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지난 21일 석적119안전센터에서 박순범 도의원을 비롯한 심청보 군의장, 구정회 군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석적119안전센터는 2014년 12월 23일 개소해 9여 년 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져 왔으나 2022년 10월부터 119 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하면서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발생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9일 석적읍 일원에서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및 석적남여의용소방대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 안전사용 홍보 △겨울철 화목보일러, 난로 등 화재예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 등이 있다.
영양군새마을회는 19일 오전 8시 법원사거리 앞에서 영양군 양수발전 유치기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양수발전소 유치는 국비 2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전 군민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이날 영양군 새마을회는 김종탁 회장을 포함한 회원 50명이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의 염원을 담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영양군 양수발전 유치에 힘을 보탰다.
칠곡소방서는 18일 석적 우방신천지 CU편의점 앞에서 보이는 소화기함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G왜관새마을금고에서 280만원 상당의 보이는 소화기함 16개를 기증받아 군내 취약계층 등 주거시설의 화재안전을 강화시키고 소방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기업사회 공헌 활동과 연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위한 시책으로 추진됐다. 보이는 소화기함은 석적읍 CU편의점 앞 13개소, 약목면 CU편의점 앞 3개소에 보급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설치해 사회적 손실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한다. 소화기 사용법은 △안전핀 제거한다. △바람을 등진다.(실내의 경우 비상구 또는 창문 등 바람이 들어오는 곳을 등진다.) △호스를 잡고 불을 향해 바라본다. △손잡이를 눌러 발사하면 된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복지관 강당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120여 명이 참여한 '2023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남카라 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1부에는 2023년 자원봉사자·후원자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표창패와 감사장을 전달하고 2부에는 화합의 장을 가지며 진행됐다. 유정근 칠곡부군수는 “칠곡군의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경북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도내 여성단체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여성단체의 활동내역, 참여 실적 등 1년간의 추진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새살림봉사회(회장 김현경), 아이코리아(회장 서경희), 한국여성농업인(회장 이하연), 여성의용소방대(회장 오미숙), 적십자봉사회(회장 정영미) 등 14단체로 구성돼 있다.
칠곡군새마을회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새마을의 힘으로 새로운 경북도’를 주제로 열린 2023 경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 윤기한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칠곡군새마을회는 윤기한 칠곡군새마을회장이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수훈했고, 김호수 새마을지도자석적읍협의회장이 새마을대상, 장재경 새마을지도자약목면협의회장과 최정희 협성휴포레새마을작은도서관 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송경향 가산면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윤병수 새마을지도자기산면협의회 부회장과 김향숙 왜관읍새마을부녀회 부회장 도지사 표창, 최은주 지천면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이 도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3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칠곡군새마을회가 최우수상,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는 회원배가 부분 최우수, 칠곡군새마을부녀회 단체 최우수,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단체 우수상을 수상해 한 해동안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창업 철학인 지천면에 위치한 칠곡군 나눔명문기업 1호 무림토건 차상무대표이사가 희망2024나눔캠페인이 진행중인 지난 8일 칠곡군청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액기부를 해, 나눔명문기업으로써의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12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2023년 영주시 적십자 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도현 부회장,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박성만, 임병하 경북도의원 등 내외빈을 비롯해 적십자 봉사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영상으로 돌아보며 우수봉사원 표창 수여, 축사 등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적십자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영주시와 영주시의회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이 김도현 경북지사 부회장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에서도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제 노력이 미약하나마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쁩니다.” 본연의 바쁜 업무에도 가족과의 저녁 시간과 주말까지 포기하는 등 오로지 개인적인 열정과 사명감으로 발표대회에 참가해 7천만원을 확보한 공무원이 화제다. 주인공은 칠곡군청 기획감사실 법무규제팀 장태봉(44) 주무관으로 납세자 보호와 규제개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장 주무관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최한‘2023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에 이름을 올리고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경북도 공무원 13명이 참
칠곡군은 2023년 다양한 평생교육의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경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는 시군 평생교육추진 활성화 및 우수시책의 발굴·확산을 위해 매년 경북도 교육협력과에서 평가를 통해 시책우수시군을 평가해 시상한다. 칠곡군은 2023년 한해동안 특색있는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전국 지자체최초의 학점은행제인 칠곡평생학습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20주년기념 총동창회를 개최했고,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근로자들의 자격전문성 증진을 통한 훌륭한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칠곡군-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MOU를 체결했다.
