 “청년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동청·시·노동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전하며 경북대·영남대 인권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노무상담소’를 운영하고 무료 노무사·변호사 연계 지원을 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사업주 협회와의 협력으로 관리자 대상 노동법 교육과 인식 개선 캠페인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원현 대구고용노동청 주무팀장은 “2024년 1521개소 중 6개소, 2025년 6월 말 기준 382개소 중 11개소에서 최저임금 위반을 적발했으며, 실제 위반 사례는 신고되지 않은 건까지 포함하면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방학 기간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많은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최저임금 준수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7월 중 현장 예방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청년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노동권 침해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으며 단순한 계도와 법령 안내에 그치지 않고 구조적인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청년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청년들이 겪는 부당한 노동 현실을 파악하고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대안을 꾸준히 제시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가 17~28일까지 12일간 제318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개정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예산안 1건, 제·개정 조례안 16건, 동의안 6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26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시 어린이 안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대구광역시 6·25참전 소년소녀병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육정미 의원, 비례) △대구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시 가족돌봄 청소년ㆍ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태우 의원, 수성구5) △대구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우 의원, 동구1) △대구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대현 의원, 서구1) △대구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애 의원, 달서구1) △대구시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안(박창석 의원, 군위군) △대구시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기훈 의원, 동구3) △대구시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태손 의원, 달서구4) △대구시 농업인공익수당 지급 조례안(김원규 의원, 달성군2) △대구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욱 의원, 북구5) △대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허시영 의원, 달서구2) △대구시교육청 문화유산교육 진흥 조례안(이재숙 의원, 동구4) △대구시 각급학교 내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손한국 의원, 달성군3)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17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다. 1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장 공백 속 TK신공항 등 대구시 핵심 현안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질문(박창석 의원, 군위군) △다문화 학생,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에 관한 질문(윤권근 의원, 달서구5) 등 2건의 시정질문을 한다 △수도권은 GTX, 대구경북은 DGTX - 고속철도망 신설 촉구(김지만 의원, 북구2)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인근 주차난 해결책 마련 촉구(박소영 의원, 동구2) △함지산 산불 사후 관리방안 마련 촉구(하병문 의원, 북구4)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 촉구(김주범 의원, 달서구6) △대구 시민의 대구아리랑 다시 부르기(손한국 의원, 달성군3) 등 5건의 5분자유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1~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 곳곳을 방문*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핀다. 2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대구시 제2회 추가결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산은 당초예산 11조3510억원보다 0.35% 증액된 11조3915억원이 편성·제출됐다. 예결위는 주요 증액된 △경제분야(201억원) △환경, 교통 및 물류, 국토 및 지역개발 등 기타분야(204억원) 등을 중심으로 필요한 곳에 적절히 예산이 편성됐는지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오는 28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분야에 대한 5분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제318회 임시
경북도는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직·간접적인 재난을 경험한 청소년들의 심리 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고자 ‘찾아가는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음돌봄 프로그램’은 재난을 경험한 청소년이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인한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 변화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심리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성격 특성이나 과거 개인의 정신건강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 반응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어 청소년기 재난 경험 이후에는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경북도는 산불 최초 발화 지역인 의성 금성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비롯해 피해지역 청소년에게 집단 심리 교육을 진행해 재난 경험 후 나타나는 반응을 이해하고, 현재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며, 심리 안정을 위한 다양한 기법을 연습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도는 재난 경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경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전화1388, 심리검사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의 개인 상담 등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심리정서 지원을 통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시영 경북도 교육청소년과장은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북 도내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하게 청소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시행하는 2026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을 통해 도내 산림복지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복권 기금으로 추진되며, 사회·경제적 약자의 숲 접근성 확대와 산림 체험 활동 기회 제공을 목표로 마련됐다. 2026년도 지원사업 규모는 총 350억원으로 실내·외 숲 환경 조성 및 보행약자의 숲 접근성 향상을 위한 ‘취약지역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224억원), 사회·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산림교육·체험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사업’(126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과 주민들이 숲을 통해 회복과 재건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자격 요건과 선정 기준을 확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약지역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에서 2025년을 포함한 최근 5년 이내 산불 특별재난지역(2022년 울진, 2023년 영주, 2025년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이 신청 자격에 새롭게 포함됐으며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서는 산불 피해 주민들이 새로운 취약계층으로 정의돼 수혜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 사업별 규모는 나눔숲 조성사업 및 산림복지형 목재 인테리어 지원(개소당 최대 2억원, 녹색자금 100%),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개소당 최대 33억원, 녹색자금 50%·지방비 50%), 도시숲 무장애 환경 조성사업(개소당 최대 10억원, 녹색자금 50%·지방비 50%) 등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8월 1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중 최종 대상지가 확정될 예정이며 각 시군과 수혜시설은 사업제안서 및 관련 서류를 준비해 기한 내 접수해야 한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산불피해 주민들께 산림복지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며 “산불피해지역 주민들께서도 하루빨리 숲이 주는 위로와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중앙정부 및 한
경북도는 지난 15일 전국 최초로 전통 장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대표 장류업체 안동제비원, 뚝배기식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광역단위 장류 브랜드 개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한국 장의 맛과 기능성에 대한 세계적 관심 증대에 대응해 경북 장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11월까지 4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5월 30일은 장류 먹는
울진군은 2026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매화면 갈면리 본동마을이 선정됐다.
