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온정면사무소에서 ‘2025년 7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추진되며 급증하는 생활비 부담 속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및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절기 보관과 조리가 간편한 간편식품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준비했으며, 김치를 비롯한 다채롭고 영양가 있는 식품으로 마련돼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손승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김치반찬사업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온정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내도록 돕는 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지역사회보장 사업을 통해 온정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관심과 연대가 더 큰 복지로 이어지는 출발점”이라며 “온정면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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