칠곡군 약목면은 지난 8일 약목면사무소 강당에서 300여 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약목면 소통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목면이 주최하고 약목면 수요회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인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색소폰, 오카리나, 댄스》를 시작으로 ‘MC 이성원’의 ‘백세시대 건강하게 살려면 웃어라’라는 주제로 소통 토크 콘서트와 뮤지컬팀의 공연을 진행해 주민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의미가 있었다. 부대행사로는 면사무소 1층 로비에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2층 로비는 「살기 좋은 약목- 옛사진 공모전」수상작, 3층 로비에는 '주민자치센터작품-포크아트'를 전시해 볼거리가 더욱 풍성했다 피재호 약목면장은 “다음해에도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생활 기회를 마련하겠다”면서 “우리 면민들 모두 소통, 화합, 결속으로, 약목면 인구증가의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학생 및 가족, 친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은빛대학교 졸업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11일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은빛대학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해 자기개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은빛대학교는 지난 1995년 6월 1일 개설됐으며 올해까지 총 25회 107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의 명문노인대학으로 단순한 평생학습과 어울림을 넘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지원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장학금지원은 올해까지 총 2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6250만원의 선행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졸업식은 1부 동아리발표 및 공연으로 이뤄졌으며 6개 동아리의 발표와 성분도어린이집, 경북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2부 졸업식에서는 우수졸업생 표창과 총 20명의 졸업생에 대한 졸업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졸업생들은 2019년에 입학해 코로나로 인해 1년을 쉬고 5년만에 졸업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에서 영주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는 김동조 회장을 비롯해 5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9월 제21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2년 임기동안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를 슬로건으로 지역 내 통일인식 확산, 통일의견 수렴 등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조 협의회 회장은 "장학회가 설립된 2008년부터 장학회 이사로도 임하고 있는 만큼 영주시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주겠다"고 말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7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보건소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8개소를 선정, 알레르기질환 조사 실시 및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아토피 예방 인형극 공연과 체험교실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한 알레르기 예방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아토피·천식 환아를 위한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사업과 알레르기질환 예방 숲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평가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와 함께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아토피·천식 예방 공모전에서 숭산초등학교가 안심학교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포스터 부문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재욱 군수는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인 만큼 앞으로도 맞춤형 예방관리사업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석적읍 주민들이 겨울철 황량한 거리를 따뜻하게 바꾸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석적읍사무소는 지난 9일 중리 섬내공원과 남율리 일원의 가로수에 겨울옷을 입히는 행사를 열었다. 여기에 사용된 가로수 겨울옷은 양말을 생산하면서 남은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석적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도 제작에 함께 참여했다.
영주시는 최근 수료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은 시에서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새뜰마을사업 등 공공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0~12월까지 총 9주차 과정으로 운영됐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왜관읍 소재 서울튼튼신경외과의원과 지천면 소재 (재)청구공원 이사장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랑과 함께한다는 뜻을 전했다. 한호균 원장은 서울에서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진료 및 수술을 하며 익힌 의술로 부모님과 친척분들이 계신 칠곡군에 병원을 개원해 지역주민의 진료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등 지역사랑을 위해 애쓰고 있다.
영주시 안정면은 최근 이틀에 걸쳐 안정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3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7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안정면 발전협의회 회원과 새마을 부녀회(회장 차명숙)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수확한 배추 200포기를 손질하고 김장 김치를 함께 만들면서 진행됐다. 한파 속에서 담근 200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가구와 홀몸노인 등 50여 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동 안정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안정면 발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올 한해 수해피해, 우박피해 등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나가는 안정면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지역 중증장애인들과 이들을 도와주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을 돌아보는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5일 코모도호텔 대연회장에서 회원과 장애인활동지원이용인, 장애인활동지원사, 후원회,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나눔을 알多 희망을 열多 마음을 담多’ 행사를 가졌다. <사진> 올해의 슬로건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나눔을 알게 하고, 그로부터 희망의 마을을 열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이 함께하는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장애인·활동지원사·장애인가족 표창패 및 감사패 전달, 후원금 전달식, 한국환경음악협회의 성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이원주 색소폰 아카데미 공연,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초대가수 김경진의 공연 등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