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최근 소백산의 주요 경관 명소인 연화봉 능선과 비로봉 정상 일원에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의 법사랑 위원들과 함께 환경보호캠페인(줍깅-플로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백산공원사무소에 따르면 가을철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자연보호 경각심 제고와 쾌적한 공원 환경 유지 및 긍정적인 공공기관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고,주요 능선 구간 쓰레기 수거 및 불법·무질서행위 발생 예방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칠곡 섬김힐링주간보호센터 장복순센터장은 지난 8일 칠곡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142만원을 기탁했다.
영주시는 최근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열리고 있는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동아리 수강생,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영주시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의 주관으로, ▷개회식 ▷동아리 경연 ▷한마음대회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동아리 경연 행사에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총 19개 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한마음대회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그리고 신발양궁 경기를 펼침으로써 주민들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인식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각 읍면동 주민자치 동아리 활동 성과를 선보이고, 각 주민자치 동아리 간 정보를 교환하거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를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주시 주민자치위원 및 동아리 회원분들 모두 하나가 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7일 지역 내 터널 대상으로 소방서장 현장방문을 통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터널 화재는 구조 특성상 화재 발생시 체류되는 유독 가스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려우며, 외부와의 고립으로 체계적 소방활동에 어려움이 따른다. 또한 익숙하지 않은 내부구조로 심리적 공황상태가 발생하기 쉬워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영주시 문수면은 최근 자매결연도시인 대구시 수성구 범물1동을 초청해 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관람하며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6일 시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무섬외나무다리축제 행사장을 함께 방문해 외나무다리퍼포먼스&전통혼례재연, 무섬마을 열린음악회 등 여러 행사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영주시 대표 가을 축제인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직접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일 연희의 숲(대표 김정자)과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센터의 연중행사 시 공연예술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권익향상을 위한 토대가 마련돼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의 시민과 장애인이 차별 없이 하나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산아카데미 김근하 대표는 지난달 27일 칠곡군청에 생필품세트 200박스(7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박스는 8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산아카데미는 동명면 소재의 복합연수원 및 리조트 운영중이며 지난 2019년부터 생필품세트를 기부하고 있으며 누적기부액은 3622만원에 달한다.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6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 연합 모금인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지정기탁성금 500만원을 연계해 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및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지붕 수리와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집안을 가득 채운 쓰레기 배출 및 운반 처리 등 맞춤형 주거내부환경개선을 제공해 보다 나은 삶의 터전을 마련해줬다. 김사억 가산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칠곡소방서는 지난 27일 칠곡군민에게 양질의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3분기 소방행정자문단 소방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행정자문단은 소방서 단위로 구성돼 있고 소방정책개발과 소방행정개선, 장·단기 소방정책 발전계획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칠곡소방서 간부 소개 및 자문위원 소개 △2024년 3분기 추진성과 및 4분기 추진계획 공유 △소방발전방안 자유토론 및 정기총회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지난 25일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에서 진행중인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해발굴 장병들을 격려했다.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다가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지난달 19일부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칠곡2대대 장병 80여 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용수리 572고지는 국군 제1사단과 6사단이 북한군 제1사단과 13사단의 진격을 저지한 격전지로서 지난 2021년부터 유해발굴을 시작했고, 이번 발굴까지 유해 26구, 유품 3139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갱년기 여성 및 20~50대 일반인 대상으로 바른자세(SNPE) 척추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SNPE(Self Natural Posture Exercise)바른자세 척추운동은 100세 시대 현대인들 위한 필수 운동으로 긴시간 목과 등 허리를 숙이고 컴퓨터 화면을 많이 보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자세 습관을 바로 잡아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체형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한전MCS(주)대구지사 칠곡지점’은 최근 칠곡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을 발굴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직접 음식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살피고,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뜻깊은 노력이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종사자 125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칠곡군이 주최하고 경북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종운)이 주관했으며, 노인학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견해, 현장에서의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25일 전 직원 걷기를 통한 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20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5kg) 68박스로 기탁했다. 걷기 챌린지는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걸음 기부 행사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임직원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에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승운 센터장은 “직원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취약 계층에게 나눔 실천까지 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 챌린지에 동참해 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감사하다”며, “기부해 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 7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복구 활동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양자작나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영주시새마을회는 25일 오전 문정동 야외수영장에서 새마을회원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영주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녹색 영주를 만들기 위한 환경살리기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 빈병, 아이스팩 등의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가 열렸다. 또한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읍면동 새마을단체는 서천 둔치 곳곳에 있는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고 '자원 재활용 메시지'를 부착한 새마을 차량이 순회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24 새마을 환경살리기운동을 추진해 환경오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영주시새마을회의 단합된 노력에 깊이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가 환경보전 문제에 대해 각성을 촉구하는 귀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새마을회는 국토대청결운동, 그린시티조성사업, 알뜰도서교
영주경찰서는 최근 이틀간 청년 경찰(48명)과 기본과 원칙 중심 직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및 인권 의식향상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개최했다. 25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은 참가자 모두가 딱딱한 회의에 탈피해 커피를 마시며 자유스럽게 1분 발언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청년 경찰은 영주서 전입 5년 미만 경찰관으로서 짧게 3개월, 길게는 5년 미만의 새내기 경찰관이며 대부분 치안 최일선 지구대, 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권상엽 동부지구대 순경은 "경찰관이 되기 전에는 꼰대 문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근무를 해보니 깨어있는 분들이 많았다"고 하면서 "그런 선배 경찰관처럼 되고 싶다"고 전했다. 민문기 서장은 청년 경찰에게 "경찰관으로서 법과 규정에 정한 절차를 준수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4245일(11년 7개월) 동안 의무위반이 발생하지 않았고 의무위반 Zero 카운터 운영, 청렴 약속 챌린지, 청렴 및 인권 의식향상 홍보 물품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 중간책임자 대상 교육, 한마음 캠프, 캠페인 등 청렴 및 인권 의식향상을 통한 기본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과 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 연합회가 함께하는 농업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을 지키고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농촌현장을 지켜준 농업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 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식전공연, 우수회원 시상 등 개회식과 2부 체육행사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칠곡군 밀알사랑의집은 캠프캐럴부대 제25수송대대와 함께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지난 19일 진행했다. 이날 송편만들기는 캠프캐럴 제25수송대대 부대원과 군인 가족을 비롯해, 밀알사랑의집 종사자와 장애인 총 70명이 함께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아름다운 동행, 추석 명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힘든 시기에도 다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마을의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 60여 가구에 지역 농산품인 햅쌀과 꿀을 전달했다.
칠곡군은 일부지역에서 부분적으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예찰을 실시했다. 예찰결과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방제가 필요하다고 판단, 멸구에 취약한 가공용 찰벼 재배단지 100ha에 방제약제를 지원해 지난 12일부터 긴급방제를 추진했다. 6~8월 중국 동남부 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온 벼멸구가 9월 등숙기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돼, 2~3세대를 거치면서 밀도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