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클럽 참가…16일 개막
여성축구단 사전경기도 준비
칠곡군은 ‘덕산체육공원 개장 및 제26회 칠곡군수기 축구대회’를 오는 16~17일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개장행사는 칠곡군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칠곡군과 칠곡군체육회 후원으로 제26회 칠곡군수기 축구대회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특별히 '칠곡군여성축구단(주장 김현미)'과 '대구남구여성축구단(주장 송정화)'이 사전경기를 실시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축구대회는 칠곡군 관내 축구 동호인클럽 17개 팀이 참가해 칠곡군 축구대회의 발전과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개장하게 되는 덕산체육공원은 사업비 총 49억여 원을 들여 2014년 4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약목면 덕산리 낙동강변에 부지면적 11만7천400㎡에 천연잔디축구장 3면, 족구장 2면, 다목적 구장과 같은 운동시설 뿐만 아니라 무궁화동산, 초화원, 잔디광장, 산책로 등을 조성해 체육동호인 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이 즐겨 이용할 수 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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