포항미래정책포럼과 ㈜포항전문장례는 지난 10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회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럼 회원 및 가족들에게 보다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최민호 포항미래정책포럼 회장은 “이번 협약은 회원 및 가족들의 인생의 마지막 길을 더욱 품위 있게 모실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포럼이 지역사회 복지와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울진후포봉사회가 16일 울진군 후포면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지역내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임창택 경북적십자사 동부봉사관장, 김미영 울진후포봉사회장, 조상래 포항시협의회 부회장, 안현숙 울진평해봉사회장, 김필화 백암봉사회장 등 총 15명이 함께했다.
예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외출을 장려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교통복지 차원에서 추진된다.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는 예천군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약 1만4천명이 대상이며, 발급 시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발급을 시행한다. 대상은 사전발급일 기준 1955년 7월 23일 이전 출생자이다.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온정면사무소에서 ‘2025년 7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추진되며 급증하는 생활비 부담 속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및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절기 보관과 조리가 간편한 간편식품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준비했으며, 김치를 비롯한 다채롭고 영양가 있는 식품으로 마련돼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예천군을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결하는 지방도927호선이 국도85호선으로 승격됐다.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일반국도로 승격된 지방도927호선은 김천시 덕곡동에서 예천군 예천읍 구간의 총연장 93.5km 도로로, 김천→구미 국가산단→대구경북신공항→경북도청에 이어 예천읍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 도로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의 승격구간은 예천읍에서 지보면 암천리 구담교까지 12km정도이며, 구담교에서 대구경북신공항까지 직선거리는 약 26km정도이다. 이번 국도 승격에 따라 국가관리 도로가 되어 원활한 국비 투입으로 도로 선형개량, 교차로 개선, 도로 유지·관리 등 각종 도로 시설 개선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청도군은 지난 15일 응급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읍·면담당자, 유관기관AED장비 안전관리책임자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대회의실 4층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심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농업 분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은 △고부가가치 작물인 표고버섯 재배 핵심 기술 교육 △6차산업 현장 견학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실습 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7일 구청주차장에서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열리는 '천마라이온스 후원물품 기탁 및 사랑 나눔 헌혈 봉사'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청과 ㈜영남전기공사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업 ‘안전 빛 나눔’이 지난 10일 대명동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 이날 전기공사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노출된 노후 전기 배선 교체 및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거동이 불편해 방에서만 지내던 노부부 가구로 누수로 인한 전기누전, 노출된 전기배선, 야외에 노출된 분전함, 노후된 콘센트로 인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으로 화
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15일 고수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마을행복학습센터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강식은 그동안 마을행복학습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청도읍 송읍리, 고수3리 마을행복학습
울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여름愛 바다愛’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시행한다.
울진군은 오는 19~27일까지 주말 기간 총 4일간 죽변야구장 등 2개구장에서 ‘2025 전국 여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달서구는 지난 14일 (사)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및 36개 회원 단체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과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긍정적 결혼·출산 문화의 확산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달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