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장학회, 내년 장학사업ㆍ운영 안건 심의
|
 |
|
↑↑ 제13차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회. |
ⓒ 경상매일신문 |
|
재단법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주영)가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13차 이사회를 갖고 내년도 장학사업과 장학회 운영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2012년 장학생 선발기준(안)과 2012년 장학회 예산(안), 기본재산 증자에 따른 정관변경, 장학회 임원 취임 승인신청(안)의 4가지 안건이 심의․확정됐다.
장학생 선발계획에 따르면 내년에는 총 137명(고등학생 60명, 대학생 77명)의 장학생에게 1억4천1백만원{1인당 지급액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진학, 우수, 지역대학육성, 저소득장학생) 300만원, 지역대학향토장학생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김주영 이사장은 “임원 및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장학기금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53억여원의 기금이 조성됐으며, 2011년 경북도내 24개 특구평가에서 영주시의 ‘글로벌인재양성특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또한 장학회는 임기가 만료된 임원 7명중 연임 6명, 신임 1명을 총 14명(이사 12, 감사 2)의 임원으로 장학회를 구성, 좀 더 내실있는 장학사업 추진과 안정적인 사업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는 2008년 1월에 설립돼 4년간 총 323명(고등학생 240, 대학생 83)의 장학생을 선발, 3억6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인재육성 장학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