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평소 접해보기 힘들던 레슬링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체력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된 ‘제1회 유소년 레슬밴드 챌린지’의 참가접수가 시작됐다.오는 28일, 오전 10시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GiaDAyph)을 통해 참가신청 할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생 까지만 신청 가능하다.또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학생) 전원에게 텀블러 및 기념 티셔츠도 제공될 예정이다.여기서 레슬밴드란 ‘초등생레슬링과 밴드를 접목시킨 대한레슬링협회 정식 종목’으로 ‘손목, 팔, 허리, 다리에 밴드를 붙이고 1분 안에 많이 떼어내는 사람이 승리’하는 경기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초등생 레슬밴드 체험 교실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라며 “책상 밖으로 나가기 힘든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방식으로 새로운 운동종목을 접해보게 할 수 있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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