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청 새해 다짐식…충혼탑 참배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제길)은 지난 2일 새해를 맞이해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새해 다짐식을 갖고 한 해 업무를 시작했다.<사진>
이날 다짐식은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 교육장 신년사, 제27회 ‘Best Worker’ 시상 및 직원 상호간의 새해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 앞서 이제길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영주시 휴천동 소재 충혼탑을 참배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해 다짐식에서 직원들은 정부3.0의 가치에 발맞추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ㆍ봉사행정을 구현하고, 맡은 바 업무를 공정하고 청렴하게 처리했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교육지원청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제길 교육장은 “꿈과 끼를 지닌 행복한 선비 육성의 기치 아래 영주교육이 더욱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행복한 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