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8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를 위해 사랑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1~13일까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선거권자는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군청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구·군의 장이 공고한 열람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선거인명부를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결과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잘못 표기돼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확인되면 열람기간 내에 구술 또는 서면으로 당해 구·군의 장에게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시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8일 ‘고향사랑 기부문화 중요성 인식과 기부금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연구회는 북구의 고향사랑기부제 현황을 파악하고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를 조사, 분석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설립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의 배경과 목적, 과업의 방향 및 연구활동 계획 등을 설명하고, 소속 의원들과 연구에 대한 세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기차 배터리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인라인 자동평가센터’가 포항에 들어선다. 포항시는 8일 블루밸리 국가산단에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착공식을 열고 전기차 배터리 고속 평가 실증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 남구는 4차 산업의 미래시대 준비 및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근거한 지속가능한 도시농업을 위해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중학교를 대상으로 ‘내일은 도시농부(스마트팜)’ 사업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일은 도시농부’ 사업은 기후변화를 대비한 지속가능한 도시농업과 첨단과학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을 통해 미래 식량 문제 해결과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영선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토양수분측정장치를 제작하는 스마트팜 수업을 시범 운영했다. 학생들의 긍정적인 호응에 부응해 올해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생산, 유통, 소비까지혁신을 꾀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할 기회를 제공한다. 자율주행을 접목해 재배한 식물을 이동시켜 보고, 생성형 AI를 접목해 재배한 농작물을 상품화 해 볼 수 있도록 체험의 범위를 넓혔다. 이에 오는 21일부터 지역 경상중, 경혜여중 학생들이 스마트팜 수업에 참여해 AI의 등장에 따른 농업환경·기술의 변화에 대해 이해해 보며, 직접 자율주행과 생성형 AI를 활용 및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스마트팜 체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농업에대한 관심과 융합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미래역량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달 진행한 ‘대잠동 청년징검다리주택 건축 설계공모’에서 대한건축사사무소와 올림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당선작은 ‘청춘 웨이(Youth Way)’라는 콘셉트로 1인 가구 청년들의 다양하고 활기찬 삶을 담아낼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제안했다. 특히 공유오피스, 헬스장 등 ‘함께의 공간’을 중심으로 입주민 간의 소통을 유도하고, 남향 배치와 프라이버시 확보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9일 영양군 일원에서 진행되는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복구비 1148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실효성 있는 피해 지원을 위해 △주택 지원금 상향(당초 최대 3600만원 → 변경 최대 9600만원) △대파대·가축입식비 보조율 상향(당초 50% → 변경 100%) △농기계·농축산 시설 복구비 보조율 상향 및 대상 농기계 기종 확대(당초 11종 → 변경 38종 전 기종) △ 송이 피해 임가 특별지원 등으로 확대됐지만 군은 피해 주민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 더욱 강력한 피해 복구 지원을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 중이다. 또한 군은 신속하게 피해자들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교부 전에 군비 26억원을 우선 집행하고 군비를 추가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하룻밤 사이에 잃은 피해자분의 아픔을 생각하면 지금도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다”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을 돕기 위해 군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 산불피해 이재민은 5월 9일부터 순차적으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수성클럽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의 보살핌으로부터 멀어진 취약계층 150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수성클럽 후원으로 마련됐다. 활동에는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수성클럽 회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성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밥과 국, 반찬 2종, 후식 과일로 구성된 도시락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는 활동을 펼쳤다. 김상희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자 도시락을 마련했다”며 “한 부모가정,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등 가족의 부재로 영양 있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소롭티미스트는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여성자원봉사단체로, 이날 든든 도시락을 후원한 대구수성클럽은 1994년 창립되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성과 소외계층 소녀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달서구는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8~23일까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대상은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백화점, 대형마트, 예식장, 뷔페,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며, 현장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음료 및 생맥주 공급 배관의 위생 관리 상태 △남은 음식 재사용 및 기준 준수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재료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제존타 대구3클럽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찾아 산불피해 복구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주거 복구와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다. 