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미래정책포럼-(주)포항전문장례, 업무협약 체결

[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미래정책포럼과 ㈜포항전문장례는 지난 10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회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럼 회원 및 가족들에게 보다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최민호 포항미래정책포럼 회장은 “이번 협약은 회원 및 가족들의 인생의 마지막 길을 더욱 품위 있게 모실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포럼이 지역사회 복지와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경미 ㈜포항전문장례 대표는 “포항미래정책포럼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장례라는 엄숙한 절차 속에서도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리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포항미래정책포럼은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연구와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 또한 지역민의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복지 지원의 일환으로, 앞으로 더 많은 실질적 혜택과 복지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포럼은 지역 기업 및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포항미래정책포럼이 지역의 복지와 경제 발전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