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가 15일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한상기 태안군수) 회장단 4명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면담을 가져 관심을 끌었다.이번 방문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촌지역의 특수성과 현실이 정부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박 군수는 이날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정부차원의 대책과 변동직불금 산정 권역별 차등 적용, 농어촌 상생협력·지원사업 기금 개선과 법제화 등 농촌현안을 건의했다.또한 박 군수는 "앞으로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신념으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함께 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한편, 전국농어촌지역 협의회는 농어촌 지역기초자치단체장의 지혜와 힘을 모을 수 있는 협의체가 필요성의 공감대의 확산에 따라 지난 2012년 출범, 활동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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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살아야 나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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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살아야 나라 산다”

박세명 기자 sss0083@ksmnews.co.kr 입력 2016/11/16 00:22
봉화군수-농어촌지역군수協 ‘농림부 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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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욱 봉화군수가 15일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한상기 태안군수) 회장단 4명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면담을 가져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방문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촌지역의 특수성과 현실이 정부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군수는 이날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정부차원의 대책과 변동직불금 산정 권역별 차등 적용, 농어촌 상생협력·지원사업 기금 개선과 법제화 등 농촌현안을 건의했다.

또한 박 군수는 "앞으로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신념으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함께 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전국농어촌지역 협의회는 농어촌 지역기초자치단체장의 지혜와 힘을 모을 수 있는 협의체가 필요성의 공감대의 확산에 따라 지난 2012년 출범, 활동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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