권은정 회장은 “전 국민이 산불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태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과 연간 운영 논의를 위한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 및 임시회에는 직전 위원장과 간사 외에 신규, 연임 주민참여예산위원 45명이 참석했으며, 1부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전 임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구청장 인사말씀, 2부에서는 임원선출, 위원회 일정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은 20명으로 앞으로 기존 위원들과 함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우선순위 결정,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및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구 달서구는 어린 시절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달서아이 양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경창산업(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본리어린이공원에서 '내 생애 첫 기부!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나눔아이 양성’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민·관·기업이 협력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했다. 현장에는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누구나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아동들이 ‘내 생애 첫 기부’를 체험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나눔 저금통 블록 쌓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겁게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친근하게 인문학의 가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자연사박물관은 오는 6~8월까지 11회에 걸쳐 ‘네가 사라진다. No Show, No Booking’이라는 주제로,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환경과 인류의 영향을 조명하는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8일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어제의 꿈! 오늘의 탐구! 내일의 창조!’라는 주제로 실시하게 된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디지털 시대로 전환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고 전 국민의 과학기술문화 저변 확대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올해 43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과학 대회로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두 종목으로 실시되며, 부문별 참가 자격은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2인 1팀 및 동일학교 소속 현직교사 1명으로 구성한다. 올해 경산시 예선대회는 65팀 130명의 초·중학교 학생이 학교 대표로 참가했으며, 예선 결과 융합과학에서 초등 2팀, 중등 2팀, 과학토론에서 초등 2팀, 중등 2팀이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경산시 대표로 출전해 과학적 기량을 발휘해 창의적 문제해결에 도전하게 된다. 융합과학 대회 종목은 첨단 디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과 대장동 비리 의혹 재판이 잇따라 대선 뒤로 연기된 가운데 법원 내부가 둘로 쪼개지는 양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7일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 박주영 송미경)는 첫 공판을 당초 예정했던 오는 15일에서 대선 이후인 다음 달 18일로 연기했다. 대장동·성남FC 비리 의혹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 역시 이달 13·27일로 예정됐던 공판 기일을 다음 달 24일로 변경했다. 이 후보 측은 서울고법에 계류 중인 위증교사 2심 재판부에도 기일 변경 신청서를 낸 상태다. 다만 해당 재판부는 아직 기일 변경을 명령하지 않았다. 지난 1일 이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직후부터 재판 진행에 속도를 내던 것과는 다소 상반된 모습이다. 대장동 사건 담당 재판부 역시 지난달 공판에서는 대선 일정을 고려해 기일을 조정해달라는 이 후보 측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바 있다. 일부에서는 법원 안팎의 비판 여론이 이 같은 태도 변화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 직후부터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 탄핵, 청문회, 국정조사, 특검, 소송 기록 열람·검토 기록 공개 서명운동 등으로 법원을 압박해 왔다. 법원 내부망인 코트넷에도 "이러고도 당신이 대법관인가?", "조 대법원장은 반이재명 정치투쟁의 선봉장이 됐다.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 등 글이 속속 올라오며 강도 높은 비판이 잇따랐다. 법원 직원들로 구성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이날 조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민주당 등의 사법부 전방위 압박에 대한 반발이 터져 나왔다. 한 부장판사는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대해 법원 내에 비판적 의견만 존재하는 것으로 오인할까 해서'라고 말문을 열면서 "법관의 재판 진행, 판결 유불리에 따라 법관 탄핵, 국정조사, 청문회 등을 언급하는 것 자체에 대해 단호히 반대하고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비판했다. 혼란이 계속되자 전국 판사들 회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 소집에도 관심이 모인다. 다만 한편에서는 사법부의 정치 편향에 관한 비판을, 다른 한편에서는 사법부 독립을 요구하며 소집 요청 목소리가 나오는 실정이다.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인 김예영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는 전날 코트넷에 "임시회 개최 여부 및 안건에 대해서는 전국법관대표회의 단톡방(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서, 의장 소집 권한을 행사할지에 대해서는 운영위원회에서 각각 논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 및 중등방과후학교, 사교육경감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 특수학교 늘봄전담인력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회계관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효율적인 늘봄학교 예산 사용 방법과 팁을 전달했고, 중·고등 및 각종학교 교원 대상으로는 중등방과후학교 운영 및 사교육경감을 위한 실천과제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전달 및 질의·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연수에 참석한 늘봄행정실무사는 “효율적인 늘봄학교 예산 사용과 관련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은 연수였다”고 전했다.
대구대 산학협력단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지난 7일 ETRI 대경권 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가임기 연장 및 난임 조기 예방을 위한 AI 헬스케어 기반 조성’ 사업 기획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 AI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을 목적으로 사업협력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대의 DU난임대응센터가 주도하는 글로컬랩(거점형) 사업과 2026학년도 신설 예정인 난임의료산업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난임 AI 분야의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임기 연장 및 난임 조기 예방을 위한 AI 헬스케어 기반 조성 사업 기획 및 세부 실행계획 수립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 AI 헬스케어 기술 개발 관련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 △DU
경산시는 결혼·임신·출산·육아·돌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산시가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와 산업 디지털 전환(DX)에 대응하고 차량용 반도체 산업 생태계 선도에 나선다.