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지난 20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경상북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문학으로 실현하는 정부3.0’ 사례를 발표했다.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 및 23개 시군의 출품작 50여건 중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에 대한 정부3.0 민간 자문단의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건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날 교육문화회관 지선영 담당이 발표한 사례는 사전심사 50%와 전문 심사위원, 서포터즈, 공무원이 참여하는 현장 발표심사 50%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내용의 충실성, 발표의 완성도, 관중 호응도를 통해 평가하는 발표심사에서 타 시군에서 참여한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사례의 확산과 파급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보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우리군의 우수사례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을 중시하는 정부3.0의 핵심가치가 주민들의 삶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천만원 재정인센티브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정부3.0 거점 자치단체로 선정돼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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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부3.0 경진대회 우수사례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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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부3.0 경진대회 우수사례 공유

전차진 기자 plwoo2@ksmnews.co.kr 입력 2016/09/26 00:17
‘인문학 실현 3.0사례’ 발표
사전심사 등 높은 점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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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지난 20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경상북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문학으로 실현하는 정부3.0’ 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 및 23개 시군의 출품작 50여건 중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에 대한 정부3.0 민간 자문단의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건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날 교육문화회관 지선영 담당이 발표한 사례는 사전심사 50%와 전문 심사위원, 서포터즈, 공무원이 참여하는 현장 발표심사 50%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내용의 충실성, 발표의 완성도, 관중 호응도를 통해 평가하는 발표심사에서 타 시군에서 참여한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사례의 확산과 파급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우리군의 우수사례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을 중시하는 정부3.0의 핵심가치가 주민들의 삶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천만원 재정인센티브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정부3.0 거점 자치단체로 선정돼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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